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시즌부터 각 브랜드들이 프리스타일도 프리스타일이지만, 


보다 스노우보드의 본질(라이딩)에 주목하기 시작하며, 올드스쿨이 시장 트랜드인것 같습니다.


프리라이딩뿐 아니라, 카빙또한 그 중 하나인만큼, 카버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1.나이트로 우드카버(19/20)

나이트로 우드카버.png


17/18때 바인딩 팬텀카버와 함께 등장한 나이트로의 카빙라인업.




2. 네버썸머 이스트(19/20)

네버썸머 이스트.png

2019-never-summer-beast-from-the-east.jpg

(이스트의 프로토타입 비스트 프롬 이스트)

그동안 테스트를 진행하다 다음 시즌 네버썸머에서 나오는 카빙라인업입니다.

해머급은 아니지만 161사이즈 기준 135cm의 괴랄한 유효엣지가 눈에 띄네요. FC보다 더 긴 유효엣지인가요?

개인적으로 네버썸머의 내구성을 익히 들어왔기 때문에, 사고싶은 덱 중 하나입니다.




3.바탈레온 카버(19/20)

바탈레온 카버.png


역시 17/18때부터 나온 카버. 오가사카 FC와 비슷한 유효엣지 길이.

158단일 사이즈로 세시즌째 나오네요.




4.암플리트 펜타콱(19/20)

암플리트 펜타콱.png


역시나 17/18부터 시작해서 19/20에도 나옵니다. 딱봐도 그냥 유럽형 카빙머신처럼 생겼습니다.




5.예스 옵티미스틱(19/20)

예스 옵티미스틱.png


뱅크드 슬라럼 / 카빙 위주에 프리라이딩도 가능한 데크.

원래 옵티미스틱이 역시나 또 17/18시즌에 대대적인 성형을 통해서 카버가 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코루아와 함께 유독 많이 본 데크였던것 같네요.




6.헤드 키자무(19/20)

헤드 키자무.png


헤드의 고급화에 발맞춰 나온 보드입니다.

2350g의 무게라고 하네요. 가볍기로 소문난 One-Snowboard와 비슷한정도 무게인것 같습니다.




7.니데커 카빙시리즈 (에어리어/트레이커/컨셉/스펙터/스펙터카본 + 19-20 오디세이)

니데커 카빙삼형제.png

니데커 스펙터.png

귀신들린건지 약속의 17/18부터 나온 애들입니다. 딱 유럽형 카버네요.

19/20 니데커 데크들이 좀 성형(?) 리뉴얼되는 애들이 좀 있어서 얘네는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MASQUE

2019.01.24 18:38:18
*.62.11.204

정보감사합니다

다이하드

2019.01.24 19:15:48
*.244.163.48

니데커~ ~

스크래치

2019.01.24 19:26:15
*.238.44.134

유효엣지가 더 길면 좋겠습니다. 1400은 나와줘야.

MadamH

2019.01.26 03:39:35
*.163.242.59

카빙은 한동안은 저물지 안겠네요 

No.18

2019.01.26 22:29:08
*.179.48.86

넵썸...........간만에 땡기는 물건이네요...

GATSBY

2019.01.31 10:58:28
*.149.242.189

이제 미국에서도 소프트 부츠 카빙데크 즉.........햄머헤드의 유행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30~50대 스노보더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위에 열거한 데크들은 대부분 정설이 고르지 못한 Uneven Snow의 카빙 데크들 입니다.

노우즈에 락커가 있고 사이드 컷이 158cm 대비 9.5미터를 넘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엣지그립력~직진성~ 미들턴,롱턴, 스피드, 힐사이드로 아무리 누워도 터지지 않는 묵직한 엣지그립력과 플렉스.

미국에서는 엣지그립력, 스피드, 반응성, 숏턴,미들턴 다양한 상황에서의 적응성을 많이 보고 노우즈에 락커가 있는

데크를 좋아합니다. 카버들의 카빙 방식도 우리나라와는 살짝 다릅니다. 도넥의 영웅 라이언 냅튼의 경우는 카빙을

멋지게 하기 위해 비밀의 도구?가 있습니다. (얼마전 도넥 숀마틴 사장님께 직접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다가 직진성이 강하고 사이드 컷이 길어 어렵고 위험한 햄머헤드들 보다 더욱 자유롭고 컨트롤이 쉬운 카빙데크들이 많이 유행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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