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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우린 예전처럼

서스럼없는 오빠동생이 좋을것같아

같이하기에는 너무많은것을 겪었고

너와나의 연예사도 거의다알고

만약 너와내가 잘돼서 결혼한다면

안봐야할사람이너무많아 잃어버려야 할꺼도 많고..

예전처럼 지낼수있을지..

더 멀어 질지는 우리하기에 달렸지만

효리(가명) 야 오빠맘 이해하겠지?

밤새고민하다 낮에는 니가자니깐 깨워서 말하기싫고

미안함도 없지 않기에 일케 글로남긴다

어서 우리 서로 좋은 짝꿍 만나서 행복해지자

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

이렇게 편지써서 그녀집 우체통에 넣어두고 왔습니다

쓴웃음도나고 그렇네요..

역시 수년동안 한동네에서 오빠 동생사이로

가끔한잔하면서 수다떨고 어찌하다 한방에 자도

아무일없고 서로고민들어주고하던 사이는

그렇게 남겨두는게좋겠단생각이 드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진심통하는 연예 짝꿍찾기 돌입!
엮인글 :

베네

2011.03.30 15:50:09
*.42.20.4

효리가 먼저 사귀자고 했나영??

특급자빠링

2011.03.30 15:50:23
*.234.220.23

딱히 누가먼저인건 없고 둘다 외로움에 필받았나봅니다 너무성급했지요

베네

2011.03.30 15:55:47
*.42.20.4

에그그,,

조심하시지 그러셨어용.. 어색해진 사이가 될지도,,,

좋은 동생 잃어버리기 싫으시다면 잘 처신하시길요

쭈야-

2011.03.30 15:48:20
*.205.17.98

에잇! 이미 저지르신거!

자게로 오신걸 환영함미다~~~~~~~~~읭?

특급자빠링

2011.03.30 15:53:39
*.234.220.23

박히철

2011.03.30 15:50:55
*.134.41.211

잘하셨어요.

그 분에게 더 좋은 사람이 생기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특급자빠링

2011.03.30 15:54:18
*.234.220.23

애가이쁘고 착하고 성격도 밝아서 진짜 멋진사람이 필요해요ㅋ

황매룍

2011.03.30 15:49:03
*.244.221.2

여자분한테 고백을 받으신건가 읭?
이별하고 싶어지는 봄이네요 ㅠㅠ

특급자빠링

2011.03.30 15:55:39
*.234.220.23

괜히 봄타네요ㅋ 오늘은 날씨도따땃한데 애마 뚜껑접고 바닷가쪽이라도 한번갈랩니다ㅋ 같이가요......읭?

딴생각

2011.03.30 15:49:27
*.110.172.248

그렇게 여자 버리고 고소영한테 갔나요? 읭?

특급자빠링

2011.03.30 15:56:03
*.234.220.23

헐ㅋㅋㅋㅋ

사는게그렇습니다

2011.03.30 15:49:38
*.237.215.107

남의 연애사에 관여하는 거 아니라지만...
그래도 우체통에;;;;; 진짜는 아니죠?!
우체통을 안 열어 볼 수도 있고.. 암튼 제가 당하는 것이었다면 ㅎㄷㄷ
완전 맘상할 듯해요// 다신 안보실껀가요? 친하셨다면서요

특급자빠링

2011.03.30 15:53:07
*.234.220.23

그저께밤에 .우리 어쩌지? 자신없어..라고시작하는 장문의 톡을받고 생각하고 생각해서 결정했어요..저녁에 운동하러가면 아마 평소처럼 오빠왔어? 이럴꺼에요

엘후신

2011.03.30 15:52:16
*.123.42.234

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ㅡ장동건(ㅡㅡ) 오빠가ㅡ







ㅇ_ㅇ?!

특급자빠링

2011.03.30 15:56:32
*.234.220.23

ㅈㅅㅋㅋㅋㅋ

Destiny♡

2011.03.30 15:50:25
*.6.1.2

기운내세요.

제가 있잖아요...





읭!?

특급자빠링

2011.03.30 15:57:05
*.234.220.23

글로 빵빵 웃음주는 데양림하ㅋㅋㅋ

Nanashi

2011.03.30 15:53:08
*.94.41.89

요즘 보기 드물게 편지네요.

문자로 헤어지자고 하는 세상인데,

편지면 성의 없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웰 컴투 홈"

특급자빠링

2011.03.30 15:58:24
*.234.220.23

편지 좋아요ㅋㅋ 가끔 기억에서 가물거리는 맞춤법도 기억나게해주고ㅎ

간지꽃보드

2011.03.30 15:57:23
*.219.71.139

장동건 오빠가.. 이 부분이 심히..ㅡㅡ

특급자빠링

2011.03.30 15:59:29
*.234.220.23

ㅈㅅ... 바램입니다ㅋㅋ

꼬꼬마보더수달

2011.03.30 15:57:47
*.246.39.254

ㅋㅋ 장동거이..

그나저나 연예(x) 연애(O)

좋은 짝꿍 만나세요 ㅋㅋ

특급자빠링

2011.03.30 15:58:53
*.234.220.23

앗 예리한 지적

capsule

2011.03.30 16:06:14
*.205.186.216

장동건과 나이가 같으신거죠?

특급자빠링

2011.03.30 16:30:55
*.106.180.22

말띠 임미다 ㅋㅋㅋㅋ 78

아스키

2011.03.30 16:24:03
*.221.139.76

ㅡㅡa

언제 그쪽으로 가셨었다요;;;

특급자빠링

2011.03.30 16:31:22
*.106.180.22

방황 좀 하다 왓습니다 ㅋ

초밥좋아!!

2011.03.30 16:25:13
*.234.225.8

님좀짱인듯!!밤새고민한만큼 포기도쉽지않았을터!!쿨한모습멋지삼ㅋ이제 맘잡고 고소영씨한테 잘해주삼 2세두보셨는데 ㅋㅋ

쿠링

2011.03.30 22:46:59
*.238.90.69

뚜껑 접을수 있는 애마가 부럽네요... (먼소린지..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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