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저는 지금 반팔 티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난방기도 켜지 않은 사무실에서 말이죠.
회사 건물 밖에서도 크리스마스 준비한다고 난리인데 말입니다.
오늘 날짜가 11월 29일...헐..이제 12월이 바로 코 앞인데..
서울에 눈이 내려도 몇번을 내렸을 것이고 예년 이맘 때라면
용평과 휘팍은 전 슬로프 개장과 함께 눈소식에 매일 매일 온라인캠에 불이 났을 만한데 말이죠.
반팔티를 입고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게 만드는 이 고온현상은 정말 눈물 나게 하네요.
내일 당장 폭우가 쏟아질 기세이니..
ㅠㅠ 이번 주말에도 스키장 가는건 텃나 보네요.
내년부턴 주말보더 인데.... 아짜증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