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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남자한테 선물받는 여자

조회 수 2861 추천 수 0 2011.04.15 12:14:50

 

헝글분들에게 문의 좀 드리고 싶습니다.

 

아는 여자 동생이 있는데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남자들한테 선물을 받는걸 전혀 이상하게 생각을 안합니다.

1~2만원짜리 선물이 아니라 고가의 명품백 같은것들을 받습니다.

 

요즘 카메라에 관심을 가지는듯 한데 어떤 남자가 선물로 사준다고 했답니다. (가격 대략 100만원정도, 남자친구 말고 다른 남자)

그래서 그걸 받으려고 하길래 제가 좀 뭐라고 했더니 그게 어떠냐면서 화를 냅니다.

자기돈 주고 사는건 아깝고 다른남자가 그냥 사준다는데 그사람은 줘서 좋고 자기는 받아서 좋은거 아니냐고 합니다.

 

저는 세상에 공짜는 없고 그남자는 분명 다른 사심이 있을거라고 충고해주었고

그렇게 뭐든지 남한테 받으려고 하는건 좋지 않다고 얘기했습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ㅡ_ㅡa

아니면 원래 여자들은 그렇게 아무남자한테나 막 선물받고 그러나요? ㅡ_ㅡa

엮인글 :

ㅋㅋ

2011.04.15 12:19:43
*.203.233.79

저는 세상에 공짜는 없고 그남자는 분명 다른 사심이 있을거라고 충고해주었고


<- 여자들이 이걸 모를 것 같나요? ㅋㅋ 다 알면서 모르는 척 하는 겁니다.

월부수

2011.04.15 12:45:32
*.187.180.110

세상에는 공짜가없고(2)

 

벌써 지불했는지도 모르죠~~

 

 

은수달

2011.04.15 12:54:18
*.141.102.105

아는 동생분의 남친이 불쌍하네요.

BTM매냐

2011.04.15 12:53:58
*.205.159.252

그 여자분도 개념이없지만

 

남친있는걸 알면서(모를지도모르겠지만) 고가의 선물을해주는 남자들도 이해않가네여 ㅎㅎ

즈타

2011.04.15 13:15:52
*.107.195.163

자기여자도 아니고 골키퍼 있는 여자한테 그런 고가의 선물 사주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데 ㅡㅡ;

여자가 연예인급인가요

참이슬^^

2011.04.15 13:19:42
*.226.204.136

<p>개념 없슴! 이런 여자 만날까.. 무서움!


</p>

들개 張君™

2011.04.15 13:37:47
*.243.13.160

 윗글처럼 꽁으로 선물받는거랑 ㄱ ㅅ 치는거랑 뭔 차이인지?  참 ㅂ ㅅ ㅇ ㅊ 도 아니고~  선물받고 다른 걸로 줬나보죠.

 

남자 마음가지고 장난치고 선물받고 그런가본데 나중에 천벌 받는다고 전해주세요.

1234

2011.04.15 14:26:49
*.126.54.72

그런남자들 종종 있습니다.

여친도 아니고,.사귀는 것도 아닌데..종종 아는 여자사람동생에게 고가품을 사주는..

굳이 사주겠다는데,. 싫다할 이유도 없어서 받는 여자들 수두룩 합니다.

사람마다 성격/스타일이 틀려서.. 같은 여자로서 뭐라 타박할순 없지만.. 저같으면 안받죠.

선물이란거 자체가.. 부담이니까요.

어찌보면 선물이란 그 자체를 부담으로서 받아 들이는 제가 더 계산적인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선물 주는 남자도.. 주니까 굳이 마다하지 않는 제 친구도.. 모두 이해는 안가네요.

자몽에이드

2011.04.15 15:36:24
*.76.214.215

대체 아는여자에게 고가품사주는 남자는 대체 어떤남자입니까??

 

진심으로 궁금하군요..

 

 

 

따따따

2011.04.15 15:18:56
*.21.112.35

고가의 선물이라.....남자 마음가지고 장난치는거라면....콱~~ㅣㅏㅓㄴ뫄ㅣ랴ㅐㅑㄷㄹ래ㅑㄷ

자몽에이드

2011.04.15 15:37:37
*.76.214.215

헐.. 그 여자분 좀 아닌듯-  _-;;

 

분명 뭔가 댓가가 있을텐데..

 

세상엔 공짜는 없죠..(3)

SKDHAJY

2011.04.15 17:22:21
*.132.111.197

세상에 공짜가 어딧숩니까?

 

스닉 

2011.04.18 10:44:36
*.15.154.29

피곤한 글이네요 ㅡㅡ;;

 

그 여자분 진짜 좀 아닌듯...

키비

2011.04.18 12:36:05
*.241.165.37

화를내는 이유는 자신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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