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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열받는 일이 있습니다.
한달반 전에 출퇴근용으로 자전거를 샀습니다.
자전거 락을 걸고, 아파트 앞 자전거 주차대에 주차해 뒀는데...
장마철이 시작되어서 며칠 그냥 세우뒀는데....
바람이 몽땅 빠져있고, 라이트를 누가 훔쳐 갔네요.....
시불시불 하면서.....
바람 다시 넣고 라이트도 만오천원 자고 다시 사서 달았죠.
자전거는 저희 집앞 계단옆 공간에 뒀죠.
그런데 며칠후.....바람 또 다 빠져있고 타이어 마개도 도망가 있고
라이트를 또 쎄벼 갔네요.........
....결국 라이트는 그냥 안달았고,,,바람만 다시 넣었는데....
바람을 넣어도 자전거가 이상한 겁니다...............
아놔~~~타이어에 아주 빵구를 내놨더군요...................
CCTV 달아서 범인을 잡을까 생각 중입니다.
분명히 초딩들 장난인거 같은데.......
너무너무 약오르고 화가나네요.
저 어렸을때는 저희 아파트가 가동...
근데 이상하게 나동 애들이랑 맨날 싸웠는데...
어느날 제자전거에 바람이 다 빠지고 넘어져있길래...
나동 통로마다 세워진 자전거 타이어 바람 다 빼버린......;;;
그땐 쫌... 악동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