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첨써보는뎅 제가 아까 서울에서 이쪽상황이 궁금했던것처럼

많은 사람이 궁금할거같아서 도움이 되고자 허허허

아직 스키장엔 못올라갔어요

낼 보딩하거덩요 ㅋㅋㅋ그래서 스키장상황은멀라용

성우 도 지나오고 휘팍도 지나오고 ~

근데 뭐 서울이랑 별다른거 없는 날씨

이게 머야 라고 실망을 하던 찰라

휘팍지나서 부터는 작은 눈발이 날리더니

터널을 지나고 부터 점점 눈발이 굵어져

헐 ;;

정말 작년에도 체인한번 안달고 잘만 다녔는데

살짝 오르막길에서 차가 서서 ㅠ0 ㅠ

고립될뻔했어요 ㅠ ㅠ

눈 장난아니예요

처음으로 체인의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대 to the박

예고된 2-30센치는 비교도 안돼요 한 2배-3배는 더 온거같아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재설차가 계속 지나가는데도

후덜덜 (새벽인거 감안하시길 오전엔 낳아지겠죠 ??^^;;;)

시내에 숙소가 있는데 눈이 너무 많이 싸여서 차대는것도 일입니다. ㅠ0ㅠ

시내를 걷는데 많이 싸인곳은 종아리도 다덮네요 ;;

용평은 지금 눈의 나라입니다 ~ ㅋㅋㅋㅋㅋ

오는데 넘 고생은 했지만 내일 보딩 넘 기대되요

재설차가 계속다니니 좀 낳아지겠지만. 혹시나 모르니

체인은 꼭 준비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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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착하고 뉴스보니 헐 저희지나오곤

진부부터 강릉까지 통제되었다고

정말 큰일날뻔했네요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