안녕하세요.

지산에서 오징어처럼 흐느적 거리면서 타고 있는 콜입니다 ^^;

7시부터 9시까지 새벽 타고 왔습니다.

설질은 이번주중과 비슷하네요.

좋다 안좋다를 논할 수준이 아니라 ^^;

제가 느끼기에는 블루. 오렌지 둘다 라이딩하기에는 무리 없었습니다.

예상외로 사람들 많네요.

리프트 대기시간은 오렌지는 바로바로, 블루는 3분 내외 입니다.

오늘은 이상하게 블루에 사람이 몰리네요.

블루 상단, 뉴오렌지 상단에 초보분들 많이 누워있습니다.

중간중간 강습 때문에 모여 있는 분들도 꽤되네요.

제가 8시50분쯤에 접고 내려오는데 올라오는 단체 8팀 봤습니다.

버스도 계속 들어오네요.

사람 대박 많을듯 합니다 ;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충돌사고도 잦네요.

제가 본것만 4건 ;;

블루상단에서 유령데크도 봤습니다 ;

다행이 크게 다치신 분은 없는거 같습니다.

별로 춥지는 않습니다. 영하 2도 찍혀있네요.

탈때는 눈 안왔으나, 오는 길에 눈 오기 시작해서 수원 도착쯤에는 꽤 오네요.

날씨가 추워서 바로 얼어버릴듯 하니 운전 조심하세요.

상하행선 둘다 막히지는 않았으나, 지산방향은 서서히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혹시 지금 출발하신 분은 안가시는게 좋을듯해서 글남깁니다. ^^;

사람도 많고 고속도로 사정도 안좋을듯 하네요.

그럼 모두 안전운전, 안전보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