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지인의 부탁으로 데크를 접해보고 기존 사용한 다른 데크들과의 차이점을 보고 약간은 의아해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데크와 다른 디자인 ?? 사진을 보시면 아실거에요
원형그대로가 아닌 토우와 힐 모두 약간 데크를 깍아 놓으듯 하다고 할까??
아무튼  지금까지 제가 타던 데크와는 많이 다른 모습이였습니다.
그리고 생소한 브렌드 명 ~ ??
아시다시피 버튼이나 롬프 지온 포룸 라이드 등등  아직까지 우리 나라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의 이름과는 거리가 멀어서 별기대
없이 타 보았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전 07-08 오토마톤 트러스트 미 를 탔고 그전에는 뭐 자질구리하게 ~ 이것 저것
타 보았습니다. 그라운드 트릭을 주로 하고 파크도 가끔 가지만 ~그리 선호 하는 편은 아닌지라 ~
오토마톤을 타면서 나에게 어울리는 덱이구나 하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짧은 시간이지만 BTM 타보고 아 ~~~ 하는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정말 저도 모르게 우와 ~ 와 ~~ 하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

BTM에 카르텔을 달고 부츠는 져지를 신었지요 ~
그런데 그 느낌이 뭐라할까 ~~ ?? 편하고 로즈기술을 할때의 느낌이 아주그냥 ~ 날아가는것 같더군요 ~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서 넘어지고 구르고 했는데 ~ 라이딩을 시작으로 감을 잡고 로즈블런트 를 하는순간 ~

깜짝 놀랐습니다 가벼움을 떠나 거의 환상이더라고요 로즈 부분의 탄성이 제가 가한 힘을 넘어서 과도하게 팅겨 주더라고요
전 그냥 잠깐 눌렀다 띄었는데 ~ 베 몸은 한바퀴를 돌고 있더라고요 ~
첨에 데크를 받았을때 ~  쫌 하드하다 싶었는데 ~ 막상 타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

이번시즌 전 그 누가 묻더라도 추천할겁니다 ~ BTM 좋다고 ~ ㅋㅋㅋ
전 보드를 그리 많이 알지는 못 합니다. 용어도 그렇고 실력도 10년 탄 사람 치고는 하수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요즘은 겁도 나고요^^ 하지만 지금까지 느껴 보지 못했던 것을 PRV 가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느껴 보세요 ~~ 정말 괜찮은 데크인 듯 합니다..

전 양지에 베이스를 두고 있는 동호회의 시샵입니다... 제가 남긴 글에 의심이 간다면 ~
양지로 오세요 ~ 언제든 제가 시승을 하실 수 있도록 해 볼께요 ~
가끔 타이거 월드에 가니까 ~ 그때 굴 보신 분들이 헝글에서 글 보았다고 말씀하세요 ~ 언제든 ...
시승 하실 수 있게 해 드릴께요 ....
지루하지만 저의 사용 후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적인 용어나 그런걸 잘 몰라요 ~ 이해 해 주시길 바라며~~ 이만 줄여 봅니다 ~~ ... (__)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