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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 후기

조회 수 900 추천 수 0 2011.09.26 21:41:11
멜로 몇몇외엔 눈물따위
안보이던 감정에 메마른 액션중독자입니다..

눈물이 중간중간 찔끔찔끔 생기더군요..

보는내내 돈과 법에 허술한점을 이용해서
빠져나가는 인간들
정말 히어로한명이 탄생해서
눈귀 막고 팔다리 한개씩 자르고
종족번식도 못허게 자대손손 다 싸그리
....

아 욕나오더군요

재판중엔 변호사 검사 판사 해당사건 관련자들은
일체연락 금지라는 법도 생겼으면 하더군요...



올해 활이상으로 더 감동있는 영화였습니다
엮인글 :

SUPER STAR

2011.09.26 21:58:00
*.214.142.50

공유때문에 망설였는데.. 꼭 봐야겠네요...

ㅅㄹㄴㄷ

2011.09.26 22:09:52
*.246.68.40

배우의 존재감은 2% 입니다

드리프트턴

2011.09.26 22:09:19
*.142.242.5

도가니... ㅡㅅㅡ 첨에 제목보고 "으응?? 뭔 영화제목이 도가니래? "

공포영환가?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한 사건의 실화더군요.

세상에는 법보다 가까운게 너무도 많습니다.

한살한살 더 먹어갈수록 그런게 너무도 많이 보이더군요.

법이란게 원래 그래요~~

힘없고 착하고 무지한 사람들만 당하면서 사는 세상이 되어버린거죠.

아... 왠지 시큼시큼해지내요.

도가니... 저도 봐야겠내요.

ㅅㄹㄴㄷ

2011.09.26 22:10:38
*.246.68.40

적극추천

더블

2011.09.26 22:18:27
*.204.213.79

주말 아침 조조 예매해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shlen

2011.09.26 22:22:02
*.106.208.106

오.. 기대하고있었는데.. 꼭 보고싶게 하시네요+ㅁ+

특급자빠링

2011.09.26 22:56:18
*.185.68.43

보다가 스크린 뚫고 들어갈뻔했어요

부추

2011.09.26 23:02:19
*.223.122.161

저도 어제 봤는데...
엔딩 크래딧 올라갈 때 그 씁쓸함은....

몰리에르

2011.09.27 00:09:17
*.36.219.20

저도 담주 쉬는날 조조로 봐야겠네여 ... 싸서 조조 보는게 아니고

혼자보는게 쪽팔려서 조조보는거지 말입니다 ......

딸기라떼

2011.09.27 01:04:55
*.208.225.103

영화보고 느낀건데요.. 기분도 기분이지만.. 교장형제 캐스팅이 어찌 그리 완벽한지..참..

허슬두

2011.09.27 01:19:39
*.209.231.106

요즘.. 도가니가 쑤셔 죽겠구만.. 이 영화때문에.. 나라가 시끄럽구만..

재조사 하고.. 싹다 잡아들여서.. 좀 조용하게 만듭시다..

랜드로버

2011.09.27 01:26:48
*.147.181.206

방금 와이프랑 보고 왔어요.아~~~~~~~~~~~~~~~~~~~

생전 욕 안하던 울 와이프 나오더니 쌍 욕을 연애때도 안하던 사람이..

참 그영화 사람을 이렇게 만들다니.근데 정말 너무 하더라구요 속상하고 슬프고.

하르모니아

2011.09.27 09:09:55
*.169.143.253

원래 알고 있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화가 나죠..이 영화를 보고 나오면.....

망할교장시키

2011.09.27 18:50:06
*.137.71.122

도나기 영화에서 교장역맡은 사람은 영화끝난후 수치심으로 인해 정신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함니돠 ...

실화의 1/4만 영화화 했다고 하니..이건 재미로 보는 영화가 아니라 온 국민이 보고 느껴야 할듯 해요..

부추

2011.09.28 10:59:41
*.223.122.161

어제 밤에 뉴스보니..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것 같네요.. 근데 영화 때문이라도 다시 한번 이슈가 된게 다행인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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