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말부터 지산 여러분들과 친해져서 댓글달기 잉여짓만하다가

글이란걸 처음 올리네요~ㅎㅎ

엊그제 눈밭에서 굴러다니는 꿈을꿔서 그런지

혼자가면 뻘줌함을 감안하고 웅플고고싱 해봤네요~아직도 잉여백수라서....

각설하고~

 킥&에어매트

저같은 뉴비가 멀리서 보기에도 후덜덜하게 말려잇더군요.

에어매트가 있어도 립존에 진입하기조차 부담스럴 정도로..

근데 에이 모르겟다 하고 한번 뛰어 보면....어프로치 비거리가

점점 길어지게 될겁니다.머리부터 꼬꾸라져도 멀쩡하더군요~

어떤 여자분은 첨엔 베이직 뛰다가 2시간정도 후엔......

프론트 플립으로 몸을 던지시더군요...후덜덜~

박스&레일

기물은 이번 시즌 용평에서 처음 타봤슴니다!

점번 시즌에 정신나가서 몇번 들이댔다가 헬멧을 구입했습죠

킥뛰고 바로 에어매트나와서 바인딩신고 박스로 들어가면

딱이더군요.상부길죽한 플랫박스 밀고 내려오면

하부 펑퍼짐한 플랫박스하나 레일하나 배치되있습니다.

난이도가 있는 기물은 막아놨습니다~평일이여그런가?

박스는 초뉴비라 베이직만 신나게 밀다왔습니다~당연히 까이면서...

그래도 재미지더군요!

킥10회.박스10회 요정도 놀다 왔네요~

킥이던 기물이던 트릭이던 라이딩이던 뭐든 형태만 다를뿐이지

나름의 매력을 갖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눈바닥에서 하는거 잖아요!ㅋㅋ

담시즌엔 성우가서 파이푸를..........막이런다는~~

-보드장(?)은 2층이지만 티켓팅은 1층입니다.

-가지고 계신 보드복중에 가장 후지거나

 방수가 잘되는 걸 가져가세요.시간지나면

 에어매트에 물이 흥건합니다.

-라이딩위주라면 비추!

-혼자가지마세요~컨베이어벨트에서 영화볼거아니라면...

 보드는 혼자타는거야 하고 생각하는분이

 아니라면................

전 잉여짓하는동안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갈 생각입니다.혼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