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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이원 주간을 탔더랬습니다.

 

눈도 폴폴 오고

 

라이딩할때마다 눈이 얼굴을 강타해서 아플정도라. 백에리 연습이나 좀 할까 해서 폴짝 폴짝 뗬습니다.

 

바닥이 워낙 푹신해서. 넘어져도 안아픈거에 희망을 걸고 했더랬지요.

(라딩할때는 완전 속도 안나고 힘들어 죽겠더군요 ㅠ)

 

그리고 나서 집으로 갈시간. 탈의실을 가서 바지를 벗었는데. 몰리는 뭇 남정네들의 시선들..

 

12011-02-12_22.32.15.jpg 12011-02-12_22.32.19.jpg

 

 

치료는 제대로 다 받고나서 뭐든 하세요 ㅠ

 

첨엔 저거보다 심각한 상황이였어요.. 완전 부풀어 올라서 터질거 같았네요


버크셔

2011.02.12 22:51:51
*.31.193.223

정밀검사 한번 해보심이.... 빠른 쾌유를 빕니다요!!

제로시

2011.02.12 22:53:56
*.129.98.20

원래 무릎 인대가 살짝 다치고 물리치료 받으면서 피멍이 들었는데.. 그게 이번에 양말이랑 무릎보호대의 압박을 받으며. 점프뛰니깐. 그 사이로 피가 몰려서 저렇게 터진거 같아요 ㅠ

 

뭐 아프진 않으니 큰일은 아닌거 같고 요새 지속적으로 다니는 한의원이 있으니 월욜날 가봐야지욤.

버크셔

2011.02.12 23:00:56
*.31.193.223

하이원에서 지나다가 서로 봤을수도 있겠네요? 라우리(빨간체크) 한벌에 아논 피그 오렌지헌터 고글.... 

 

썼었는데요^^ 재질 때문에 완젼 눈사람이었죠ㅎ 저는 사진상의 보드복 살짝 기억이 난다는ㅎㅎ 어제

 

오늘 눈이 너무 좋아서 빡쎄게 돌리기 연습하고, 다행이 부상없이 왔는데요~  돌아와서 세차장에서 

 

간단히 하부 물 뿌리다가 빙판에 미끄러져 자빠져서 제로시님이랑 비슷하게 되었네요~

 

통증은 아직 없고요~ 아무튼 재활 잘하시길 바랄께요~!!!

제로시

2011.02.12 23:04:30
*.129.98.20

음..솔직히 시야가 보일 상황이 아니라서. 제꺼 돌리기도 빠듯했어요. 180도는 커녕 90도 돌아가더군요 하하ㅠㅠ

 

용크님

2011.02.13 15:17:08
*.99.202.75

전 자전거타고 축구 하고 보드타구 했더니 무릎연골이 다 딣아버렸네용 ㅜㅜ 아직 31인데 무릎이 삐거덕 거립니다 좀더 심해지면 무릎에 물이 많이 찰거라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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