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 처음에는 진짜 비싼 거 살 필요없어요. 타면서 구르고 부딪히고 막 타다보면, 

        아무리 비싼 데크 사도 시즌 끝날 때쯤은 막데크가 되어있습니다..

        (전 한시즌에 40~50일정도 타는데 첫시즌 끝났을 때 제 데크는 나무판자떼기가 되어있었어요)

        그냥 정캠버에. 님 키에 맞는 데크 사이즈 있는 거. 디자인도 너무 싫지 않은 거.

        사셔서 한시즌 타고 버리세요;; 

부츠: 디자인이고 뭐고 사이즈 잘맞고 발모양 잘 맞아서, 발 안아픈거. 

        저 첫시즌에 그냥 대충 맞는 거 샀는데, 시즌중간쯤 결국 엄지발톱 빠짐..(저 여잔데...ㅠㅠ)

        입문용이니 소프한 부츠도 상관없을거라 생각해요.

바인딩: 입문용은 그냥 싼거, 괜찮은 브랜드 사는 거 같아요. 2월 Drake 정도. 

제 생각엔 중고 구할수 있으면 중고로 사세요. 

제가 위에 말한 사항을 지키는 범위 안에 제일 싼걸로 사서, 

한시즌 가벼운 마음으로 막 다루고, 다음 시즌 새 장비 좋은 거 (또는 2월) 사는 게 좋은 듯합니다...;

데크 길이 그냥 대충 키랑 몸무게 따져서 크게 차이않는걸고 부츠도 적당히 맞는걸로  초보용 셋트 타는게 좋은거 같아요 ㅋㅋ

제가 지금 팔고 있기때문에 이런말 하는게 아니라..

전 초보셋트 구매해서 타고 이번시즌 새로 장비마추는데요.

뭐 사람 마다 차이도 있고..모든 사람이 그렇진 않겠지만...아는 분이 처음 시작하면서

오피셜에 비싼걸로 100만원 넘게주고 마췃는데..

첫시즌이라 그런지 그분은 그 말랑 한 데크도 무겁고 딱딱하다고 못다루시더라구용,...

저는 그분꺼 타보고 우왕 굳 했는데...ㅋㅋ

첫장비로 넘 존거 하면 그만큼 조은것도 모르고 타게 되고 그 비싼 값의 성능도 못끌어내고..

담번 넘어갈때 눈이 높아져서 맘에드는거 찾기 힘들꺼같아요..

입문용으로 샀던 셋트 있는데 사실 생각 있으신가요?

버즈런셋트 데크 153 파이튼 바인딩 보아부츠 275mm 올해 1월말쯤 구입했습니다.

2~3타임 정도 밖에 못탔습니다.

27정도 생각하는데 가까우시면 직거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