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 사진을 넣고싶은데 안되네요 ㅠ



17.7.14~9.14 뉴질랜드 원정/여행 경험을 글로 풀어보려합니다.
저 같은경우는 정보찾고 계획세워서 하는편입니다.
처음여행이라 준비도 많이하고 그런거같은데 정보가 너무없어서 아쉬웠어요
그래서 준비하였습니다!


계획짜기!!!



물론 많은 분들이 이부분부터 고민이 많으실거같아요
계획수립 / 방법 / 기간 / 장소 / 수단 / 여행 / 추가팁 으로 나눠서 설명드릴게요


계획수립!



저는 강력하게 5개월전부터 준비하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그래야 가격도 저렴도 저렴하고 천천히 준비할수있습니다)

우선 방법을 정해야겟죠?
크게 3가지로 나뉜다고 봅니다.

번째 캠프
일단 저는 검은보더뉴질랜드캠프에 다녀왔습니다. 왜냐구요? 영어도 안되고 처음이라 두려웠거든요 ㅎ
군생활 전역후 취업준비하기전에 다녀오고 싶었습니다.

그러던중 어렵사리 검은보더님 캠프를 알게되었고 생각보다 싼 가격에 2달원정을 선택하였습니다.
(저는 4월에 늦게신청해서 남들보다 50만원은 더쓴거같아요 ㅠ시즌권값/비행기값/환율...)
내년에도 3월즈음 신청받아서 8박9일 15박16일 1달 2달 이런식으로 하신다고하니 꼭 미리신청해서 
조금이라도 아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캠프를 추천드려요! 단점한번보시고 괜찮다 하시는분들은 캠프알아보세요!
캠프들은 보통 3월부터 모집하더라구요. 
(시즌권이 3월30일까지가 우리나라로 치면 특가또는 1차판매입니다 ㅎ)
리프트권은 하루에 10만원(마운트헛 카드로나), 6만원(라운드힐) 정도 5일이상부터는 묶음으로 조금싸게 판매하는스키장도 많습니다.


물론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1. 편하다 (누군가 계획한것에 참석하여 가는것만큼 안정적이고 편한건 없겠죠.) 
해외여행이나 여행계획 세워보신분은 아시겠지만 힘들고 어렵고 두렵죠....
하지마 여행사끼고가면 편하지요? 비슷하다고 봅시면됩니다.
실제로 뭉치면 산다고 여럿이 있으니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쉽게 넘어가고 재미있고 편하고 좋았습니다.

2. 가격이 저렴하다 (아무래도 여럿이가니까 집이며 차며 식비며 많이 절약되더라구요)
물론 저는 캠프로 가서 570만원에 2달다녀왔지만 집에서 아무리 계산기 두드려도
2명기준 한명당 600만원 이상 들더라구요.

3. 얻는게 많다 (저는 개인적으로 많이 얻고 왔습니다.)
캠프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실력이 엄청 늘게됩니다.
하루종일 붙어있고(같이타고 같이사니까.) 궁금한건 바로물어볼수있고
종일 옆에서 조언해주시고 아는분이 많아서 몰랐던사람들이랑 술먹고 같이타고 그러니까 
인맥도 늘어나고 (일본 데몬들 등등) 재밌더라구요 ㅎㅎ
인생선배나 인생경험자로서의 조언도 많이듣고 

단점
1. 단체생활 (저는 단체생활에 익숙하지만 그렇지않은분들도 많더라구요.)
무엇을 결정하더라도 단체의 의견을 들어보고 실천해야되는상황~
예를들자면 피곤해서 집에가고싶어도 다른분들도 타야하니 기다리거나 그러는상황~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조금씩 희생하고~
너무 당연한거라서 단점인가 싶기도합니다.^_^

신경쓰시는분들은 은근 신경많이쓰실거같네요~


두번째 자유여행

자유여행도 나뉘어지겠네요
렌트카를하느냐..
셔틀버스를타고다니느냐..
뉴질랜드가서 한국분들 은근많이 뵈었습니다.
보통 자기장비가지고오셔서 북미나 현지여행사 패키지 통해서 왓다갔다 하시더라구요
다른분은 그냥 맨몸으로와서 스키장 렌탈패키지로 몇일가고 뉴질랜드 여행 몇일하고
나쁘지않아보였지만 외로워보였어요...

마음맞는분들 3명이상이시면 가격도 좋고 좋으실거같아요 ^_^

장점
1.자유롭다(해외경험 많고 돈많고 영어 잘했으면 자유여행했을텐데)
타고싶을때 타고 쉬고싶을때 쉬고 먹고싶은거 먹고 여행가고싶을때가고 즐기고싶은거 즐기고

2.경험
다른것들도 경험을 느낄순있지만 책임지고 계획을세우고 실천하는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단점
1. 비싸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다니면 많이 비싸더라구요

2. 외롭다
여럿이서 오면 좋겠지만 그러긴 힘들더라구요... 서로의 스케줄도 마춰야하고..

3. 계획을세우고 돌발상황에 대처해야한다
일단 한번 부딪쳐보는거야!! 이러시는분은 없겠죠??;;
경험자는 돌발상황이 적게 발생하겠지만 아무래도... 낯설고 말이 잘 안통하는곳이니까요..
(생각보다 싸가지없고 갑질(?) 이 조금 있습니다....물론 그렇지않고 친절한분들도 많아요!)

세번째 여행사패키지
비쌀거같아서 알아보지도않았지만...
있기는한거같네요 ^_^
장단점은 말안해도 아시리라...


방법은 설명드렸고 기간이네요.




이건 뭐 개인차라..
가는데 2일은 소요됩니다 우리나라보다 4시간 빠르고 환승도 해야되서 ^_^
비행시간은 대충 20시간정도?

보통 여행이나 휴가/이직시 많이들 오시기때문에 8박10일, 15박17일, 1달, 2달
(저희는 간김에뽕뽑고오자!해서 호주도1달 여행했다는... 계획을 잘못짜서 뉴질랜드 북섬도못보고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제 장소를 정해야죠?



뉴질랜드는 스키장들이 거의대부분 해발 1200 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특이한점은 위로 올라가지않으면 별로 안추워요!
예를들어
스키장이 영하5도면 숙소쪽은 영상5도
스키장이 영하10도면 숙소쪽은 영상1도
이런식으로 온도

제가갔던곳은 
카드로나 1800미터
마운트헛 2200미터
라운드힐 1200미터

설질은 자연설이지만 습설이라 우리나라랑 비슷하네요
주간에만 열고 눈뿌리는 제설기는 있지만 몇대없고 잘 안뿌려요

남섬,북섬으로 나눠져있는 뉴질랜드는 밑에 사진처럼 스키장이 분포되어있습니다.
(사진이 옛날꺼라 조금 다르네요. 파란색 점찍은곳이 라운드힐)

저희가 갔던곳은 카드로나스키장! 경치좋고 문닫는날도 거의없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유명하고 시설좋은곳으로 알려져있습니다.(한국보단 별로)
파크가 많이 발달되어있어 하프파이브 기물,킥 등 유명대회도 열리는곳입니다. 
(클로이킴이랑 한국 국대들도 많고 전세계 국대들이 많이 오는곳이에요 파크/알파인/스키)
라이딩만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곳이에요 ㅠ

원정으로 갔던 마운트헛스키장
라이딩하기도 좋고 급사도 많고 경치도 좋았던! 일본데몬들이 즐비하게있던!

이상호선수도 왔다갔다고하네요
아쉬운점은 30일중 10일이상은 스키장문을 닫아버리네요..
강풍이심하거나 눈이많이오면..

그리고 라운드힐....


먼저갔던분들이 너무 극찬을하셔서 갔지만
눈보라에 날이 좋지않아 타지는 못하고

커피만마시고 마운트헛으로....
다음에 또 원정을간다면 저는 라운드힐로.. 바라만 봐도 좋더라구요

장점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카포호수 바로옆!(그래서 숙소는 좀 비쌈 ㅠㅠ)
스키장에 숙소에서 가깝다!(다른곳은 차타고 1시간...)여긴 30분

단점
거리가 애매함....
퀸즈타운공항에서도멀고 크라이스트처치공항에서도 멀고 둘다 4시간정도 걸려요
(마운트헛 크라이스트처치에서 2시간 카드로나 퀸즈타운공항에서 1시간)

그래도 한번가면 좋겟죠? 중간에합류하시는분들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데포카호수까지가는 버스가 있다고하니~! ㅎㅎ

리프트가 아니라 T바임..(그거그거 T모양으로 생겨서 살짝 걸쳐서 가는.....옛날식의)
그거빼곤 다좋아요 ㅋㅋ



이제 수단!


수단은 자세하게 설명드리고싶어서 따로 써봅니다~
일단! 비행기!
캠프를 하면 다같이해서 문제없지만 
보통 5~6개월 전이 싸고 그때부터 조금씩 비싸지더라구요
저희는 호주여행때문에 비행기가격빼고 입금하고 비행기는 개인이 결제하였습니다.
물론 스카이스캐너로 검색해서 하였지만 주의하고 해야합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3가지입니다.  항공사, 수화물크기/무게, 수화물환승, 

LCC(저가항공사)가 싸긴 하겠지만...FSC(대형항공사)를 추천드려요.
수화물환승, 수화물 추가비용, 좁은자리 장기간여행 때문인데요
저가는 환승시 수화물 자동환승이 안되기 때문에 환승할때마다 짐찾고 다시 보내야되요 ㅠ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케세이퍼시픽, 콴타스항공 등
대형항공사들은 수화물 규정이나 무게가 잘 나와있습니다.
대한항공 기준으로는 기본수화물은 23KG 세변의합158CM 이지만 스포츠 수화물로 보내면  


이렇게 보낼수가 있습니다. 그럼돈을 더내냐고요??
아닙니다. 23KG까지는 일반수화물처럼 무료입니다. 하지만 무게가 넘어가면 추가로 내야되겠죠? 데크2장 바인딩2개 보드부츠2개 보드복2벌 보호대 넣으니까 22키로정도되더라구요(박스포장)
※포장팁 
제일좋은건 휠백(원정백이라고도하죠)에 다 넣고가는게 제일좋지만
휠백무게도있고 가격이비싸서~(20만원이넘는데 몇번안쓰더라구요 일본원정은 휠백거의 필수)

두번째는 일반보드백포장후 여러수화물로 나눠서보내기!
저는몰랏는데 대형항공사는 수화물 하나만 보낼수있는게 아니라 2~3개 보낼수있더라고 
(단! 정해진무게 ex)대한항공 23kg 이 넘어가면 위에사진처럼 추가요금부가!!) 규정확인하세요
추가팁! 
환승시 항공사가 바뀔경우에 모두 셀프로 수화물환승시키는것은아닙니다.
대형항공사같은 경우에는 연계가 되어있어서 거의 대부분 환승하는 항공사가 다르더라도 
자동으로 환승되거나 처음 짐보낼때 경유지가 아닌 목적지에서 수화물을 받고싶다고하면 그렇게 처리해줍니다 ^^ (공항이나 항공사마다 다르니 출발하기전에 전화문의해보세요!)

또 추가하자면 확실한것을 좋아하는 저는 싱가포르까지 대한한공 나머지는 콴타스항공이였는데
두곳의 수화물규정이다르고 콴타스는 스포츠수화물 규정도안보이고 그래서
결국 대한항공이랑 콴타스항공(해외대형항공사들은 국내지점이 있습니다.) 전화해보니
대한항공은 콴타스항공이 주 항공사라고 콴타스항공 수화물규정따르라고하고...
콴타스는 대한항공에서 짐을 최초맡기기때문에 대한항공 규정따르라고하고...
콴타스는 스포츠수화물로 규정이따로없냐 물어보니까 그런건나와있지않고 포장만 잘하고 무게 넘지않게 가져오면된다고......
혹시몰라 녹음하였고 별문제없었습니다! (아무도신경안쓰는데 혼자 발만 동동)
제일 아쉬운게 무게였는데요 (대한항공은 23kg, 콴타스는 30kg)
이럴경우에는 한번에 받을거면 낮은kg / 중간에 무게늘려서 보내실거면 중간에 찾아서 다시보내야되는 번거로움이....

자동차는 렌탈카스에서 거의 예약하는데.. 제가 예약한게아니라...
중요한사항! 뉴질랜드는 겨울에 제설차대신 자갈뿌리는차가 다니기때문에
앞차나 맞은편에서 오는차로 인하여 앞유리 등 파손이 쉽게, 잘됩니다....
저희는 2대빌렷는데 2대 다 깨졌네요..  나중에반납할때보니 한대당 수리비 35만원정도나왔습니다물론 풀커버 보험으로해놔서 보상받았지만요! 
중간에 타이어도 펑크낫는데 진흙밭에서 스페어갈고 시내가서 다시때웠던 ㅠㅠ
(비용 35달러정도 나왔습니다) 비싸지만 우리나라처럼 지렁이 넣고 끝이 아니라 타이어분리해서 갈고 박고 하네요 ㅎ

렌탈카 추가팁드리면
뉴질랜드 호주 미국은 1달러렌트카 또는 1달러캠핑카라고해서 
반환되는차(편도로 렌트된차 다시 가져다놓는)를 하루에 1달러로 빌릴수있습니다!
네이버에 1달러 캠핑카 치시면나올거에요 ^^
필요한것은 나이(보통 만21세인데 만26세넘으면 안전하죠?)
국제면허증 국내면허증 신용카드 이구요 추가적으로 여권도 가져가세요!

아쉬운것은 반환되는 차이기때문에 
퀸즈타운 -> 크라이스트처치 차량이 많아서 갈때는 버스타고가고 올때는 퀸즈타운에서 캠핑카끌고오고 이런식으로 해보심이 ^_^

기름은 휘발유 리터당 2달러 경유 리터당 1.3달러 정도로 경유차가 쌉니다 휘발유는 비싸요 ㅠ





이제 여행입니다

뉴질랜드의 여행지는 생각보다 돈이 많이듭니다 ㅠ
이유는 멀리 차타고 가야되기때문인데요!
남섬기준 제가 찾아본것은 많지만 

밀포드사운드 투어
제가 추천드리는곳입니다. 


여행소셜커머스 북미 뉴질랜드
http://www.bookme.co.nz/ 통해서 1명당 70ND(뉴질랜드달러) ~ 120ND 정도하구요
일찍예매하실수록(3주~4주정도) 싸게구매하실수있습니다.
아침일찍 7시쯤 퀸즈타운출발(저희는 하루전날 가서 호스텔월드 https://www.korean.hostelworld.com/ 통하여게스트하우스잡고(25ND) 아침일찍 출발하였습니다.)
머무는숙소 알려주면 근처 어디에서 몇시에 타라고 연락옵니다.
가면서 이곳저곳 들려서 사진찍고 경치보고 재밌습니다!
다녀오면 저녁7시~8시


그리고 추천드리는게 퀸즈타운 루지!!


산에 곤돌라 타고가는건 필수이기때문에 사진처럼 셋트로 티켓파는데요.
저는 늦게가서 3번타는걸로 했는데.. 너무 아쉽더라고요 적어도 5번은타야... 2명이상 가는걸 추천드려요! 돈이 아깝지않아요 ㅎㅎ

여행은 북미 통해서 이것저것 많으니 찾아보시는게 좋아요 ^_^

아참참!! 퀸즈타운가시면 꼭꼭꼭 플레임이라는 음식점 런치 립 드셔보세요!!
18ND 인데 한국에서 사먹으면 4만원이상하는 퀄리티의 립이 나옵니다!! ㅎ


퍼그버거가 제일 유명하긴 한데... 글쎄요..
제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맛도 그냥저냥 가격도비싸고 오래기다려야되고...
기대했다가 먹으니 더 별로인거같았습니다!.
하지만 온김에 꼭먹어보겠다 라는분은 말리지 않습니다.(그래서 저도 하나사서 둘이...)


이제 마지막이네요 추가팁!!


이건 계속 업뎃하겠습니다!

환전 및 환율!
뉴질랜드환율...올해기준으로 5월이 가장쌋습니다.770원  최근3년보면 4~5월이 싸네요
저희가 준비할때(6월)는 800원
뉴질랜드 7월에 도착하니 820원, 나중에는 830원이더군요... 후회막심 ㅠㅠ
지금은또 770원입니다 ㅠ 
저희는 환전조금해놓고 체크카드로 하려고했는데(수수료1프로 페이백1프로라서 퉁치려고)몇십만원 손해본거같네요. 3월부터 환율보시고 환전하시구요

환전팁을 드리자면 마이뱅크라는 어플까셔서 최저가찾아보고 환전하세요!
(은행 환율우대, 명동 외환은행 다필요없고 이게 최고에요 ㅎㅎ)
3~4월에 보시고 770원 정도거나 싸다 싶으면 사두세요!

지도(지도는 구글이 최곱니다.. 네비도 되고^_^)

날씨는 해당 스키장 홈페이지가 정확하더라구요~

운전!
참 조심해야될 부분이 많습니다.

차선, 운전석, 방향지시등, 와이퍼 가 반대입니다.
영국령이여서 그랫죠..... 옛날 마차에서부터 내려오는 문화? 죠 ㅎㅎ
로터리 가 많습니다. 진입한차량우선이니 속도줄이고 양보하고들어가야죠~?
주차  크라이스트처치나 퀸즈타운 같은 대도시 시내는 주차룰이 있습니다. 표지판으로요
        한번 검색해보시고 딱지때는일이 없기를 ^_^(네이버에 검색하면 알기쉽게나와요)
신호 거의 비보호가 많지만 방향등이 있어서 지시를따라야하는곳도 있으니 검색!
GIVE WAY  뉴질랜드가면 많이보실텐데요 사람이 드문 4차선이나 합류차선 왕복1차선다리 등에
써있습니다. GIVEWAY 표지판있는곳이 양보해야되죠 아참 로터리에도 잇어요 ^^
보행자신호 버튼있는데 그걸 눌러야 신호가 바뀝니다.
보통 신호가없는곳이 많습니다..그런곳에선 보행자우선이니 차가 양보해야죠?
과속 제가 제일 뼈아프게 느꼇던건데...
뉴질랜드는 50 80 100구간이 대부분입니다.(물론 아닌곳도많겟죠)
50은 도시초입, 시내, 사람이 많이다니는구간 이정도이구요
80은 일반도로(속도를 많이 못내는)
100도 일반도로지만 올림픽대로같은 무료고속도로라고보시면됩니다. 인적드물고 길 잘뻗어있고..
생각보다 100구간이 많아요 
그러다가 코너에는 45~75까지 다양하구요
50키로구간에서 56키로로만 달려도 딱지땝니다(실제로 그런분들도 많으시데요)
저는 도시초입 50표지판을 못보고 80으로달려서...230ND 벌금을.. 내 20만원 ㅠㅠ
과속한 키로수마다 벌금은다르구오 100ND정도부터시작하는거 같네요 ..8만원..

번거로움을 피하기위해 국제운전면허증은 꼭 차에 두세요! ^_^(저희는 여권도 보더라구요)


담배가격은 1갑에 30달러정도.. (25000원./.)
개인당 50개비씩 입국할때가져갈수있으니... (뉴질랜드가 환경을 사랑해서..)
같이가는지인들에게 부탁해서 들여가는것도 좋습니다.



음식편!!
한인마트 KOSCO 크라이스트처치에 크게 있구요 
퀸즈타운에도 작게있는데 크라이스트처치보다 1.4배정도 비싸요
김치 쌀 등등 생각보단(?)저렴하게 구매하실수있으세요
신라면 1ND, 쌀10키로 50ND, 김치 10KG 80ND, 소주8~11ND 등등

햇반은 비싼편이고 뉴질랜드에는 압력밥솥이없어서 냄비밥해드셔야되요!

현지마트는 뉴월드, 카운드다운, 파큰스세이브 이구요 우리나라 이마트 홈플러스 생각하시면되구 파큰스세이브는 코스트코? 비슷합니다 순서대로 비쌉니다. 하지만 매주할인되는게 바뀌어서 어쩔땐 더 싼것도있어요

음식은 소고기 KG당 15ND , 양고기KG당 15ND, 감자,양파 가 싼편이고 
사과, 바나나는 키로당 3ND정도 주식이 빵이라... 식빵이 싸요
야채는 비싼편 (겨울기준)
뉴질랜드는 그린홍합이 유명한데 1kg에 5ND 
정말 맛있고 자연의맛(?)이 납니다 하지만!! 손질하기가 힘들어요.. 손도아프고..
그래서 몇번 못해먹었네요 ^_^

저희는 요리사가 있어서 2달내내 맛있는 한식과 스테이크를!!! ㅎㅎ

맥주도 싼데요
맥주살때 여권은 필수입니다. 같이가시는분들도요! 안그러면 매몰차게 압수당해요 ㅠㅠ
맥주는 싼편입니다 (호주도비슷할거라고생각하고 호주갔는데 2배이상비싸네요 호주가...)
싼건 1병당 1.5달러정도(1200원) 스파이츠  강력추천추천드려요

공공시설은 잘되어있어서 (누가 외국은 돈내고 화장실써야된댔는데. 무료입니다 ㅎㅎ.) 
휴지도 있고 청결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부분 댓글다시면 바로 친철하게 말씀드려요..

모두들 안전하고 즐거운 보딩 되세요!!


온화

2017.11.07 17:53:21
*.39.139.15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무인이

2017.11.10 01:36:53
*.99.180.249

좋은글 감사합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제가 활동하는 보드 카페에 퍼가도 될까요?? 물론 출처를 남길꺼구요 일체의 수정 없이 복사해서 올리겠습니다 ^^;

beatme

2017.11.10 13:04:55
*.79.43.37

중간 사진 Mt.Hutt 같네요.

한참전(15년전 ㅋ)에 Mt.Hutt로 여름에 휴가가서 일주일 보딩한적 있어요...


오랫만에 사진보니 반갑네요...

惡夢

2017.11.16 08:37:34
*.122.242.76

정성들인 글 감사합니다.

언젠간 가볼수 있겠죠? ㅎㅎ

추천합니다~!

Nieve5552

2018.05.25 21:42:34
*.252.200.62

미래 읽으실분들을 위해 덧

저도 퍼그버거는 별로구요 (줄도 엄청 길때가 많고) 퀸스타운 워터프런트에 더 가까이 위치한 데빌버거 강추합니다 더 맛있어요 ^^ 특히 사슴고기버거..

퍼그는 버거보단 그옆에 퍼그베이커리가 있는데요 거기서 고기파이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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