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속도를 만드는 법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 했다면, 이번에는 속도를 유지하는 팁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버텀에서 엣지를 사용해서 슬립없이 라이딩 한다.


2. 올라가는 쪽 트랜지션에서 다운을 유지 한다.(윌턴단계라면 최대한 서서히 업을 해서 턴, 에어턴이라면 팝을 칠때까지 최대한 버팀)


3. 올라가는 트랜지션 반쯤부터 상체를 로테이션하여(백사이드 월은 상체를 오픈, 프론사이드 월에서는 클로즈)하여 베이스를 월에 붙이고 최대한 플랫폼에 수직방향으로 상체를 뽑아내듯 올라감.(이것이 잘 되면 파이프에서 팝을 칠때 마치 킥커에서 팝을 치는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음)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팝을 넣는 팁에 대해서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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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s

2017.09.05 17:50:21
*.130.243.237

2번 트렌지션에서 다운을 유지한다는 말은 사실 오해할수 있을수 있을것 같아요


괄호안에 내용이 정확한 표현이지만 둘다 업을 하는 동작이기 때문이죠




파이퍼들의 활성화를 희망합니다.

귤!!!

2017.09.07 17:15:24
*.236.24.173

고맙습니다.

개걸스럽게타고싶다

2017.09.08 22:26:26
*.62.22.229

귤님으로부터. 가르침 받고싶다 ㅠㅠ

귤!!!

2017.09.11 10:06:10
*.236.24.173

대명에서 만나요

소리조각

2017.09.14 16:37:08
*.90.74.125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파이프는 정말 데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평소 트릭용 데크 타면서 대충 파크도 타고 해서 그렇게 문제가 될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트랜지션에서 덜덜거리는 정도가 너무 심해서 제대로 탈수가 없더라구요... 가뜩이나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ㅠㅠ


파이프에선 하드한 데크 타세요 여러분 ㅠㅠ

귤!!!

2017.09.18 10:05:17
*.254.191.43

좋은 팁이네요!!!고맙습니다.

페퍼로니피자

2017.10.11 20:49:09
*.178.104.70

파이프에선 속도가 곧 높이 이다보니 하드하고 관리가 잘된 덱일수록 스텝업하는데 시간이 단축됩니다. 그리고 오후의 파이프는 버텀에 잔잔한 모글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를 헤쳐나가는데도 하드한 덱이 체력 소모가 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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