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드 보관소 가는길...길가쪽에 한 아저씨가
3~4살쯤 되어 보이는 아이를 눕혀놓고 발을 끌어주고 계심
(애는 100% 등판으로 썰매타고 있는 상황)
어머니로 되어 보이는 분이
"엄머! 뭐하는 거야~!" 라고 하자
"왜? 좋아하잖아~" 라고 쿨하게 답하심...
(정말 애는 좋아 죽을라고 하고 있었음 ;;;)
2. 초보리프트 대기중...
강사와 5~6살쯤 되어 보이는 꼬맹이,
리프트 줄 밖에서 아이의 어머니가 꿈틀휑을 아이에게 하나 주심
아이만 주기 뭐했던지 강사분께도 하나 건네시고
그러자....애 울기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이거 엄청 웃긴데 왜 아무도 댓글을 안달지..
모습을 상상하면서 읽으면 엄청 웃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