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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는 30대초반 동생이 버피 테스트라는걸 10회 4세트 5분안에 하고서
바로 헬렐레 되어서 누워버렸고 오늘까지도 회복이 안되고 몸상태가 메롱이라는군요.
푸샵까지 하고 팔올려 점프까지 하는 전신운동인데 10회 하고 좀 쉬고 10회하고 이러면
5분안에 40회 무난할 것 같기도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0회씩 2세트로 화끈하게 하면 힘들긴해도 바로 누워버릴정도는 아닐것 같거든요.
뭐 그녀석말로는 형은 119 앰뷸런스 불러다놓고 해야된다고 하지말라는 말에
오호 함 도전!! ㅋ
짐승같은 체력이었던 20대가 아닌 이제 나이 40살 이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저의 체력을 보여주기로 했는데 딱히 할 곳이 없군요.
집에서 하면 1층 할머니가 분명 부리나케 뭐라 하실거고
밖에서 하자니 진짜 엄두가 안나서 살짝 석촌호수공원 나가서 분위기 좀 살피디가 걍 돌아왔습니다. -0-;;
담주에 아무도 없을때 지하 연습실에 한번 해봐야겠네요. 그친구에겐 증거로 영상을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