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 없다는 오크로...(사실 1/31까지 외환카드 1만원 주간권 때문에...^^;)

10살 아들넘델구 용인 수지에서 오전8시30분 출발 

10시 30분 도착 매표소에서 와이프카드해서 신분증 두장 카드두장 내밀고,

'주간권 두장이요.'

결과는 안됩니다. 본인이 직접 와야한다는

좀 해주면 안되냐고 한마디하고, 바로 뺀지...ㅡㅡ;

소인 주간+렌탈 30%할인으로 결재..!

12시 까지 대기시간 5-10분

설질 나름 탈만함

점심먹고 와보니 어마어마한 사람들

중급이 4인리프트라 8인쪽에 섰는데

이건 영 한번타려면 30분이상

울아들 3년차인데 아직도 턴이 안돼는 힐턴만 몇번시키고,

낙엽질 하다 3시40분쯤 접고 옴.

슬로프에서 맨손으로 캠코더 들고 낙엽질하는 아들 따라다니며 찍어주던 사람입니다...^^

담엔 일요일에 양지나 가야겠습니다.

울아들 왈 양지가 젤 좋다고합니다.

오렌지에서 다리도 안아프고(턴이 안돼니 그렇지...원)

그리고 참고사항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는길에 네비 찍고오니 감자떡집 패스해버리더군요.

그래서 문막에서 다시 되돌아가서 사왔다는...예전에 맛있었던 기억에 

감자떡집과 어떤 관계도 없습니다. 

그리고 휴계소는 덕평이 좋다는...!

이상 허접글이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