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 가본 용평이었기에 비교를 하기는 그렇지만
1시 도착했을 때 엄청 더웠습니다.. 자켓을 입고 들어갔다가 귀찮아서 그냥 입고 탔지만 엄청 따뜻하더군요..
덕분인지 그늘진 곳 빼고는 눈들이 녹기 시작하는게 느껴졌습니다.. 근데 뭐 별로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구요..
처음이고 잘 몰라서 레인보우파라다이스였나?? 곤돌라 타고 길게 함 놀아보자.. 하는 마음에 거기서 좀 놀았어요..
해가 비치는 곳이 뻑뻑해지는 게 느껴졌습니다.. 눈들이 물기를 조금씩 품고 있더군요..
그래도 뭐.. 1월 수준은 아니라고해도 탈만했습니다..^^
야간에는 메가그린에서 놀다 왔는데요..정설 후 바로 탔을 때는 완전 좋았습니다..
베이스쪽이 좀 얼기 시작하는거 보고 일찍 나왔는데 그 때가 오후 습설보다는 타기 더 좋은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더군요..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눈이 좋았습니다..
리프트며 곤돌라며 사람없어서 바로바로 타고 쉬엄쉬엄 편하게 타다 왔습니다.. ㅋ
용평은 보드장소식이 안올라온거 같아 함 올려봅니다..^^
시즌 마무리 잘 하세요~ ^0^
기다리던 용평 소식이군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눈들이 녹기시작한다니...용평도 봄기운 앞에는 소용없나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