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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09:55:45 *.149.24.150
현실적인 문제점 많음...
Ex.. 시댁에서는 그냥 부담없이 일년에 한번정도 가족여행으로 해외여행을 떠남...
처가집은 좀 많이 가난해서 속초여행 한번가는것도 부담스러움..
이러면 놀러가는것도 눈치 보임..
2011.03.29 10:24:35 *.129.204.5
주변에서 종종 그런 얘기가 들립니다.
친구집의 경우, 친구 부모님께서 사돈집에 선물을 보냈는데
처가쪽은 형편이 좋은편은 아니라 답례선물로 고민하더라는..
2011.03.29 10:45:12 *.255.194.2
현실적인 문제는 당연 발생 합니다.
윗님들이 좋은 예를 써 주셨네요.
그리고 본인의 사소한 말한마디가 처가쪽을 무시하는 듯한 말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2011.03.29 11:49:03 *.90.104.133
사소하지만 지나치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 겪어본 1인입니다.
누이 시댁에서 친정 부모님 드시라고 굴비 1두룹 보내신적이 있습니다.
그런데..그놈 가격이 200만원짜리라네요. 한마리에 10만원인 셈이지요.
암튼 어머니께선 그냥 이쁜 떡이나 답례로 보내드리려고 했었는데, 가격 알고 1주일을 뜬눈으로 보내셨습니다. ㅎㅎ
앞으로 그런 부담되는 선물은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그 집은 그냥 일상적인 선물;;)
매번 그에 상응? 하는 답례를 할 수도 없고...
정말 안당해보면 몰라요.
2011.03.29 11:52:14 *.138.98.221
밑에글도 읽고해서 여기다가 글 남김니다..
우선적으로 저와 모든분들이 같다고는 생각안한다는 전제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처가에 모았던 1700만원 드렸습니다..
제가 무척 여유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빚이 있는것도 더더욱 아니구요..
그냥 맘편히 드렸습니다..이유는 없습니다...
2011.03.29 14:43:38 *.133.55.66
중간에 조율 잘해야 하겠죠...
저도 신혼초에 처가로 갔던 선물때문에 고민하시는 장모님을 보고...
부모님과 상의해서...
왠만하면 선물 소소한걸로 하기로 했었습니다...
서로 부담되니...완전 소소한걸로... ^^
현실적인 문제점 많음...
Ex.. 시댁에서는 그냥 부담없이 일년에 한번정도 가족여행으로 해외여행을 떠남...
처가집은 좀 많이 가난해서 속초여행 한번가는것도 부담스러움..
이러면 놀러가는것도 눈치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