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과 시간 겨우 맞춰서 이번주 금욜밤에 출발해서 토요일 하루 미친듯이 달리고 오려는데..
지금 상황들을 보니...참 마음이 아프네요...
휘팍으로 가려고 계획했는데....소식은 참 암울하네요...
휘팍이 않될거 같으면 강원도내 어디든 좋은데...
호주에서 몇년만에 놀러온 친구 그리고 올해 첫 보딩하는 여친을 포함해서..6명이 가요
여친이나 다른 친구들은 다음 기회에 설질 좋을때 가도 되는데..
호주에서 온 친구가 담주내로 다시 호주로 가면 또 몇년뒤에나 올건데...
어딜가야 될지 막막하네요 방금전 뉴스..날씨보고 참 슬퍼지네요..
각지의 특파원님들 어딜가야 될까요 조언좀 부탁 드릴게요...
전 화요일밤에 출발해서 수요일날 타는데 걱정이네요...ㅡ,.ㅡ;;
펜션도 예약하고 친구들 휴가도 맞춰놨는데...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