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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에선 한 2년만 일 듯 하군요.
장마때문에 계속 연기를 했는데 이번주 토요일도 비가 올 것 같지만 연기를 계속 할 순 없어서
필요한분들에게 타로를 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당 정자동 카페에서 저녁때 타로를 봐드릴려고 합니다.
복채는 필요없고요 복을 받을려고요. 무료 입니다.
영업하는 카페에 앉았으니 오시는분들은 싸고 가벼운 음료 한 잔 시키시면 되겠죠. :)
예전엔 복채로 조각케익을 얻어먹었는데 올해는 제가 순수하게 복만 받으려고 합니다.
올해 하는일에 복이 필요해요~~ ^^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강남역 길거리 타로로 가실 분은 저에게 보시기 바랍니다.
타로의 방법론이 막 들어올때부터 시작한 초창기 정통멤버 입니다. ^^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알아두셔야할 점 :
타로는 길흉화복을 미리 예지하는 점이 아닙니다. 한국에서의 점은 운세풀이와 신점이 있습니다.
운세풀이는 미리 짜여진 풀이를 가지고 썰을 푸는거고 신점은 죽은귀신을 모시는 신끼 있는 사람이
점보러 온 사람의 현재와 과거를 보고 미래를 예상하는 겁니다. 즉 미래가 보이는게 아닙니다.
우주가 계속 팽창하는한 미래는 신도 모를겁니다.
그러므로 타로 역시 미래를 인지하는것이 아니라 오컬트에 기인한 조언(카운셀링)과 충고 입니다.
물론 황금 새벽회 라는 학자들의 평생에 걸쳐서 만든 타로의 방법론 이므로 엉터리는 아니며
엉터리엿다면 저는 이미 타로를 버렸겠죠.
저는 여러분들의 질문에 따라 적절한 배열법을 선택하고 선택된 카드를 읽어주는 타로리더 입니다.
토요일에 저에게 질문 하실 분들이 알아둬야 하는점 :
1. 정직하게 질문을 하라. 자존심내지 자기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기위해 숨기거나 반대로 이야기 하는 경우
(자신이 어느 누구를 좋아하면서 어느 누구가 날 좋아하고 있다는 식으로) 카드의 배열이 엉망이 되어서 카드리딩이 안됨.
솔직할 수록, 자세히 말 할수록 좀 더 정확하고 세심하게 리딩이 가능합니다.
2. 자신의 질문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배열순서대로 부여되는 카드 의미를 생각하면서 카드를 선택 한다.
(이렇게되면 내가 카드를 선택했지만 사실은 카드가 내가 그것을 선택하도록 만들었다고 함.) 그러나 대부분
집중을 하지 않고 바로 눈앞에 보이는 카드를 선택 합니다.
3. 타로리더를 만나기전에 자신이 알고싶은것을 미리 정하고 와야 합니다.
차례가 되었는데 " 뭘 묻지 뭘 할까" 왔다 갔다로 2-30분 시간 끌면 벌칙으로 생과일케익 쏴야 합니다. ㅋ
길거리나 카페에서 타로를 보실분들은 타로리더의 수준을 알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기준으로
배열된 카드들을 한장 한장씩 펴보이는지 아니면 동시에 다 펴보이는지 살펴보면 됩니다.
자기 실력을 믿는 사람들은 카드를 한장 한장 보면서 배열순서대로 조언을 할 수 있지만
수준이 없는 사람들은 다음카드와 다음카드의 연관이 꼬여서 말이 뒤죽박죽이 됩니다.
그래서 금기시 하는 모두 펴본후 이야기를 맞추는 소설창작을 하는거죠.
토요일 저녁 7시즈음에 정자동 카페골목쪽으로 오실분들은 저에게 연락을 주세요. 복채는 필요없으니 복을 주세요~~ ㅋㅋ
017-417-1649 김기태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아~ 가고 싶지만 혼자라서...
같이가실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