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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장면은 이번주 화요일에 방영되었던 PD수첩 중 관련 장면을 캡쳐한 것.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한식'은 뭘 말하는 거고 '한국의 전통음식'은 뭘 의미하는 건지 생각 좀 해봤으면 하네요.
고추 라는 매운 양념이 우리나라에 전해진게 5000년 역사에 비해 비교적 근래인 15-16세기 정도라고 합니다.
고추가 들어간 각종 찌개류, 각종 김치, 매운탕, 감자탕, 고추가 들어간 각종 복음류 등등 이 한식으로 자리 잡고 있는
현재 한국 식문화에서 고추라는 매운 양념을 사용하지 않았었던 우리나라 역사의 전통 음식이 어떠 했는지 상상이나
가시나요?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대부분의 한국 전통음식도 많은 부분 외국의 식문화와 교류를 통해 정착된겁니다.
일본만 봐도 돈까스니 카레니 다 외국에서 들여온걸 현지화 한거고, 일본 음식의 대표라고 내세우는 초밥 조차 한국에서
건너 간거라는게 정설이구요.
최근 들어와서는 비빔밥, 김치, 불고기등을 일본화해서 자기나라 음식인냥 세계 시장에 내놓는데, 3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진, 그리고 세계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 되는 양념치킨을 한국음식으로 개량해서 세계시장에
내놓는다는 아이디어가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국회의원들이 조금만 더 전문성을 가지거나, 외국을 좀 다녀 보거나, 잘 모르겠으면 그냥
전문가들이나 실무자들한테 맡겼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국가는 '가치'에 의미를 두는 사업을 지향하고 기업은 '이윤'에 의미를 두는 사업을 지향한다..
국가의 공공사업의 가치척도는 '이윤' 보다는 '공적혜택' 에 의미를 두는 이유가 그것이겠고,
그렇기 때문에 공. 사 가 구별되는 것이고..
물론 가치추구에 따른 부가가치에 이윤이 더해진다면 베스트 케이스겠지만 주와 부가 바뀔수는 없다..
따라서, 국가는 사적으로는 진행되기 어려운 즉, 이윤추구를 하기에는 리스크가 따르나 그 가치에는 투자할만한 메리트가 있는 사업에 직접투자를 하게 되는것이다.
모든 사회의 생리현상을 '이윤' ... 좋게 말해 이윤이고, 돈덩어리에 기준을 둔다면,
당신같은 대답과 논리는 지극히 사실적이고 옳은 개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사업의 궁극적 목적 즉, 가치의 기준이 달라진다면 당신의 논리는 지극히 속물적이고 계산적이며 무가치한 시장논리에 준할 수 밖에 없다..
무엇이 맞다곤 말 안하겠다..
다들 각자의 가치는 있는법이니깐..
왜 한동안 잠잠하나 싶었네요........아나키스트님........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대로 궤변(난 개x같은 논리라고 읽는다:독백)으로 무장한 아니키스트님이 문체와 3인칭 존칭도 구별을 못하다니..ㅉㅉㅉ
쪽지까지 보내는걸보니 심히 불쾌했나보오
그리고 존중은 그럴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나 하는것이고
연배가 조금 있는것으로 아는데
(젠장 내가 이걸 왜 알고있는거야..하긴 자기기 그렇다니 인정해 줘야지 -_-;이건 독백이오)
나이는 혼자 먹는게 아니오...여기에 연배(?) 좀 되는분들 많이 있소.
이거가지고 또 악플이라고 징~징~ 그럴려나??????(이것 역시 독백이오)
전에 자게에 악플때문에 징징 거리며 글을 쓰던데....거 나이에 맞지않게 무슨 짖이오
악플의 정의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모르겠소.......당신 마음에 안드는게 악플은 아니오..
아...미리 말하지만 난 당신의 팬이 아니오
당신의 첫 등장부터 변신에 변신을 꿰하는 기회주의적 태도와
궤변(다시 말하지만 개x같은 논리라고 읽는다...독백이라니까-_-;)이 눈에 잘띄어 기억하고 있는거 뿐이오..
다시 말하지만 난 당신의 팬이 아니오 ...걱정 마시오
그냥 글이나 열심히 퍼 나르면서 레벨이나 올리시오..아니키스트님 ㅋㅋㅋ
혹시나 해서 덧붙이오...
이것이 빈정거리는 것임을 알것이오...혹시나 모를까바 설명하오
아 물론 난 당신의 논리를 존중하오..
다만 나와 다를뿐이라는걸 아오...그러니 그리 불편해하지 마시오
난 심히 불편하지만 그냥 참겠소(난 관대하오..어허 독백이라니까 :전두x버젼 식상할까봐 조금 바꿔봤소 - .-;;)
ps
난 개x같은 논리(사람들은 궤변이라고 하더군)로 무장해 그것이 정의인냥 세치 혀로 세상를 사는 사람들을 싫어하오
그러니 이해하시오
아..
항상 느끼는거지만 개한태 미안한 마음을 금치 못하겠소...도데체 개가 무슨 잘못을 많이 했길래...
왜이리 우리말에는 개와 관련된 말이 많은지..
어쩌겠소 나도 한국인이니 쓸수밖에....이것도 전통인가 보오
또한
난 펀글은 항상 비로거로 글을 쓰오.(난 소심하니까...오늘 참 독백 많이 하는군)
정부에서 한식을 알리기 위해서 해야할일은
맛을바꾸거나 양념을 현지화 시킨다거나 하는게아닙니다.
그냥 잇는그대로에 우리 음식을 소개하고 보여주는게 되어야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님께서 쓰신 모든 음식은 한식이 아닙니다.
자장면이나 짬뽕이 우리식으로 바뀌고 또 많이 먹는 음식이라고 해서
그음식이 중식에서 한식이 되지는 않는것처럼,,, 기본은 변하지 않습니다.
일반 개인이나 회사가 이런일을 햇다면 아무 상관없지만..
정부 기관에서 양념치킨을 들고 나가 한식의 세계화라고 우긴다면..
누군가 주장하는 국격이 참 높아지겠습니다. 지미..
자장면에 코추가루 뿌려먹으면 한식
카레에 코추가루 뿌리면 한식..
이건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