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이드에 대한 고찰

   

힐싸이드 턴과 토사이드 턴은 싸이즈가 같아야한다


아주 상식적인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추구 하는 이상적인 턴입니다. 비단 우리뿐만 아니라
스키어도 양쪽 싸이즈가 같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스키 기술 선수권 상위 랭킹 영상을 보더라도 양쪽 싸이즈는 상대적으로 차이가
적을뿐 비대칭적입니다. 근본적인 이유는 힘의 차이 입니다..왼발, 오른발 힘의 차이가 이유입니다. 축구도 마찬가지입니다.아무리 양발을 잘 사용하는 손흥민이지만 근본적으로
오른발이 강합니다. 어릴적 축구 선수 할때 오른발 슈팅 하나 하면 왼발 세번 슈팅했습니다

많은 연습으로 양발잡이가 된 것입니다.
발 힘을 키우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왼발을 강화 훈련을 많이 하고 턴 연습도 많이 합니다.토사이드 스케이팅과 토사이드 턴을 많이 연습하십시오


이글은 토사이드  슬라이딩 턴을 중심으로 서술 하고 있습니다.




리프트 타기전에 스케이팅을 어느 쪽으로 하십니까?

평소 스케이팅 할때 대부분 보더는 토사이드 스케이팅이 아닌 힐사이드 스케이팅을 합니다. 단지 이유는 토사이드 보다 힐이 쉽기때문입니다. 보더 비율로 볼때 90프로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보드를 잘타기 위해서는 반드시 토사이드 스케이팅을 하십시오.. 토사이드 스케이팅은 왼쪽 다리로 중심을 잡는데 유용하며 특히 골반을 자연스럽게 열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골반은 될수있으면 전방을 향해서 열려 있어야 양쪽 턴 사이즈를 같게 하는 기본이 됩니다.골반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턴 싸이즈는 불균형을 가져 옵니다.

 보드 라이딩만이 연습이라고 생각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이 엣징 잘 박히지 않으면 오전 시간동안 클라임을 하십시오 그러면 엣징이 훨씬 좋아집니다.



아주 기초적인 연습 속에 진리가 있는 것입니다


리프트에서 내리면 여러분은 이제 라이딩을 준비를 하실 겁니다.

보통 카빙은 힐사이드가 어렵고 슬라이딩 턴에서는 토사이드가 어렵습니다.

우리가 슬라이딩을 배우고 카빙을 배우기에 먼저 슬라이딩 턴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토사이드 슬라이딩 턴은 정말 어렵습니다. 이유는 힐사이드는 스키딩이 잘 되는데

토사이드 스키딩이 안되고 엣지가 서서 제어가 안되는 것입니다.

이상태로 라이딩을 하면 힐사이드 턴은 짧아지고 토사이드 턴은 길어져서 데크가 원하지 않아도


오른쪽으로 밀리는 현상이 이러납니다.

이런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토사이드 슬라이딩의 턴 연습량을 될수 있으면 많이 하십시오 . 단 옳은 연습 방법으로 대략 3배 이상 연습하십시오.

숏턴 연습할때 특히 힐사이드 숏턴은 잘 되는데 토사이드 턴에서 턴이 아닌 뒷발차기로 하는 경우도 연습량이 부족해서 나타납니다. 숏턴 실력은 토싸이드 턴에서 판결납니다.




토사이드 턴은 왜 엣지가 서고 힐사이드 턴은 왜 엣지가 서지 않을까요? 



오늘의 주제입니다. 사진을 참고 하십시오.


첫번째 사진은 까치발로 서있는데 이런 토사이드 턴을 하면 백프로 터지게 되어있습니다. .

 
두번째 그림은 루나트릭스님 사진과 인체 모형도에서 가져왔습니다.


세번째는 사진은 지지점과 작용점을 좁혀 놓은 비교적 좋은 그림입니다. 단지 무릎을

               좀더 안쪽으로 밀어 넣으면 좋았을 것을..



첫번째 그림은 엄지 발가락 밑부분으로 (스키용어로 모지부 지지점)까치발로 서있습니다.

이 모지부 부분을 딛고 있을때 작용하는 근육은 장딴지 근육입니다.영어로 FM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에 그림에는 지지점이 모지부 부분이고 작용점이 FR입니다)  엄지 발가락 밑 (모지부)  통해서 중심을 잡고 있는데 만약 보더 분이  경사도가 높은 곳에서

역엣지가 무섭다는 이유로 장딴지 근육을 이용해서 뒷꿈지들 들게 되면 발레 하는 여성처럼

서게 되는데 이는 발목의 힘을 약하게 만들고 과도한 엣징으로 경사면서 넘어지는 원인이됩니다.반대로 정강이로 부츠를 누른 상태를 유지한체 뒤꿈치를 놔주면  엣지가 서는것을 막아주고 엣지에 체중을 실어 주게 됩니다. 무릎은 안쪽으로 밀어 넣으면 힙도 자연스럽게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지지점과 정강이 힙이 하나의 직선으로 토사이드가 되면 부정사면에서 발목,무릎,

골반이 쇼바 역활을 해주게 됩니다.즉 3개의 쇼바가 있는 튼튼한 차가 됩니다..

제가 강습생에게 가르치는 것은 뒷꿈치를 내려 놔야 토사이드 턴을 효율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까치발로 서지 마십시오 . 토사이드 슬리핑에서  장딴지가 터질듯 아프다면

토사이드에 체중을 실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슬로프에서 발레같은 자세로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토사이드 프레스 주는 법

 

아래 그림을 보시면 뒷꿈치가 내려와 있어서 작용점이 지지점 부분으로 이동한 것을 볼수 있습니다.여기서 무릎을 안쪽으로 밀어 넣으면 작용점과 지지점이  더가까워 집니다.

작용점과 지지점이 가까워 질수록 엣지에 체중이 실려서 부정사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무릎을 안쪽으로 밀어 넣으면 뒤꿈치는 들리면서 엣지가 서는데 여기서 뒷꿈치를내려 놓는게 포인트입니다. 처음 뒷꿈치를  내려 놓으면 역엣지가 걸렸던 경험으로

불안한데 정강이가 부츠를 꽉 누르고 있다면 절대로 역엣지 걸리지 않습니다.

이런 연습은 여러분들의 발바닥 근육을 강화 시킬 것입니다. 이런 연습을 통하여

장딴지 근육은 이완되고 정강이 뼈 근육은 긴장되며 나중에 정강이 뼈 근육이 툭 튀어 나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장딴지에 힘을 주었을때 장딴지 근육에 힘이 가는 것이 아니라

정강이 뼈 근처 근육에 힘이 가야 진정한 보더인 것입니다.

 

1)지지점 위의 발등과 부츠를 누른 정강이의 높이를 최대한 가깝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2)지지점과 작용점의 거리를 최대한 가깝게 가져와야합니다.


축구의 왼발을 잘 사용하기 위해 수만번 연습하듯이 토사이이드 턴에서 엣지를 세우는 것이 아닌 죽여서 타는것을 배워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토사이드에서 보더가 프레스를 주는 옳바른 방법과 토사이드 턴을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배워하는 연습 방법을 논의 하였습니다.


여기서 연습 방법은 적게하고 토사이드 프레스를주기 위해서 중점적으로 서술 하였습니다.


이글은 카빙을 목적을 쓴 것이 아닌 슬라이딩 턴을 중심으로 서술 한 것입니다.


글 또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 것입니다..


레몽레인 올림..2018년 4월 3일


잘알지도못하면서

2018.04.03 14:51:25
*.168.24.77

슬턴에서 베이스 위주로 타려면 요거 되야죠 ㅎ

피츠버그

2018.04.03 16:22:49
*.252.43.16

이번 시즌은 저에게 있어 혼란과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부츠에 기대지 말라는 글을 보며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머릿속에 계속 그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까치발까지 해보았는데, 너무 균형잡기가 너무 힘들고 불안하였습니다.


이글을 보니 그냥 예전에 했던 자세가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츠에 기대지 않으려는 생각이


과도하여 자세를 망치고 있었네요.


자세한 글 감사드립니다.

레몽레인

2018.04.04 00:48:20
*.128.115.121

스키에서도 전진 업을 할때 정강이가 부츠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정강이가 부츠에서 떨어지는 순간 후경이 됩니다.

독학혼보더

2018.04.03 16:41:15
*.104.196.196

슬턴은 힐턴이 토턴보다 잘되고 카빙은 토턴이 힐턴보다 쉽게 느껴지는게.. 지극히 정상적인거였군요 저는 저만 이러는줄 알고 왜 나는 이모양이지 자책했는데..ㅎ 칼럼 잘보고있습니다 레몽레인님

레몽레인

2018.04.03 17:11:03
*.118.142.108

도움이 되셨다면 감사합니다..ㅎㅎㅎ

구도사

2018.04.15 21:34:36
*.136.118.77

발바닥을 의식하면서 타라는 말과 일맥 상통하네요..발바닥이야기가 잘 이해가 되지않았는데 덕분에 이해도가 조금 올라갔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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