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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향각으로 베카에서 카빙을 연습하고 있는 보린이 입니다.
베카 - 중고세미해머 f2 엘리미네이트 161 각도는 36 24를 탔습니다만 그때도 발바닥의 아치와 발바닥 바깥쪽의 통증이 있었습니다.
(지인이 세팅해줌)
그 이외에는 크게 문제는 없어서 고통 참으며 타다가 이번에 데크를 바꾸게 되었는데
25/26 데스페라도 우드 161 를 구매했는데 애초에 구멍자체가 숫자가 달라서 그때 대충 맞췄던거같은데
그냥 서서 일직선으로 가는것도 앞 허벅지에 너무 큰 부담(고통)이 들어서 슬로프에서 조금만 왼쪽으로 길게가려고 해도 너무 아프더라구요,
나중에 타고나서 보드를 세워보니까 노즈쪽 공간이 많이 남고 뒷부분이 비교적 짧은 느낌이 들었는데(사진 첨부) 그래서 이러는건지, 그리고 아치와 발바닥의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데 이건 원래 겪는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궁금한점 정리
과거 19/20세미해머 f2 엘리미네이트 161
현재 25/26 데스페라도 우드 161
공통 -바인딩-flux fx 부츠 insano (둘다 4년사용) 바인딩 각도는 36 24
1.발바닥의 아치와 발바닥 바깥쪽의 고통은 왜 일어나는가,
2.바인딩 스탠드 길이는 이해합니다만 그걸 어느기준에 먼저 맞춰야하는지? 앞발?뒷발? 앞발이라면 구멍 어디를 기준으로 하는지 바인딩은 구멍이 3개씩 있던데 그건 어디에 맞춰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유튜브나 헝그리보더에도 그부분이 빠져있는것 같습니다.
3.과거 세미해머에서 해머로 바꾸면서 바인딩 체결을 잘못했는지 골반로테이션 바로 주고 앞으로 오래가거나 하이포지션으로 힐턴을 길게 누르면 허벅지가 터질것같습니다. 이것도 바인딩 미스 체결이 문제인지 부츠 보아를 꽉 조이지 않아 생기는건지 궁금합니다.

바인딩 각도는 본인이 이리저리 해 보다가 가장 편하고 적합하다는 판단하에 한 것 맞는지요?
그냥 남들이 이렇게 하길래 라고 한다면 바인딩 각도부터 이야기를 시작 해야 하거든요.
바인딩 각도는 본인이 편한 것으로 했다는 가정하에, 발바닥 통증은 턴하면서 몸이 기우는
과정에 중에 발바닥에 필요 이상으로 힘을 주지 않는지 확인해 보세요.
순간적으로라도 발바닥을 오무리는 동작이 있다면 이것부터 고쳐야 합니다.
카빙동작이 발바닥으로 누르는 것이지 발바닥에 힘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제 경험이니 아닌 경우에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1. 발바닥 통증은 셋팅의 문제라기 보다 깔창이 사용자와 맞지 않는것으로 예상되구요
보통 셋팅으로 인한 고통은 발목이나 무릎 관절부위에 나타납니다
열성형 깔창이나 다른 기능성 깔창을 사용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해머는 보통 셋백이 들어가 있어서 노즈가 테일에 비해 긴것이 대부분일 겁니다
2. 스탠스 조절 방법은 뒷발먼저 한칸 넓히시고 그다음 앞발 한칸 다시 뒷발한칸 이런식입니다 (개인 방식 다 다름 셋백 검색)
3. 앞 허벅지는 앞다리로 서있거나 힐턴시 전경으로 들어가면 피로감이 높긴 합니다만 작성자분은 고통이라 표현하시니 원인이 뭔 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