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직장인들 누구나 그렇지만...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고 살고있죠

그런 스트레스가 싫어서 재테크로 대박내서 조기은퇴하는게 목표였는데..

주말에 아무 스트레스없이 마냥 쉬다보니 삶이 너무 밋밋하달까요?

예전에 신문기사에서 어느정도 스트레스가 필요하다는걸 본적이 있는데..

 

직장에서 몰래하는 인터넷쇼핑이 더알차고..

수업시간에 몰래먹는도시락이 더 맛있고...

계속집에서 쉬는것보다는 직장에서지쳐들어와 쉬는 휴식이라서 더 달콤하고...

 

어떤걸 성취하는데는.. 긍정적인 획득물도 있지만 부정적인 스트레스가 따라오므로..

되도록이면 성취자체에 집착하지 않는게 라이프스타일 이었는데..

최근 좀 생각이 바뀌네요..

 

결혼도그렇고요....독신주의 였는데..

최근에 독립해 혼자살게되서 너무 편하고 스트레스없는 삶이다보니 그런게좀 그리워졌달까요?

계속 독신으로 산다면 삶이 너무 밋밋해지고..

가족으로 인한 행복과 그에따른 스트레스도 적당히 받아들이고 즐길수도 있는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허나, 문제는 한달수입과 한달지출이 거의 일치하는 소비생활을 하고있다는것과..

소비를 줄여가면서 가족에 희생하면 절대 나자신이 행복할수 없다는것...

역시 결혼은 재테크대박날때까지 보류...ㅜㅜ

엮인글 :

끼룩끼룩

2011.03.13 18:49:05
*.21.198.182

저도 여유 있고 능력 충만할때 하면 좋겠지만~~ 가족이 생긴다는 자체만으로 행복하지 않을까요 ? ^^

나는감자

2011.03.13 18:54:00
*.46.74.250

저는 로또당첨되도 걍 회사 다닐건데요!!!!
돈 많은 사람들 심심풀이로 회사 다니는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저도 혼자 원룸에 살며 직장 생활하는데,
(저의 GNP는 대략......../) 너무 편합니다.
운동도 하고,사람들도 만나야되고, 그러면서 약간의 스트레스 도
받으면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마른개구리

2011.03.13 19:50:14
*.234.200.10

혼자 돈모아서 결혼하려면힘들어요.
같이 오손도손 하나씩 모아가는게 진정한 재미 아닐까요?

SobynSoul

2011.03.13 20:39:05
*.169.154.130

적당한 긴장은 좋긴한데 일방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는 고통이죠. 없던 병까지 생기니까요. 저 경우은 경우는 직장과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스트레스 받다보니 몸이 너무 예민해서져서 바로 속이 뒤집어져 버립니다. 남들에게 참 낙천적이다라는 소리 들었는데 결국 못 버티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300790
21400 로또 대박!!!! [6] 몰리에르 2011-03-14   957
21399 3시간 30여분전의 그 고갱님;; [7] 엘케이 2011-03-14   640
21398 슬슬 배가 고파와여... file [11] A.T.L 2011-03-14   508
21397 신촌에서 고기드실분 손~~안드셔서 전 고기먹으러 갑니다~~*^^* [20] 드리프트턴 2011-03-14   633
21396 야심한 이시간 [114] 로긴기챤기... 2011-03-14   239
21395 마눌님께 시즌오프 선언했지만...ㅠㅠ [3] BrianK 2011-03-14   610
21394 벙개(?) ㅇ ㅖ고글 ㅋㅋㅋㅋㅋㅋㅋ [27] 앨리스양♥ 2011-03-14   749
21393 * ASKY팀에게 2월과 3월의 13일은 48시간!!! [6] 엘케이 2011-03-14   572
21392 축하해주세요 ㅎㅎ 드디어!! [3] 세인트 카사... 2011-03-14   510
21391 나는 7ㅏ수다. [4] 엘케이 2011-03-14   771
21390 가게에 저 혼자 있어요 무서워요 ㅠㅅㅠ 아웅... [25] 드리프트턴 2011-03-14   558
21389 아~ 누가 몰래 사탕 안 주려나~ >(//)< [36] 여자사람~♥ 2011-03-14   812
21388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7] capsule 2011-03-14   668
21387 하루동안에 몇번이나 울지..........희미해저만가는 그대때문에... [14] 앨리스양♥ 2011-03-14   2555
21386 지금 가게에 여자손님 한명 밖에 없어요~~ ㅡ,.ㅡ [19] 드리프트턴 2011-03-14   952
21385 고갱님;; 다른매장에도 둘러보세요 [8] 엘케이 2011-03-14   681
21384 나쁜남자.. 최후통첩.. [7] 바보탱이 2011-03-14   649
21383 .(냉무) [34] 지오시켜알바 2011-03-13   411
21382 자전거를 탔어요. [4] 우야_937225 2011-03-13   420
21381 네비 3년 쓰니 맛이 가네요... [5] #Kris 2011-03-13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