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일 스트레스를 받았던 미국 공항에서의 여행기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시애틀 타코마 공항까지의 로드맵입니다. 실제로는 9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비행기 내에서는 핸드폰 시계를 두개(한국, 시애틀)로 설정을 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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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내에서 세관신고서를 미리 나누어 줍니다. 기재된 내용에 영문으로 작성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다행히... ㅎㅎ 국내 항공사를 이용하여 국문으로 나누어 주어서 적기가 아주아주 수월했습니다. 영문도 이것과 같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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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의 여정을 마치고... 입국심사대를 향해 갑니다. 그런데... 시애틀 공항은 정말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입국심사대에 줄이 넘쳐납니다. 국내 직항로이기도 하고(한국사람들도 많고...), 관람객들이 매우 붐비는 상황이였습니다. 거의 줄을 1시간 좀 안되게 섰던 것 같습니다. 이러니... 다음 환승 비행기 시간을 여유있게 3시간을 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편으론 다음 환승 비행기 시간이 촉박하여 "쏘리 쏘리..." 하시면서 비행기 티켓 시간을 보여주며 맨 앞줄로 급히 달려가는 분도 있었고요... ESTA 프로그램을 한번 실행하고 두번째 방문부터는 별도의 창구(입국심사가 없는)가 있다고는 하네요. 하지만 전... 첫경험이라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곳으로...


저도 처음 미국사람과의 대화라 잔뜩 쫄았고... 그것도 입국심사원이기도 하고... 9.11 이후에 미국 입국심사가 그렇게 까다로워졌다는 평가도 있었고... 이래저래 정신적 스트레스 받으면서 심사원 앞에 섰습니다. 물론... 심사대기줄에서 대기 타다가 들어오라는 신호등이 켜져야 가야 합니다. 그냥 자기 순서겠지 하고 갔다가는.... 대기 타면서 말이 많고, 적고의 심사원들이 구분이 가더군요. 저기... 맨 오른쪽 나이 좀 있으신 어르신 분이 말수가 적으신데... 그리로 걸려라는 희망과는 달리... 맨 왼쪽 금발의 제일 어린 여성분이 떡... 하니 걸렸습니다. (아... 이쁘셨... 그러나... 말수가 많은 듯 하던데... ㅠ ㅠ), 세관신고서와 여권을 보여주고


첫번째 질문. 왜 왔냐? / A. 휴가

두번째 질문. 무슨 목적으로 왔냐? / A. 여행

세번째 질문. 비자는 어떤 것이냐? / ESTA 

네번째 질문. 방문지는 어디냐? / 콜로라도

다섯번째 질문. 숙소는 어디에 있냐? / 콜로라도 키스톤 리조트

여섯번째 질문. 몇일간 있을 것이냐? / 5일 (아... 보통 5개정도에서 마친다고 하던데... 왜 이리 길어지지하는 생각이였습니다.)

일곱번째 질문. 일행은 있냐? / 친구 한명

여덟번째 질문. 같이 왔냐? / 덴버 공항에서 만날 것이다.

아홉번째 질문. 키스톤에서 무엇을 할 것이냐? / 스노우보드

열번째 질문. 스노우보드를 얼마나 탔냐? / (어... 여기서 당황..., 이런건 인터넷상 족보에 없던 질문...ㅠ ㅠ) 5년...

열한번째 질문. 현금을 얼마나 가지고 왔냐? 비자 카드도 있냐? / (요기서도 약간 헤매...고) 약 150달러, 예스


이러더니 씩 웃으면서 지문 대라고 하고, 사진 찍고... 하... 통과 했습니다. 아뉘.... 왜 말을 많이 시키시는쥐... 보통 5~6개라고 하더구먼... ㅠ ㅠ


이렇게 진땀을 빼며 통과를 하고, 화물을 찾아야 하는데... 다행히 바로 한층 내려가자 마자 baggage claim 이란 표지판이 보이며 바로 앞이 제가 탔던 항공 수화물을 찾는 곳이라 "올레" 했습니다. 그런데... 내것만 나오지가 않고... 10여분이상을 대기...

여기서 초짜의 티가 납니다. 스노우보드는 특수화물 즉, Oversize baggage 라는 별도의 수화물 창구에서 찾는 것입니다. ㅎㅎ 이것 역시 바로 옆에 있어서 금방 찾았습니다. 그런데... 찾고 나가니...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합니다. 허... 어색함이란....


자... 이제 지하철에서 대충 내리고, 알라스카 항공에서 체크인을 해야 하는데... 여긴 어디고, 무엇을 하는 곳인가? ㅠ ㅠ

되지도 않는 영어로 안내 데스크에다가 솰롸솰롸 하면서 "알라스카 에어라인" 의 위치를 알아내고 갔습니다. 하...  지하철 게이트 안내를 자세히 안보고 중간에 내린 잘못으로 스노우보드 휠백을 질질 끌면서 갑니다. 


드디어 공항 맨 구석에서 찾아낸 알라스카 항공. 시애틀 공항이 전초기지라 들었고(그래서 제일 넓은 창구를 보유), 중저가 항공에서는 제법 인지도가 있는 항공이라고 합니다.


깨끗하고 깔끔한 환경의 알라스카 항공 체크인 창구, 무인 체크인 시스템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별도의 특수 수화물이 있어서 무인 시스템이 무용지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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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온라인 예매를 한 별도의 ID를 이야기 하고, 스노우보드 백을 체크 하고(역시나 여기서도 16Kg) 25불 비용을 지불할려고 했는데 ????? 그냥 Free 판정을 하더라는 ???? Why 라고 물어보기에는 돈을 내야 할 듯도 하고... 그냥 땡큐로 마무리하고 안내해주는 Oversize baggage claim 로 가서 백을 맡겼습니다. (후기. 지금도 의문점인게... 알라스카 홈페이지 에서도 Free 규정도 없으며, 덴버공항에서 시애틀로 올때는 규정대로 25불을 지불 했습니다. 흠... 왜 무료로 해주었는지는 현재로서도 미스테리)


이제 먼가 한시름 놓은듯한 뿌듯함과 10시간 가까이 담배를 못피니... 온몸이 니코틴을 원합니다. 문제는... 담배 필 곳이 없습니다. ㅎㅎㅎ 아무리 찾고 찾아도 노스모킹 표지판만 보입니다. 결국 알라스카 공항의 반대편 출구 맨끝... 공항의 맨끝을 가니 화물 터미널 쪽 광장에 저처럼 흡연자들이 여러 모여서 휴지통 근처에서 흡연을 하고 있더군요. 한국이나 미국이나 흡연자들의 신세란... ㅠ ㅠ


이제는 미국 내 국내선을 타기 위한 보안 검사대를 또 통과 해야 합니다. 안내판을 보니 Security Point 입니다. 인천공항과 동일한 방식이고 보다 추가된 것은 신발을 다 벗어야 하고, 원통형 감시대(논란이 되였던 온몸 투시)를 이용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일반 감시대를 이용하기도 하더군요.(저의 경우 갈때는 일반 감시대, 올때는 원통형을...), 역시 보안 검사대도 줄이 적지는 않습니다. 약 10분 정도의 대기를 탔습니다. 이것은 비행기가 몰리는 시간에 더욱 줄이 길어진다고 하네요. 특히 점심, 오후 시간...


이제 심사대도 통과하고 덴버행을 타기 위해 대기를 탑니다. 약 3시간의 여정입니다. 거의 록키산맥을 타고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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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타게 될 알라스카 항공기의 모습으로 좌우 3열 시트의 보통 크기의 항공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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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애틀도 굿바이... 덴버를 향해 가는 길입니다. 창밖에는 광활한 록키산맥이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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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동안에는 기내식은 쿠키&음료만 제공됩니다. 커피는 스타벅스가 제공되고요. 그리고... 가는 길 내내 동네 시골 버스 마냥, 비행기 안이 상당히 시끌벅적 했습니다. ㅎㅎ 심지어 스튜어디스까지 합류하고 하이파이브도 하고... 저의 눈에는 ???? 머지 ????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도착하는 덴버에는 미국 최대의 스포츠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슈퍼볼 결승이 진행 중이였습니다. 더구나, 덴버가 그 결승전의 주인공이였고요. 그래서들 비행기 내내... 그 소식으로 난리가... ㅎㅎㅎ


도착할 즈음 시애틀 시계를 덴버로 수정을 했습니다.


덴버 시간으로 저녁 7시정도에 도착을 하고, 국내선이다 보니 여권은 보지 않으며 티켓만 보여주고 수화물 창고를 찾으러 나갔습니다만.... 여기서 사정 정보의 미스를 발견 했습니다. 덴버 공항이 가지고 있는 수식어는 바로 미국 최대의 공항 크기 1위, 거기다가 그 크기규모가 인천공항의 12배랍니다.


즉... 수화물을 찾으러 나갔더니... baggage claim 을 표시가 되여 있는곳에 있는 것은 지하철 타는 곳? 엥? 이거 타도 되는 건가? 무슨 수화물을 찾으러 지하철을 타고 나가? 시애틀과 이건 좀 많이 틀린데? 맞게 가는 건가? 무수한 생각들로... 머리속은 이미 혼돈... ㅎㅎ


이번엔 정신 똑바로 차리고 baggage claim 이라고 명시한 지하철역에 내렸더니... 허... 무슨 baggage claim 넘버가 20번 수준, 다행히 이동중에 스피커로 알라스카 baggage claim 넘버 안내가 귀에 운좋게 들어옵니다. 그리고, 정말로 그곳이 맞습니다.


덴버공항의 특징이라면 콜로라도주의 특성상 많은 스노우보드, 스키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Oversize baggage claim 창구의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심지어 사람키보다 큰 컨베어벨트로 1개의 장비만 들어가는 칸막이로 돌아갑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덴버공항에서 운좋게 1번에 수화물도 찾고, 만나기로 한 지인과도 1번에 찾아가고... ㅎㅎ 운좋게 빠른 시간에 덴버공항을 벗어납니다.


덴버공항에서 약 1시간 정도로 이동하면 드디어 도착지인 키스톤 리조트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바로 리조트로 가면 안됩니다.


현지에서는 사먹을 곳도 열악하고 비싸고, 밤 10시면 슈퍼가 문을 닫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왠만한 먹거리, 식자재는 덴버 시내에서 미리 구입을 해서 가야합니다.


생필품 물가가 상당히 쌉니다. 체감으론 한국의 가격의 30~50% 정도 수준입니다. 커피믹스 6개 1Box가 1불도 안되더라는...

슈퍼볼 경기로 인해서 마트안과 주차장, 시내는 그야말로 유령도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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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먹거리도 다 준비하고... 주유를 하는데... 대박! 1갤런에 휘발유가 머???? 1.3불 ???? (1갤런은 약 3.8리터), 즉 1리터에 400원... 차량 엔꼬에서 만땅을 채우는데 약 2만원 나오네요. 차끌고 댕길만한 나라임을 인정합니다.


이래저래 피곤함을 뒤로 한체 1시간을 걸려서 밤 10시 좀 넘어서 키스톤에 도착, 숙박에 체크인을 할려는데... 사람이 없습니다. ㅎㅎ 왜? 어떻하라고? 자세히 영문을 보니... 밤 10시 이후에는 무인 체크인 시스템이더군요. 허... 체크인 메일을 확인 해보니 무인체크인 비번도 있었는데... 그걸 몰랐다는. ㅎㅎ, 암튼 우여곡절 끝에 15시간의 항공시간과 총 23시간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아늑한 숙소입니다. 식기세척기까지 있는.... 설겆이 스트레스 없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조명은 어두웠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난방, 온수도 빵빵하게 잘나오고, 경치가 일품이였습니다. 베란다 한 쪽에는 스케이트장/하키장의 경치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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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 오는데 너무 긴글이 되였습니다. ㅠ ㅠ, 이젠 본격적인 원정 보딩의 이야기로 작성하겠습니다.


Check Point.

1) 사전에 도착하는 공항 정보를 숙지하도록 합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도만 잘 보셔도 충분합니다. 특히, 수화물 찾는곳과 환승해서 타고자 하는 항공사의 위치정도면 충분합니다. 

2) 미국 국내선 항공사의 수화물 정책은 국내 항공사와는 틀리기 때문에 이것도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서 파악하도록 합니다.

3) 국내 대한항공과 미국 알라스카 항공의 경우는 제휴 파트너 쉽을 맺었기 때문에 마일리지 해택을 동일하게 적립/사용 할 수 있습니다.

4) 특수 수화물(스노우보드백)이 있는 경우에는 모바일 티켓이 유용하지 않습니다. 별도의 용량을 체크해야 하기때문에 어차피 오프라인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단지, 모바일 티켓이 있는 경우에는 별다른 질문사항이 없는 점이 그나마 편한 정도입니다.

5) 먹거리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리조트 주변에서 사는 것은 낭비의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밤 10시만 되면 리조트 슈퍼는 그냥 문 내립니다. 키스톤 슈퍼는 발품으로 찾아낸 것이 겨우 2개였습니다. 거대한 크기의 리조트에 비해서 적은 수의 슈퍼가 별 표시도 없이 있기 때문에 미리미리 덴버에서 준비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6) 차량을 렌트한다면 반드시 4륜 차량을 하시는게 안전에 좋습니다. 리조트 주변은 큰 무리가 없는데, 프리 고속도로(공짜입니다.)를 지나서 약 30분정도의 산길도로를 후덜덜한 해발고도 2천미터 이상을 올라가고 내려가는데... 왕복 2차선 도로에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눈이 살짝 덮혀져 있는 구간이 있습니다.


곰팅이™

2016.02.15 09:47:17
*.161.248.179

내용이 충실한 후기로군요..잘 봤습니다.^^

이클립스♠

2016.02.15 09:57:50
*.180.41.191

감사합니다. 이제 본 내용을 적어야 하는데... 앞길이 깜깜하네요. ㅎㅎㅎ

송추계곡박씨

2016.02.15 10:51:51
*.239.65.72

오~~점점 잼나지는군요!!  빠른후속편 기대합니다~~


이클립스♠

2016.02.15 10:53:34
*.180.41.191

감사합니다. ^^ 일주일만에 출근했더니... ㅠ ㅠ, 앞길이 막막하네요. ㅎㅎㅎ

카빙낙엽

2016.02.16 13:46:02
*.221.164.67

파워블로거의 느낌이 나는군요 ㅋㅋ 정리 좀 많이 해 보신 솜씨.

이클립스♠

2016.02.16 13:50:50
*.180.41.191

어익후... 과찬의 말씀입니다. ㅎㅎ, 보드장 소식이랑 장비사용기 외에는 글을 별로 적지는 않습니다. ㅠ ㅠ

추천꾸욱~*

2016.02.18 10:25:54
*.163.75.106

그러게유 완전 상세한 설명 ㅎㅎ 읽는이로 하여금 먼가 직접가있는기분을 들게해서 좋네유 ㅎㅎ
 추천꾸욱~*

이클립스♠

2016.02.18 10:38:02
*.180.41.191

ㅎㅎ 감사합니다. 보드장 소식 한 3시즌 쓰시면 필력이 업그레이드 됩니다.ㅋㅋㅋ

올랴

2016.02.18 22:16:40
*.32.229.116

대박 ㅋㅋ 이글은 여러번 읽는걸로!!

이클립스♠

2016.02.19 09:07:15
*.180.41.191

ㅎㅎㅎ 감사합니다. ^^

하지마라했다

2016.03.11 15:04:12
*.149.149.206

내용도 충실하고 사진도 좋구요 :)

 

아 읽는내내 타지에 대한 새로움이랑 여행의 설렘이 ㅠㅠ 으아 너무가고싶어요. 후기 너무 좋습니다 여기도 추천이요!

SNOW LOVE

2016.03.19 00:52:47
*.223.3.198

정말글잘쓰시네요.^^
빠져서다읽고이제댓글답니다.
원정가보고싶게하는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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