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로 시집을 오고....
남편님따라 이곳까지 왔는데... 친구도 없고 너무 외로워요
맨날 집에서 강아지랑 놀다가 남편님오기만을 기다린다는 ㅜ
시집오고 6개월이 되었지만 남편님이 직장을 가지는걸 반대했어요
솔직히 고생하며 쌓아온 제 직업을 버리기도 아깝구요
유행에 민감하고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 직업이라 두렵기도 하지만
이젠 제 자아를 찾기 위해 일 해볼려구요
정말 집에만 있으니 바보가 되는거 같네요 ㅜ
저~~ 내일 면접보러가는데~~ 잘할수 있겠죠
힘좀 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