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월급 잘나오고,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허나 엄청 많은 업무량에 따른 야근,주말출근.. (이렇게 말하면 몇몇분은 누군지 알지도 ㅠㅠ)

그리고 스트레스.. 에 다크서클은 이미 발꼬락 까지..

 

요즘들어 자꾸.

장사가 하고 싶어져요.

 

신사동가로수길 이나, 정자동까페골목, 합정동까페골목 같은곳에..

조그마한 가게 하나 차려서.

테이블 한 너댓게 놓고, 조그맣게 오픈주방 만들어 놓고.

아기자기하게 홀 꾸며서.

혼자 파스타 만들고, 서빙 도 하고.

 

손님 없는 시간엔 음악들으면서 책도 보고.

손님들 하고 농담도 하면서.

그렇게 살고 싶어요.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못할지도 모르고.

아주많은 돈을 벌수 있을꺼 같지도 않지만.

하고싶은일 하면서. 여유롭게 살고 싶어요 자꾸만.

 

 

엮인글 :

블랙맘바

2011.02.14 14:25:27
*.98.133.109

까짓거 한번 하면 어떤가요? 남들하고 똑같이 살아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레쓰비 

2011.02.14 14:25:15
*.90.158.51

좋아하는일을 하면 부는 따라온다고 믿는 1인입니다.

 

단, 자신의 의지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가^^

 

 

건승하세요~

CABCA

2011.02.14 14:26:15
*.43.209.6

현실은..

 

점포 임대료 + 권리금 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식은 땀 닦으실지도...

 

그래도 화이팅 입니다...

 

저도 지난 6개월 정말 고민 많이 했드랬는데, 결론은 좀 더 준비해보자입니다. ^^

 

차근차근 몇 년 준비해볼라구욤...

 

화이팅이요~~~

아롱이사랑

2011.02.14 14:26:34
*.214.157.16

원하는거  더 늦기전에  함  해보시는것도`~

간지꽃보드

2011.02.14 14:34:49
*.70.226.105

쟈니님일까..

TIME.

2011.02.14 14:50:37
*.166.110.213

그게 본인만의 꿈이라고 생각하기 쉬울텐데...헝글에서 문답에 이렇게 물어보세요.

어느쪽이 답이 더 많이 나오나.


1. 직장에서 아침 9시부터 저녁, 주말 까지 뺑이치면서 돈 많이 벌고 싶냐

2. 돈은 좀 덜 벌지만 뭐 최소한 먹고 살 정도는 되는 상태로 아래처럼 살고 싶으냐...

  신사동가로수길 이나, 정자동까페골목, 합정동까페골목 같은곳에 조그마한 가게 하나 차려서.

테이블 한 너댓게 놓고, 조그맣게 오픈주방 만들어 놓고. 아기자기하게 홀 꾸며서.

혼자 파스타 만들고, 서빙 도 하고.

손님 없는 시간엔 음악들으면서 책도 보고.

손님들 하고 농담도 하면서 살고 싶은가...


어릴 때부터 주변에서 "카페나 하나 차려서 살고 싶다."라고 말하는 사람 대부분이 "정말 자신이 카페를 열고 운영하고 싶어 미치겠다." 라는 사람 보다는 "남들처럼 회사에서 더러운 꼴보면서 치열하게 목매서 살고 싶지 않다." 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러운 꼴 보기 싫은 건 모든 사람이 다 똑같죠. 참고 사는 사람들이 꿈이 없어서 참고 사는게 아닙니다.^^

다만 뛰쳐나갈 용기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 뿐...


암튼 나가시면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동구밖오리

2011.02.14 14:57:03
*.110.152.85

전 지금 현제 안정적인 직장 때려치고...

 

아둥바둥 살고있습니다...

 

모가 더 낮다고는 말을 해드릴수없지만..

 

한가지.. 직원 일때랑 내가 주인이다 생각 하고 할때랑... 차이점은..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또 한가지.... 마음이 편하다는것  하나는 좋습니다.

noW05

2011.02.14 15:52:13
*.233.131.162

솔직히 마음편한쪽으로 따지면 개인장사보다는 월급쟁이가 낫습니다.

장사하면서 스트레스 안받으실 정도 되시려면 그냥 지금부터 일 안하고 있는돈으로 즐기면서 살아도 될정도 수준이 되셔야 가능해요.. ㅜ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6668
17852 시즌이 끈나 가네여... ㅠ [2] 필승이~* 2011-02-14   489
17851 회사에찾아온 여친님... ( 부제: 이거슨 염장글.. ASKY 분들은 ... file [19] ☆[Ferrari]™☆ 2011-02-14   1084
17850 야간반 살아있는 사람 조사및 .. 야근자 현황조회.. [16] 동구밖오리 2011-02-14   426
17849 구피스탈님 이벤당첨 인증샷.... file [7] 라이딩스타~★ 2011-02-14   629
17848 후후후 발렌타인데이 만세 [4] 치명적인미소 2011-02-14   458
17847 오늘 알펜시아 후기???? 멀라여 2011-02-14   637
17846 에이.. 별거 아닌 날, 출췍이나 하죠~ ㅋ [2] 폴라포츠 2011-02-14   467
17845 강남 눈물바다 번개 현황입니다 [10] 더블 2011-02-14   1051
17844 우왕~ 하이원 똥셔틀 ㄷㄷㄷ 아노리우스 2011-02-14   3355
17843 야간반 발렌타인데이(뭐하는 날인지) 출석 한번 불러보겠습니다. [23] ☆어라☆ 2011-02-14   485
17842 강남역에 갔다가~(세상 쫍네요!) [2] 들개보더 張君™ 2011-02-14   763
17841 발 방향이 이상한거 같아요 ;;ㅎㅎ [6] 하히호보더 2011-02-14   525
17840 낼 성우 들어갑니당 ㅎㅎ 아노리우스 2011-02-14   444
17839 지금 강릉입니다. 눈 대박!! [6] 히구리 2011-02-14   664
17838 아.. 오늘 일 많은데 일 하기 싫네요.. 샹..... file [1] R&D팀장 2011-02-14   485
17837 오늘 남부지방은 작살낫네요 [2] 생초보깝보더 2011-02-14   605
17836 대명에 프리스키 동호회있나요??? [2] 튼튼맘 2011-02-14   1151
17835 오늘 같은날 역시 출동하는게 답입니다! [4] 곤지암자주가요 2011-02-14   559
17834 아나..저 어쩌죠? ㅡ.,ㅡ;; [12] 네온최 2011-02-14   699
17833 이제 겨우 6.... [12] ASKY 2011-02-14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