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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벽면에 뭐 부착하는 작업 중....
기존 벽부착물을 냅다 잡다 뜯었는데...
옆에서 일하던 직장동료 머리를 냅다 팔꿈치로 찍어 버렸네요....
뻑~~~~~!!!!!!!
엘보우에 전해오는 묵직한 타격감은....
야... 이거 제대로 먹었구나...
UFC 보면 이런 상황이면 바로 마운트 + 파운딩..... ㅡ ㅡ;;;;; 아.. 이건 아니고...
맞은 놈은 육체적 정신적 충격으로....
멍~~~~~ 하니... 5초 정도... 바닥에 주저 앉아있고...
때린 놈은......
나에게도 이런 파워가...... & 깽값은 피해야 되는데... & 잉과응보??? & 아... 미안하다...
지금 어디론가 사라져서 안 돌아오고 있는데...
어딘가에서.... 쓰러져 있는건가....
하필 키 위치가 딱 팔꿈치로 내리찍히기 좋은 위치였던지라..
헬멧이라도 쓰고 탈 걸 미쳐 생각지 못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