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원정 정보 니브의 이전 칼럼들

이번편에선 퀸스타운에 보딩원정갈때 쓸만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things-to-do-queenstown-1.jpg<< 타운 중심지에 눈내리면 볼수있는광경입니다. 대부분은 산에만 눈이있고 위 보이는것만큼 타운에 눈내리는건 아주 흔하진 않습니다.


원정갈때 되도록 피하는게 좋은 시기
호주 학교 방학과 뉴질랜드 학교 방학날들 - 2023년은 7월 첫 2주와 9월마지막주-10월첫주 되도록 피하세요 - 퀸스타운에 스키여행으로 방학에 가족들이 물론 많이오니 여행객들 넘처나고, 숙소도 비싸고 스키장도 더 바글바글합니다. 

더 깊이 들어가기전 퀸스타운 지도를!
Qtown map.png
퀸스타운 지도에 이곳저곳 낙서를 해놨는데요 퀸스타운 센트럴이라 그려놓은 부분은 특별히 센트럴 영역 경계선으로 정해진게 아니고 이편에서 센트럴 부근이라 부르는 곳이라 대충 아시면 되겠습니다. 퀸스타운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 3군데도 각자 가는방향이 어딘지 낙서해놨습니다 ^^
 

숙소
숙소옵션은 제일 헝그리부터 > 럭셔리순으로 써놨습니다. 하룻밤 가격은 겨울 8월기준으로 찾아봤지만 8월에 더 가까운 시기엔 싼곳들이 이미 예약된결과로 아래보다 좀더 비쌀 확률이 높습니다.

1. 호스텔 도미토리 룸 (hostel dormitory room) - 제일 헝그리보더 
유스 호스텔같은곳에서 4, 6, 8, 10, 12개 침대가 한방에 위치되어있는 방들이 dormitory 룸이라고 불리어집니다. 인터넷으로 부킹할때 도미토리 방 가격은 침대 한개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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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50 - 80달러정도
장점: 홀로 여행할때 가장 싼 숙박비 옵션. 
단점: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 같은 방에서 자야한다는것. 화장실과 부엌은 따로 위치해 있어 신발신고 열쇠카드 잊지않고 가져가 나가야함. 

영어좀 되고 나이가 20대 - 30대 중반되며, 홀로 원정갔으며 새 친구들 많들고싶은 분들께 알맞는 옵션입니다. 잘때 코골이 크게 하시는분이거나 다른사람 소리에 예민하신 분들께는 비추 - 방에 코골이 하는분 있으면 같은방 다른사람들한테 피해 많이 가요 ㅜㅜ

시설 대부분 잘되어 있지만 아주 싼곳에 가면 부엌에 이것저것 많이 없는게 많을수 있음. Jucy pod라고 일본 캡슐 숙박같은것처럼 해놓은데도 있는데 거기는 시설 괜찮고 깨끗하더라구요. 도미토리 방도 침대 하나씩에 락커 붙어있는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습니다. 이런 호스텔등은 대부분 퀸스타운 센트럴이나 메인로드(지도에 노랑색으로 보이는도로)에 있거나 메인로드에 가까워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편리함. 야외 스파한개 있는곳도 있지만 미리 돈주고 예약하거나 북적일수도 있구요.
드라잉 룸이라고 젖은 장비를 넣어놓으면 좀더 빨리 마르는 방이 있는 호스텔도 퀸스타운에서 볼수있는데 락커가 없기때문에 도난위험이 있을수 있습니다. 


2. 호스텔/모텔 개인룸 (hostel/motel private room) - 조금 덜 헝그리보더
위같은 유스 호스텔, 할리데이 파크나 모텔 (한국에서 특별히 볼수있는 모텔이 아니라 여행목적으로만 사용되는, 호텔보단 한레벨 더 낮은곳)에 방 하나를 예약할수 있습니다. 대부분 2인용으로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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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110 - 250달러정도
장점: 방 하나전체를 혼자 아니면 일행과 같이 쓸수 있다. 
단점: 가격이 대부분 2인 기준으로 솔로여행할땐 좀더 비쌈. 값이 제일 싼곳들은 대부분 화장실이나 부엌이 방에 안딸려오고 호스텔이면 부엌이 따로있고, 모텔이면 부엌이 아예 없는곳들도 있습니다. 

돈아끼면서 숙소에 좀더 편하게 지낼수 있는 옵션으로 가장 무난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2인기준으로 원정오셨다면 가장 좋은 옵션인듯. 대부분 요리할수있는 시설이 따로 있거나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치는 퀸스타운 센터부터 좀 외곽까지 옵션이 아주 많으니 대중교통 이용하시려면 위치 잘 알아보고 예약하시길. 방하나 가격이라 1인이던 2인이던 가격은 같습니다.


3. 에어비앤비 (Airbnb) - 많이 헝그리하진 않은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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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74 - 1000+달러
장점: 옵션이 엄청나게 많으며 일행이 많으면 1인당 가격이 제법 좋을수 있다. 개인주택에서 사는 느낌을 경험할수도 있으며 주방하나 다쓸수 있는 옵션이 있음. 원하시는만큼 헝그리 - 럭셔리 선택가능합니다.
단점: 에어비앤비 위주의 단점들이 많아요 - 호스트가 누군지에 따라 시설이나 대우가 일관적이지 않고, 호스텔이나 모텔과 달리 손님이 떠날때 자기정리/청소 하놓길 원하는 호스트가 많음. 검색해볼때 나오는 비용에 예약시 이것저것 더해지는 경우도 있구요. 

에어비앤비는 한국에도 있느니 대부분 아시고 계시겠죠? 일행이 크다면 쓸만한 옵션이지만 에어비앤비에 검색결과에 나오는 개인주택옵션들은 하우스 하나 빌리는 값이 아니고 대부분 일행크기에 따라 가격이 올라갑니다. 
원하신다면 이미 호스트가 살고있는집에 방하나만 예약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영어가 안된다면 마주칠때 좀 뻘줌할수도 있겠죠. 영어 읽기 조금이라도 되시는 분들께만 추천입니다 위치가 어디며 열쇠는 어디서 찾을수 있고, 쓰레기는 어떻게 분리하는지 설명서를 보내주는데 영어권 사람들에게도 좀 헷갈릴수 있어서요. 집한채 빌리는지 방하나 빌리느지 잘보고 조심해서 예약해야 하구요. 대부분 돈을 그렇게 많이 내는데 청소도 디테일하게 하길 원하는 호스트들이 많아서 저는 많이 꺼리게 되더라구요, 따로 청소비도 다 예약금에 딸려서 냈는데..
에어비앤비로 집한채는 일행인원 어느정도 될때 추천합니다.


4. 호텔 - 제일 럭셔리한 옵션
퀸스타운에 호텔들이 넘쳐납니다. 좀 비싼 여행지라 많이 럭셔리한 호텔들도 있고요. 스위트 (suite)와 아파트, 리조트라고 불리는 숙박시설들도 통합해놓았습니다 시설과 가격들이 호텔이랑 비슷비슷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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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15 - 3000+달러 
장점: 청결함, 편안함 등등 가장 좋습니다. 
단점: 솔로여행할땐 부담스러움, 주방시설 대부분 없구요 (셀프 서비스 아파트라고 불리는곳들은 부엌이 있는곳들도)

물론 가장 비싸며 하룻밤 3000달러 넘는곳도 있네요 ㄷㄷㄷ
공항으로 호텔 셔틀버스 가능한곳들도 있는데 많이 비쌉니다. 호텔은 한국과 비슷하니 굳이 디테일은 안써도 될듯


숙소 보너스정보 - 캠핑카/캠퍼밴을 빌리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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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밴이 가장 값싼 옵션중 하나일수 있지만 좀 춥거나 좁은공간에서 지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캠퍼밴 쓰시려면 holiday park라는곳에 전기쓸수있는 자리 예약할수 있는데 뉴질랜드 다른여행지엔 하룻밤에 20달러까지 내려갈수 있는데 퀸스타운은 60달러 정도이군요. 캠퍼밴 렌탈비도 아주싼편은 않으니 그점도 주의하시구요. Holiday park에 자리빌리면 그곳 주방, 화장실등등 자유롭게 쓸수 있습니다. 큰 캠퍼밴들은 스키장 올라가는게 어려운걸로 알고있습니다 스키장 올라가는 산길에 바람이 많이부는날엔 도로에서 떨어질 위험성도 있거든요 ㄷㄷㄷ 캠퍼밴은 개인적으로 되도록 여름여행때 추천합니다 ^^


교통
퀸스타운 센트럴 구간에서 돌아다닐땐 그냥 걷는게 최고입니다. 센터구간 한쪽에서 다른쪽까지 걸으면 20 - 30 분정도밖에 안걸려요. 하지만 문제는 숙소가 센터구간과 멀리 떨어진곳에 있을수 있죠. 
대중교통은 시내버스가 가장 싸며 어느버스가 언제오는지 보여주는 앱 (Transit)도 다운가능합니다. 버스는 현금으로 낼수 있으며 한번타는데 4달러, 전용 버스 카드(Bee card)를 쓰면 2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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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과 퀸스타운 센터에서 카드 살수있는곳이 몇군데 있구요 카드는 사는데 5달러. 이 카드 쓰는방법은 탈때 기계에 대고 삑, 내릴때도 항상 기계에대고 삑 해야합니다. 내릴때 안하면 2달러요금대신 3달러라네요. 버스로 주로 이동하시려면 숙소 예약할때 버스정류장 가까이 있는지 보고 예약하는것을 권장합니다. 구글 맵으로 볼수 있을거에요. 아래처럼 숙소위치 찾아서 확대해 보면 버스그림이 있는 파란네모들이 버스 정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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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은 개인택시 흔하진 않으며 뉴질랜드 대부분처럼 Uber같은 라이드쉐어 앱이 가장 많이 써집니다. 퀸스타운은 운전사보단 여행객이 더 많아서 Uber가 많이 비쌀수 있다는게 함정. 사람들이 Uber 많이 쓰는 시간 (저녁시간 등등)에는 멀리 안가는데도 엄청 비싸질수 있어요. Uber예약하는게 거의 불가능할때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스키장 이동하기
렌탈카 있으시다면 쉽지만, 직접 운전해 가신다면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 가기전 유튜브에서 스키장 올라가는 access road 비디오 찾아보시면 도로가 어떤지 보실수 있을거에요 (예를 들면 여기 remarkables 올라가는 비디오). 대부분 산아래에서 스키장 올라가는 도로는 아스팔트없는 구간이 있구요, 도로에 눈있는 날에는 2륜구동은 모두 체인장치해야하는 날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4륜구동은 체인없이도 올려보내주지만 도로상태 안좋으면 4륜구동에 체인장치나 적어도 차에 체인을 만약에위해 가지고 있어야하는 경우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렌탈카로 스키장 가시려면 렌탈시 꼭 체인도 빌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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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카 이외에는 퀸스타운 센터에 대중교통으로 찾아가 유료셔틀타기이구요. 아래에 스키장으로 이동옵션들을 정리해놨습니다. 이동옵션외 각 스키장들에 대한 약간더 상세한 정보는 이편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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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도는 Treble Cone 까지 나와있지만 이 스키장 가려면 와나카에 묵으시는것을 추천하기때문에 아래 쓰지 않았습니다.

코로넷 픽 - Coronet Peak Ski Area
* 차끌고 스키장까지 가기 - 교통지연없을때 22분정도, 16km거리로 퀸스타운에서 가장 가깝습니다. 
* 퀸스타운 센터에 주차하고 셔틀타기 -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도 미리 돈내고 예약필수입니다. 올라가는 셔틀이 7.30 - 11시까지 운영, 가는길 대부분의 버스정류장에서 태운다고 하네요.
* 스키장이 있는 산 발끝까지만 차끌고 가서 주차해놓고 남은거리는 히치하이킹 - 산아래 주차공간이 아주 적어서 늦으면 힘들수 있습니다. 

리마커블스 - Remarkables Ski Area
* 차끌고 스키장까지 가기 - 교통지연없을때 40분정도, 24km거리. 
* 퀸스타운에서 셔틀타기 -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도 미리 돈내고 예약필수입니다. 대부분의 버스정류장에서 사람태운대고 하니 숙소위치랑 맍는 정류장이 있으면 굳이 켄스타운 센어까진 안가도 되구요. 대부분의 버스 정류장에서 태우는 셔틀은 7.30 - 9시까지만 운영, 9 - 11시까지 운영하는 셔틀은 지정된곳 3군데만 멈추기때문에 주의하시길.
* 스키장이 있는 산 아래 지정된 주차장구역(park & ride)까지만 차끌고 가서 주차해놓고 남은거리는 유료셔틀/무료셔틀/히치하이킹 - 퀸스타운에서 오는 셔틀을 여기서도 탈수 있습니다. 산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데도 유료이며 값은 똑같음. 그런데 산위 주차장이 꽉찼을땐 park & ride에서 무료로 왕복셔틀 탈수 있더라구요. 기다림의 시간은 있습니다. 8줠중순 주중엔 10시정도에도 park & ride가면 빈자리가 있더군요. 이 무료옵션 사용하시면 내려올때 일찍 셔틀타는곳에 가시는것을 권장 - 리프트 다닫고 가면 park & ride가는 무료셔틀 1시간 넘게 기다릴수도 있습니다 (작년에 거의 2시간 가까이 기다린 경험이...). 

카드로나 - Cardrona Ski Area
* 차끌고 스키장까지 가기 - 교통지연없을때 1시간 10분정도, 58km거리. 
* 퀸스타운에서 셔틀타기 - 셔틀 미리 돈내고 최소48시간전 예약필수입니다. 운영하는 셔틀이 하루에 하나이고 딱 시간맞춰서 운영하기때문에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듯요. 내려올땐 셔틀이 칼같이 4시15분에 출발하는듯 합니다. 왕복 1인당 40달러로 비싸네요. 

위 외에도 개별로 셔틀운영하는 회사도 있는듯 합니다.


스키장 방문시 먹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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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싸가기 헝그리 옵션
퀸스타운 센트럴주변에 숙소가 있으시다면 위 3군데 어느 스키장이나 올라가는길에 마트가 있으니 거기서 음식 이것저것 사가는게 가장 값싼 방법입니다. 만약 셔틀을 타고가신다면 그전날 마트가서 음식사서 도시락만들어 가는게 좋겠죠? 
안타깝게도 여기 스키장에는 전자렌지가 없으니 이미 조리되어 데우지 않아도 되는 음식을 추천합니다. 여기 스키장 적어도 한군데는 무료로 뜨거운물 받을수 있던곳이 있었는데 어딘지 기억이 가물가물... 막 이런 시설 잘바꾸고 없애고 그러니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스키장 방문전 스키장에 직접 이메일로 문의하시는게 가장 최신정보를 찾을우 있는 방법일거에요. 무료로 뜨거운물 받을수 있는곳이 없어도 스키장에 있는 카페에서 2달러정도 주면 뜨거운물 주니 컵라면같은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마트에는 샐러드, 감자샐러드, 파스타샐러, 김밥/스시 (한국김밥이랑은 좀 다르고 많이 비싸요), 고기파이, 서양식 고기덮밥, 빵등등 1인용 간편하게 가져가서 먹기좋게 해놓은것을 팔기도 합니다. PaknSave와 New World같은 마트들이 종류가 다양하구요 (주차공간 많음) 퀸스타운 중심지에 있는 Four Square는 (주차공간 차 3-4대정도 자리?) 아주 작은마트라서 종류도 별로입니다. 맨위에 지도에 보이는 Frankton에 있는 쇼핑센터구간 (타운 중심지에 숙소가 있다면 차나 버스타고갈 거리이구요, 걸을만한 거리는 아닙니다)에 한인마트 있으니 한국음식이랑 컵라면 살수있어요. Frankton에는 New World, Pak n Save 큰 슈퍼마켓 두개 있구요 Kmart같은 이런저런 물건, 옷파는곳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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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에서 음식 사먹기 옵션
뉴질랜드는 스키장에 레스토랑같은건 별로 없구요 규모가 약간 큰 카페들만 운영합니다. 옵션들이 모두 좀 비싸구요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별로 그만큼 돈쓸만한 가치는 없습니다 ㅜㅜ 특별한거 없고 그냥 서양식으로 감자칩, 고기파이, 수프, 빵 등등 이미 조리되어있는 음식들 팔구요 주문들어오는대로 요리하는 버거, 피자, 파스타, 샌드위치등 있습니다. 가격이 좀 그렇다해서 먼나라로 원정기념으로 몇번 사먹어도 무난할듯. 음료는 맥주, 와인포함 다양하게 팔아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헝그리 루틴:
아침: 일찍 일어나 장비챙기고 나갈때 빈손있으면 되도록 뚜껑달린 보온머그컵에 차나 커피넣고 자차/셔틀타고 올라가는중 홀짝홀짝 (방광 작으신분들은 비추). 자차이동이라면 마트에 들러서 간식, 아침, 점심거리 이것저것 구매 (셔틀타시는 분들은 셔틀에서 음식먹기 되도록 삼가해주시길). 스키장 도착, 9시에 리프트열기 기다리기 스케이팅으로 줄서는중 배고프면 간식/아침 깨작깨작. 열보딩하며 점심시간오기전 배고프면 뮤즐리바 흡입.
점심: 12시 - 1시정도 점심시간엔 카페, 화장실 많이 바쁘고 앉을자리도 찾기 힘드니 되도록 1시아후까진 참구요. 마트구매시 점심으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건 밥위에 닭고기, 데리야끼소스랑 마요들어있는것 입니다. 그것엔 야채가 없으니 샐러드도 스몰사이즈 산것 첨가. 뜨거운물넣어서 닭, 버섯, 야채수프같은걸 즉석으로 만드는걸로 따뜻한음식 대체. 카페주변 좀 조용할때 가서 날씨 화창한날에는 야외테이블 자리좋은곳 찾아 햇빗받으며 점심먹는느낌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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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이외 정보
뉴질랜드는 스키장에 락커가 아예 없는곳들이 많지만 위3대 스키장들은 모두 유료락커가 있는듯 합니다. 모두 하루만 쓸수있다고 웹사이트에 나와있네요. 카드로나는 락커1박 가능한데 2인용 락커 1박에 40달러, 4인용에 60달러라고.. 보더/스키어 대부분은 그냥 스키장 빌딩밖 벽에대고 백팩놓아놓거나 이곳저곳 펜스에 걸어놓습니다. 가방 도난당하는건 들어보거나 본적이 하나도 없네요. 가방들이 벽을타고따라 수십개가 줄서있는 광경을 보시게 될것입니다 ㅎㅎ

퀸스타운으로 원정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질문있으시면 댓글환영합니다

[사진들은 모두 구글에서 퍼왔습니다 ^^]
엮인글 :

해피가이

2023.05.18 19:42:18
*.101.67.162

딱 10년전 다녀온 뉴질원정 조상님 도움으로
사건사고 없이 무사히 다녀 왔었네요.
다시 가고 싶은 마음에 당시 의뢰했던 여행사를
검색해서 비용이나 산출해보려고 했는데
폐업했는지 검색이 안되네요.

작성하신 글 보고 당시 기억도 떠올려보고
싱숭생숭 합니다^^

추천 콕♡♡♡

Nieve5552

2023.05.19 19:32:05
*.210.165.84

첫 추천 감사합니다 ^^


뉴질원정 언젠가 2라운드 하실수 있겠죠? 

큰 스키장들은 저번 10년동안 하루 리프트권 비용이 40-50% 정도 올랐다는건 함정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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