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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시즌에 제대하고 처음 보드장을 갔더랬죠...
그때는 유행이 뭔지도 모를때 렌탈복으로 열심히 탔던 ㅜㅜ(그래도 그때가 가장 즐거웠습니다)
각설하고... 제 개인적인 기억으로의 보드장 시즌별 유행을 기억해보면
02-03 686,M6(스톰쉐도우 아시는분 계시려나요 ㅎㅎ)을 비롯한 힙필과 카모필의 유행
03-04 힙필과 카모필이 대세(특히 야상패션이 왜그리 많았던지)
04-05 힙필과 블랙계열의 옷이 대세(특히 패딩이 유행이었습니다. 갱필의 패딩+아날로그 블랙호크 흰색패딩은 ㄷㄷㄷ)
05-06 전 시즌 말경부터 상의를 살짝 타이트하게 입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하의는 힙필에 상의는 아주 타이트한 스타일이 유행하였고, 고글하면 아논 피그먼트가 최고 시절이었습니다.
마스크도 많이 쓰고 보딩했죠~
06-07 슬슬 잭슨핏이 유행을 하기 시작합니다.(개인적으로 가장 유행이 오래가지 않았던 핏이라 생각됩니다.)
반다나가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07-08 잭슨핏과 반대세력이 슬슬 양분화 됩니다. 잭슨핏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이때부터 커스텀 보드복이 본격적으로 제작되기 시작합니다. 그전에는 노브랜휑정도?)
08-09 다시 힙필이 주름잡기 시작... 갱필도 많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또한 톨티와 후드티 브랜드가 슬슬 넘쳐나기 시작한 시즌입니다.
09-10 계속 힙필이 대세이며, 여성보더들은 꽃보더(잭슨핏,화려한색상)과 힙필로 나뉩니다.
10-11 춘추전국 시대(힙필,갱필,잭슨핏-모든 패션이 다 보임;;)
휘팍에서는 시즌중후반 양키핏이라고 하여 노멀핏이 등장했던듯 합니다.
11-12 정확히는 알수 없으나 각자의 개성이 중요시된 여러 핏이 보이겠지만 그중에도
전통적인 힙필,갱필, 블랙의 강세가운데 카모가 다시 고개를 드는듯 해보이며 고글,비니,후드의 전통적인 차림이 아닌
후드,뉴에라,썬글라스와 같은 아이템이 득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결론 : 유행은 돌고 있지 말입니다 ㅜㅜ
ex)
03-04 시즌 - 야상입으면 우와~ 했다가
05-06 시즌 - 야상만 보면 경기를 하고...(렌탈복아니야?)
11-12 시즌 - 카모 모니 다시 설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