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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단추달린 옷을 입으면 늘 단추를 쓰담쓰담 만지작만지작 하고 있숨돠-
뭔가.. 그러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 느낌?
그래서 어렸을 땐 단추떨어진 옷이 많았어요;
하도 만져서 단추있는 부근에 때가 꼬짓꼬짓 끼기도 하구요 ㅋㅋ
단추만지며 살아오면서 나름 취향이 생겼는데 차가운 단추일수록, 미끈한 단추일수록 좋더라구요.
그리고 잠자려고 누웠을땐
파리처럼 발끼리 부비작부비작 합니다;
잠옷의 단추도 만지면서 발을 천천히 비비는건 빨리 숙면에 빠지는 지름길이랄까요;;;
써놓고 보니 뭔가 뵨태같네요- _-
다들 남들은 모르는 버릇들 있으시잖아요, 그쵸?
그러니까 저도 정상입니다; ..........아니면 말구요 ;ㅁ;
아악... 축구나 빨리 했으면.....;;
그럼 바지는 꼭 지퍼로!!!!! >.< (뒷주머니 말하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만지면서 표정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