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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에 정말 어메이징한 소식을 부모님으로부터 들었네요..

 

 일단 오빠는 문제없이 공항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들어오고..

 

 온 김에 영어공부를 한답시고 올라온대요.. ㅡㅡ; 제가 있는 곳으로..;;;;

 

 최소 6개월은 같이 살아야하는 뉘앙스인데

 

 

 

 정말 하루하루 어메이징하군요...

 

 "괜찮지?" 라고 얘기하고 "그러니까 그런 줄 알아." 라고 이해해야 하지요... 와우!

 

 가족이란.............ㅎㅎㅎㅎ

 

 

 

 

 

 

 

 아... 나의 자유로운 독신생활은 적어도 6개월간 바이바이로군녀..

 

 쉣....

 

 투룸 이사할 곳 알아봤더니 집들은 낡고 더러운데 오라지게 비싸네요.. 흠..

 

 

 

 

엮인글 :

ㅅㄹㅎㅌ

2011.03.27 00:25:53
*.108.153.165

오빠님 결국 한국 오긴 하셨네요..
6개월간 고생 많이하실거 같........;

#Kris

2011.03.27 00:28:34
*.254.35.37

빙고!! ㅡㅡ;;;;
전 쿨한척 남한테 관심없는 척 하지만
그래도 챙겨줄 거 챙겨주는 괜한 오지랖의 소유자인지라.. ㅡㅡ;;
내 집에 누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책임감에 짓눌리지요...

capsule

2011.03.27 00:31:29
*.205.186.216

뭐... 인생은 멀고도 험한길....;;;

#Kris

2011.03.27 00:35:14
*.254.35.37

멋진 2011년이에요.. ㅡㅡ;; 해탈의 지경의 직전에 와 있습미다..

A.T.L

2011.03.27 00:32:31
*.52.141.234

친누이와 살때 누이의 마음이 이랬겠...

#Kris

2011.03.27 00:35:44
*.254.35.37

누가 누구를 먹여살리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먹여살리는 입장에서는 우울하죠 ㅎㅎㅎㅎ

ㅅㄹㅎㅌ

2011.03.27 00:35:45
*.108.153.165

고생도 고생이지만 지갑도 많이 얇아지실듯;;;
여러모로 힘드실듯 ㅠㅠㅠㅠㅠㅠㅠㅠ

#Kris

2011.03.27 00:38:57
*.254.35.37

음.. 뭐.. 어머님께서 오빠와 저를 핑계로 자주 여기로 올라오시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기차표값이 벌써부터 두려워지네요 ㅎㅎㅎ 왜 저는 매번 우편으로 끊어서 보내드리는 짓을 시작한 걸까요.. ㅡㅡa

道를 아세요?^^*

2011.03.27 00:46:07
*.85.60.240

오빠없다고 생각하시고

평상시대로 하심이 ^^*

새파랑

2011.03.27 01:43:06
*.160.37.82

흐음... 이 만남 반댈세~(요) -_-;;

손아파

2011.03.27 02:09:38
*.234.222.83

힘내세요 그리고 한번쯤은 솔직하게 부모님께 말씀드려보시는건어떨까요 물론 오빠한테두요 정말스트레스많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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