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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쪄죽일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이제야 좀 선선해졌네요.ㅋ 잔챠는 이런날에 타야 제맛 -_ㅡb ㅋㅋ

 

보통 자출 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늦잠자서 똥꼬에 불나는 날은 40분 가량 걸리구요.

 

 

보통 제가 낼 수 있는 최대 출력(?)으로 풀스피드로 페달링을 하면서 달립니다.

 

당연히 회사오면 파김치로 뻗긴 합니다만, 운동효과를 생각해서 그렇게 다니고 있는데요.

 

 

오늘 문득 이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

 

평소처럼 단시간에 많은 운동량으로 칼로리를 소비하는게 나은건가,

 

아니면 조금 천천히 - 하지만 더 많은 시간동안 칼로리를 소비하는게 나은건가 -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체력증진과 남아도는 잉여지방층의 소모를 위해 어느 방법이 더 효과적일까요?

 

 

 

 

엮인글 :

부자가될꺼야

2011.09.05 17:18:27
*.96.172.3

최대출력을 안쉬고 계속 유지할수 있다면 당연히 최대출력이 좋으나

 

순규님의 최대출력이 유산소운동의 경계를 벋어나 무산소운동영역으로 갈정도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호잇

2011.09.05 18:37:37
*.38.121.136

저도 궁금하군요.

 

저의 어플에 찍히는 속도로 봐서는 16키로 가량 나오고 그냥 적당히 달리는데 이것도 운동 되겠죠?

(출퇴근 시간 : 각 1시간가량, 거리 33키로 가량)

지나다

2011.09.05 19:51:04
*.67.112.77

40분가 최대출력으로 달릴 수만 있다면 그게 가장 에너지 소비를 많이 할 겁니다.

하지만, 최대출력으로 40분??? 그럴 수 없지요.

 

그래서 그나마 비슷하게 인터벌 훈련 개념으로 달리는 게 효과적입니다. (어느 기사에서 본 내용임)

워밍업 - 5분

fast (최대 RPM으로 돌리기) 1분 + Recovery(쉬면서 설렁설렁 패달링) 1분 패턴 5회

최대출력 1분 + 리커버리 1분 패턴으로 5회

최대출력 2분 + 리커버리 1분 패턴으로 5회

정리 운동을 위해 리커버리 5분

 

이러면 대충 도착했겠군요.

JOSHUA

2011.09.05 20:24:53
*.193.10.2

순규님처럼 하면, 지방은 조금 타고 나머지는 근육이 만들어 지는 운동방식일겁니다.

등산이나 걷기가 좋다하죠?   다 이유가 있죠.

유산소운동도 방법이 있다더군요.

최대출력이 아니라, 약간 힘든 정도로 오래 타셔야 지방이 활활 탑니다.

그 보다 좀 센 정도로 타시면, 무산소운동에 가가워 지면서 지방은 조금 타고 다리근육만 생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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