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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극복 해야할까요.
근데 이 사는 재미가 없는게.. 지금 시기에 잠깐 그러는게 아니고..
근 어릴때부터 쭈욱 그래왔습니다.
우연히 심리테스트 같은것을 했더니.. 제가 염세주의적 성향이 강하더군요.
늘 우울합니다. 그렇다고 심한 우울증은 아니고..
가벼운 우울증과 허무함,공허감, 어두움을 늘 품고 사는...
한번은 직장에서 친한 동료가 그러더군요.(지금은 아주 친해졌지만..)
제가 사람은 좋고 착하지만.. 저란 사람 자체가 워낙 어둡고 부정적 쳐져서 다가가고 싶지 않았다고요.
저도 모르게 종종 듣는 말들이.. 너 정말 부정적이다. 그렇게 부정적이기도 힘들꺼 같은데...등등
부정적이다,시크하다,시니컬하다, 어둡다...늘 달고 사는 말들입니다.
이성을 만나도... 늘 좋은점 보다는 나쁜점이 먼저 눈에 들어와서..오래 만나지도 못하겠고
부모로부터 이어진 제 삶 자체가 구질구질 하게만 느껴집니다.
잠시 익스트림 레포츠에도 빠졌지만,. 그때 뿐이고...
등산, 스포츠댄스, 봉사활동
등산은 정말 힘든 고통을 이겨내고 정상에 올랐을때의 모든 고뇌에서 벗어난 느낌을 느낄실수있을거에요
스포츠댄스는 많은 사람들과 땀흘리며 음악에 빠져 리듬에 취해보면 새로운 긍정의 힘이 나타날수도있을꺼에요
봉사활동은 나처럼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사람도 나보다 어려운사람을 도울수있다는것에 인생의 보람을 느끼실수도 있지 않을까요??ㅋㅋㅋ
안되더라두 노력해봐요~ 즐거운생각을.. The Secret 책 추천해드려요~
앞으로의 행복을 쫒기보다는 지금 이순간..사소한것에서부터 행복을 느껴보세요~
맛있다.. 편하다.. 등등.. 배두고파야 음식이더맛있고~ 몸이피곤해야 휴식이 더 달콤하고 그러잖아요~
행복하세요~^^
조심스레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본인의 내면이 많이 지쳤다고 생각된다면 인터넷이나 잡지에 떠도는 심리테스트보단 전문가의 소견과 그에 맞는 위로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타인의 판단이 모두 옳은 것은 아닙니다.
타인이 내 삶은 살아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사람이 긍정적이어야한다가 정답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