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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제 옆자리에서 딱딱딱.... 빛의 속도로 키보드를 두드리는 그녀.......
아침에 출근해서 자리에 앉아서 잠깐 10분? 서류 정리해서 쌓아놓고.....
하루종일 다다닥..딱딱.. 카보드만 두드리다 가끔씩 혼자서 키득키득... 뭐가 그리 신나고 재밌는지....... ㅡ,.ㅡ?
가만히 옆에서 보고 있으면 참 회사생활 편하게 하고 있구나~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난 빡시게 일하는데 옆에선 ... 하루종일 하는일이 채팅이라니...하는 생각에
살짝 약오르기도 하고 뭐,.. 그러네요 ㅡ.ㅡ
제가 속이 좁은건가요....
가끔씩 다른 사무실에서 어른들 오시면 키보드 광클릭은 어느새 멈추고 아침에 쌓아둔 서류를 힘들게? 정리하기 시작하는 그녀.....
"00씨는 사무실 올때마다 항상~ 이렇게 열심히 일하네~! "라는 칭찬을 들으며.........
제가 속이 좁아서 그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