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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과 자주 씨름을 하는 사람입니다.
업무상땜에 그런지... 개인적으로 조선족을 좀 싫어하는 편입니다..
솔직히 이건 한국말만 했다 뿐이지..... 타국사람들보다.. 더욱 이질감이 듭니다...
한국보다 경제상황이 못한 나라사람들을 정말 많이 봐왔는데요..
스리랑카,우즈벡,카자흐스탄,키르기즈스탄,몽골,방글라데시,중국(여긴 좀 예외;;), 파키스탄, 이집트,시리아 등등 더있는데
잘 기억안남.....
아 정말 그중 제일 짜증나는게.. 조선족....
무조건 처우는 내국인과 동등하게 받으려고 하고, 일할때는 외국인처럼, 전문적인거는 모두 기피하고 단순일만..
급여때마다... 잔업정산이고 모고, 다 알려줘도... 가만히 있다가 돈 찾으러가서 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단계무시하고
올라옴..... 아.... 뭐 여기까진 참겠는데.... 비전이니 뭐니 이딴 개소리하면.. 죽여버리고 싶음 ㅠㅠ
말하는 그 비전이라는것도... 참 골때림... 어디서 70년대 마인드로 비전을 얘기하는데... 기가 참 ㅋㅋ
이 회사는 뭐가 잘못됐네 마네.... 그러면서도 일가족 다 델꾸와서... 취직자리 좀 알아봐달라느니...
하는짓은 대륙사람보다 더 어처구니 없는건 물론이고... 심지어는... 면전에서는 한마디 못하다가.. 전화로 고소고발을
하겟다고 해서.. 진짜 그때는 어찌나 빡돌던지... 고발 안하면.. 너 진짜 죽여버린다고.. 외국인퇴직금(요건 국내사람과 다름)
이거 내가 여기있는한 죽어도 못받게 할테니까 알아서 하라고..(사실 고발당하면 제가 욕먹긴하지만..) 하니까,..
미안하다고.. 자기가 출국해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그런다고... 빨리 좀 해달라고...;;;;;;;;;;; 그러더군요..;;
(사실 외국인퇴직금은 회사에서 주는게아니라 보험회사에서 처리해야되는 문제라고 그렇게 말을해도... 아우... ㅠㅠ)
아 오늘도.. 때려칠때는 한마디 상의없이, 나가서 전화로 틱 통보하더만, 퇴직금 받게 해달라고 함...
아우 임빙... 1년이 안되서 지급안된다고 하니까.. 일년됐다고 개드립 ㅠㅠ 전화로 근로계약서 보여줄수도 없고.....
엄리ㅓㅇ미ㅓ리머리ㅏㅇㅁ니ㅏ러아ㅣㅁㄴ
아 요 몇일간.. 조선족들이 귀화한다고 내국인과 동등한 대접을 어쩌고 저쩌고..
조선족 겨우 내국인 현장직 신입사원보다 책정급여가 겨우 10만원 작은데.... 거기다가 기숙사까지 제공해야 되고..
관리도 따로해줘야 하고.. 저녁식사까지 책임져야 하는데... 뭐 그래도 다만 말이 통한다는게 큰 잇점이라는 이유로
고용했는데.......... 아우.....!! 그래도.. 한국사람이 안하는 좀 고된일을 하기에..... 어쩔 수 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오늘... 작업반장보고 하는일 없다고... 나도 업무 바꿔달라고 개드립 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가보기엔 반장하는일이 쉬어보였나 봄...... 지랑 같이 늦게까지 있어도 잔업도 안올려주는데.... 아우..
하도 벙쪄서.. 이해시킬려는 노력 아예 포기햇음;;;;.. 아 오늘 종 벙쪄서... 설이 길었네요;;;
노동자의 처우개선은.. 외국인과 내국인 관계없이...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상황은
힘들다는 회사의 입장을 핑계로 저도 안해주는경우가 많다보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타인이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을 어떠한 근거도 없이.. 뒤에서 이러쿵저러쿵하는거 보니... 답답하드라고요..
아우... 아직까지도 짜잉나 ㅠㅠ 힝 ㅠㅠ
걍 짬나서 넋\두리좀 해봤습니다.
부모님이 대형 가든하는지라.......
취업비자 있는 조선족들 많이 고용해서 써보았습니다......
흑룡강 사람들은 괜찮음....하지만 연변 애들은......ㅋ
조선족도 자기들끼리 지역감정 있는거 알고들 계신지요????
흑룡강vs연변.....ㅋ
흑룡강 1명...연변애들 3명 있음......연변애들 흑룡강 사람 눈치보면서 찍소리 못합니다.......
저도 조선족 애들 많이 만나보았는데.......
흑룡강 애들은 괜찮은편.......흑룡강 애들은 자부심 장난아니더군요.....대부분이 하얼빈 독립군 후예들.....
연변애들도 독립군 후예들 좀있다고 들었지만 대부분 공산당들 참고로 6,25 남침에 선봉에 섰던 김일성부대가 팔로군(홍군) 소속으로 활동했던 연변 조선족 부대원들입니다.....연변 가보심 나이많은분들중에 6,25남침 용사들 졸라 많음... ..... 연변애들은 불평불만.....장난 아님......
주둥아리에 항상 왜 조선족이라 차별하냐??왜 무시하냐 달고 살더군요......
제가 아시는분이..외국인 근로자를 많이 쓰는 공장에서 근무하셨는데...
거의 10개국 이상 많이 겪으셨다는데.. 그중에 조선족이 제일 많았고요.
그분 왈...
(가장 위한한 사람들이 잖나 싶네요.조선족들은 솔직히 급~~~변해버리는 모습들이 많답니다.
첫인상은 상대를 배려하는..혹은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어떤 자신의 이해관계에서 해가 되너가 도움이 안된다면 싹~~ 얼굴을 바꿔버리는데
가끔 이들은 사람을 이용하는 세포가 존재하나? 하는 생각도 든대요.
그들은 단지 한국말을 ㅈ라하는 중국인일뿐...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듯 해요.)
....... 라고 하셨는데..
저도 조선족과 1년 넘게 파트너로서 일해 봤는데..
한국인에 대한 컴플렉스 상당하고요,. 원글님 말씀처럼.. 정말 모순이 많습니다.
있는권리 없는권리 다 주워담으려고 핏발 세우면서.. 책임은 지려하지 않는 천박한 모습들..
자기 이해관계에 따라서 미친사람 처럼 획획 바뀌는데.. 소름끼칠 정도입니다.
지가 중국말 할줄 안다는거 이용해서,.뻑하면 안나오고,.뻑하면 그만두겠다 소리 하는데
자기 관두겠다고,. 이번주까지만 나오겠다고.. 그러면서,. 월급이나 이런건 다 챙겨서 나가려 하는..
강자한테 정말 약하고..(세게 나가면 꼼작도 못하는 주제들)
약자한테는 정말 비열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정말 두번 상대하고싶지 않은 종자들이네요.
ㅌㄷㅌㄷ 여긴기묻인데;;;
ㅡㅡ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중국에 동화된 옛 동포. 라고 생각합니다.
뭐.. 때론 타의로 인해 정체성을 잃어 슬프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