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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에 새로구입해서
스키장토코에서 기계엣징을 한번했습니다
한번 기계엣징하면 굳이 수제엣징할필요없나요?
가능하면 수제엣징을 할려고하는데..
기계엣징을 한번했어도 수제엣징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기계엣징도 88도까지도 가능한 걸로 압니다. 뭐 기계따라 다르겠지만요.
엣징을 하고 안 하고는 본인의 느낌에 따라 다르리라 봅니다.
엣징이 되어있는 데크와 덜 되어있는 데크와의 차이점은 본인이 느끼는 것이니까요.
제 경우 스피드스케이트를 탈 때 빙질에 밀리는 느낌이 들기 전에 하는 습관이 있어서 얼마나 엣지의 날에
민감하게 반응하냐에 따라 수시로 또는 때때로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 기본 엣지각도에 따라 수작업으로 직접하였습니다만, 우선 각도기와 파일(줄)의 구입도 좋은 거로 하다보니
가격이 비싸더군요. 전 수시로 하지는 않지만 날이 죽기전에 하려고 합니다.
수작업이 가격이 조금 더 비쌀 것이고 섬세하게 해주실 겁니다.
기계로 하여도 토고같은 이름있는 튜닝샵에선 디튜닝은 손으로 해주시 싶네요.
데크관리를 잘하여 안전하게 좋은 라이딩을 하시길 바랍니다.
새데크를 엣징 하신거에요?
아니면 타다가 엣지날이 죽어서 엣징하신거에요?
그리고 또 엣징하시고 나서 타셨나요? 아니면 엣징하시고 안타시고 보관하신건가요?
새데크 타지도 않고 엣징하신거면 쓸데없는 짓 하신거고
타다가 엣지날을 손톱으로 쭈욱 긁었을때 걸리는게 없는데 엣징을 하셨다면 이것또한 쓸데없는 짓하신거네요.
또 기계엣징 하셨는데 안타시고 보관한걸 또다시 수작업엣징을 하는것 또한 쓸데없는 짓이고
기계엣징후 타시다가 손톱으로 긁어봤는데 날이 서있는데 수작업엣징하시는 것 또한 쓸데없는짓이고
엣징후 한참 타시다가 손톱으로 긁어봤더니 날이 매그럽지 못하고 울퉁불한한 곳이 있다던가 손톱이 걸린다던가
하는 부분이 있으면 기계엣징을 하시든 수작업엣징을 하시는 본인이 선택하시면 됩니다.
엣징은 엣지를 깍아내는 작업인데 너무 많이 하면 엣지가 닳아 없어지겠죠?
허나 한두번 아니 열댓번 한다해서 그닥 티는 안납니다.
그리고 기계엣징과 수작업엣징은 크게 차이나는건 아닙니다.
엣징하는 사람 숙련도에 따라서 기계가 더 좋은수도 수작업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