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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야간 다녀왔습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지 않는 외근의 기회를 냅따 잡고
낮에 일보고 야간 시간에 맞춰서 곤지암 도착~!!
19:30~22:00까지 라이딩했습니다.
설질 : 거의 모든 슬롭이 다 9점이상 입니다.
모든 슬롭 한번씩 다 타봤는데 다 좋습니다.
아이스 구간이 없음!!
엣지 팍팍 박히고 모글 없어서 역엣지 안먹고.. 저번 일요일보다 훨씬 좋더군요
사람 : 별로 없었으나 9시 반부터 조금씩 늘어났네요
날씨 : 기온도 낮지 않고 무엇보다
'바람 한 점 없음!!'
특이사항:
1. 아래 글에 써있는 것 처럼
클린턴 바베큐 지나서 갑자기 차가 서기에
'사고났나??' 했는데 구제역 방역하더군요;;
오늘 Total 4번 맞았더니 검정 차가;;;
2. 서울도착해서 집(노원)에 오는데 음주단속하더군요
3. 오늘 목격한 큰 사고가 좀 있었습니다. 휘슬 다 내려와서 스키어분 넘어져 있는데
보더가 뒤에서 박고 프론트 플립;; 많이 아프셨을텐데 두 분다 일어나시더군요
그리고 또 목격은 못했지만
마치고 나서 정리하고 스키하우스 앞에서 캔커피 마시는데 한 분은 후송되시는거 같더군요..
많이 다치신듯;;
설질 좋다고 과속 말고 안전보딩 하세요~!
전투보더얌님 벌써 쾌차하셨나보네요 ^^
방역뿌릴때 순간 앞유리 얼어서 당황했는데..지금은 뿌리자 마자 워셔액 뿌리면서 와이퍼질하니 괜찮네요
동요 나오는 꼬마기차 탔는데 편하면서 머쓱한 ㅋ
오늘 10시부터 11시 사이 사고 많았습니다. 계속 실려 내려가던데 모두 안정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