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빠를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
듀부마을에서 냠냠 밥도 다 얻어먹고,,
아직 비인지 눈인지 많이온다며 우산까지 챙겨주셔서...
눈누난나 지하철을 타러왔능데...
지하철역 안에서 젊은여자사람 두분이 UCC
보시고 소감좀 말해달랍니다...
그래서 계단에 서서 쪼꿈한 테블릿피씨 같은거를 한참 보는데...
아차!!!
성령의 말씀...우리주 예수그리.....네......기독교는 아닌거 같고 이상한 이단종교 비스무리한...
됐다고 하고 그냥 가면 되는데..착해빠진(?) 데양은..그 언니들이 속상할까 싶어 다봅니다ㅠ
구원받으려면 뭘해야한다며...최후의만찬??뭐 어쩌구ㅠㅠ
그거 보느라 화장실 급한데도 꾹참고...
이무리 생각해도 전 싫은소리도 잘 못하는 멍청하게 착해빠진 사람인거 같으네요...
아....
그려려니 해주세요...
비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