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사에서 카빙을 하고싶은 명품뒷발입니다.

항상 리프트타고 중급에서 놀다가, 너무 추우면 부득이하게 곤돌라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 어쩔수없이 상급을 타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한턴, 한턴 끊어서 J턴을 연습하다보면,
아~ 이거 잘 연결하면 되겠구나. 라는 느낌이 옵니다.
아직까진 굴러서 내려오고 있습니다만...

제가 느낀 급사에서 카빙하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턴 진입속도 v1 과 턴 마무리 속도(다음턴 진입속도) v2 를 동일하게 맞출수 있으면 됩니다.
턴 한번할때마다 속도가 빨라진다면, 결국 감당할수 없는 속도가 되겠죠.
너무 당연한 얘기인가요?^^

카빙으로 속도를 제어하는 방법은 최대한 타이트하고 작은 반경의 턴을 하는것입니다.
사실 이게 제일 어려운 거죠.
얼마나 작은 반경의 턴을 할수 있느냐...고수와 하수를 나누는 첫번째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작은 회전반경은 더 큰 프레스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턴 중에 가장 큰 프레셔를 줄 수 있는 기술, 요즘 핫이슈인 '다운언웨이팅'(푸쉬풀)
+ 턴을 완전 타이트하게 만들어주는 강력한 상체 로테이션.

위의 두가지만 있으면 상급에서 카빙은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저도 아직 연습중입니다만....ㅎㅎ
조만간 완성될 것 같은데.......
봄이 와버리는군요 ㅠ.ㅠ

- 밑에 글을 읽다보면, 작은 턴을 숏턴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숏턴의 회전반경은 절대 작지 않습니다. 첫번째 그림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마도, 여러 턴중에 회전반경이 가장 큰 턴이 숏턴일 것입니다.
  빠른 엣지 체인지를 하면서 큰 프레스를 줄수 없을테니까요.

(첫번째 그림은 숏턴의 궤적, 둘째는 베이직 카빙정도?, 셋째는 상급자의 카빙 라인입니다.
네번째는 제가 상급슬롭에서 시도하고있는 카빙 궤적입니다. 좀 과장되게 표현했습니다만,
살짝 거슬러 올라갔다가 다음턴으로 연결한다는 느낌으로 해보니까 뭔가 느낌이 좋더군요...ㅎㅎ)

P.S 급사에서는 슬라이딩 턴을 하면되지 왜 카빙을 고집하냐고 하신다면
가끔씩보이는 급사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속도로 카빙을 하며 내려오는 보더나 스키어를 보면
너무나 시원해보이고, 또 나도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솓구치기 때문입니다.^^
엮인글 :

숏턴이..

2009.02.26 17:15:27
*.206.55.2

음...숏턴이 회전반경이 가장 크다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렇다면 엣지체인지만 하면서 활강하는것도 아주 작은 숏턴이라는 말씀이신가요?

스키에서는

2009.02.26 17:18:03
*.94.1.28

스키에서는 숏턴-미디움턴-롱턴 보통 이렇게 구분을 하는데요.
각각 회전반경의 차이에 따라 그렇게 말합니다.
숏턴에도 스키딩성과 카빙숏턴으로 나누죠...

위에 그려주신 그림으로 보면 맨 왼쪽은 숏턴이라고 부르지 않구요 거의 직활강이라고 부릅니다.
보드에서는 rail-to-rail 이정도로 얘기하기도 하구요...
왼쪽에서 세번째 그림 정도가 숏턴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네요.

용어의 정의는 쉽게 내릴 일은 아닌 것 같아서
실례를 무릅쓰고 몇자 적었습니다.

명품뒷발

2009.02.26 17:31:24
*.102.59.128

그런가요? 제가 용어는 좀 약해서요...^^;
동영상들 보면 저런식으로 빠르게 엣지체인지 하며 내려가는걸 숏턴이라고 하는것 같던데...
제가 잘못 알았나보네요.
스키의 숏카빙처럼 프레스를 팍 팍 주면서 말아져 돌아가는 숏턴은 아직 못봤어요.

론리보더 ~ ♪

2009.02.26 17:45:26
*.127.218.162

일단 용어정리는 스키에서는 님이 잘 해주셨네요
숏턴은 3번이 더 어울릴 듯 합니다.

그리고 진입속도와 탈출속도가 같아야 한다는 의견엔 동의 합니다.
탈출시의 상체와 데크의 방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겠네요

그점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기술해주시면 더 좋은 칼럼이 될 듯 하네요

헤이즐넛

2009.02.26 17:45:44
*.104.30.151

'' ) 대부분의 초급 보더들이 레일투레일을 하는 보더들을 고수라고 생각하는데,,,,,
알파인을 타보면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지요. 더불어 그 사람이 말하는 것으로부터 내공까지도 판단할 수 있게 되지요.
그 사람의 숏턴 내공을 판단하는 기준은 레일투레일이 아니라 정확하게 효율적으로 프레스를 전달하면서 타는것이지요. 레일투레일은 턴-엣지체인지-턴 대부분의 구간에서 라인이 일정하게 패이지만,
정확한 시점에 프레스를 가하고 릴리즈를 하는 숏 카빙을 하게 되면 프레스를 가하는 시점에는 눈이 심하게 파이고, 엣지체인지부분은 라인이 얇게되지요. 심하게 점프턴을 하게되면 선이 끊어질수도 있어요.

저도 프리로 눈에 띄게 잘 말아서 타는 사람은 많이 못봤어요. 하지만 알파인과 병행하면서 타는 사람은 프리로도 잘 말아서 타더군요

마린

2009.02.26 18:16:50
*.249.94.223

뭐...글이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2번째 모양의(완전한 반원) 카빙턴을 초급이건 중급이건 상급이건 같에 어떤 슬로프에서라도
그릴수 있다면 그 사람 고수 입니다.

초급에서는 속도가 나지 않아서(알파인도 마찬가지) 못그리고..그릴수 있다고 하는사람도 꽤나 있겠지만 사실은 상당히 스키딩을 동반한 카빙이라서...카빙이라 말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중, 상급에선 상당한 속도와 스킬이 있어야 합니다.
폴라인과 완전히 수직인 상황에서 카빙턴 진입을 하는건 그리 쉬운게 아니죠..

일단은 상당한 속도로 턴 진입해야 하며 턴 초입 부분에서의 스킬도 상당한 내공을 필요로 합니다.

론리보더 ~ ♪

2009.02.26 20:25:55
*.9.254.179

헤이즐널> 제 윗분께 하신 멘트이신 듯 하네요
그런데 알파인 안 타봐도 레일투레일처럼 길게길게 타는 게 고수가 아니라는 것 쯤은
대부분 알지 않나요;;

.

2009.02.26 23:00:17
*.105.188.58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요, 카빙은 보드의 엣지로만 만들어지는 턴이기에 사이드컷이 그리는 궤적을 벗어나 반경을 줄이거나 늘릴 수 없는걸로 아는데요?

즉 스펙에 나와있는 사이드컷 반경이 바로 카빙으로 만들수있는 유일한 반경이라고 저는 알고 있는데요...

론리보더 ~ ♪

2009.02.26 23:19:12
*.9.254.179

.님
유명한 리뷰어중 한분도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하지만 실제든 기분상이든
데크에 압력을 가해서 휘는 만큼 데크의 회전반경은 줄어듭니다.

스노우워커

2009.02.26 23:42:27
*.32.55.60

.님
데크모양으로 종이를 오려서 프레스를 한번 줘보시기 바랍니다. 프레스 주면 사이드컷 쪽이 더 짧은 R값을 가지게 되죠.
또는 종이데크를 좌우로 비틀어 보시기 바랍니다. 역시 사이드컷이 줄어들게 되죠.
두 방법 모두 보딩에서 가능한 기술(?)입니다.

그건 그렇고. 칼럼제목 보고 나도 모르게 클릭했는데. 약간 다른내용의 또다른 멋진 내용이네요 ㅎㅎ
턴이 길면..급사에선 죽죠..-_-;; 무서워서.. 역엣지로 돌아나가는 직활강 구간.. ㅎㄷㄷ 입니다. -_-b

雪立™RiderPang2

2009.02.27 00:13:36
*.81.197.135

스노보드 사관학교 백작가님께서 회전반경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하시는 바람에
저도 많이 헷갈렸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높은 엣지각에서 턴반경이 줄어드는게 맞는 듯 합니다.

이론상 데크를 직각에 가까이 세울 수 있다면 2M 이내의 아주 작은 턴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알파인보더

2009.02.27 00:20:59
*.207.255.67

. 님 역캠버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그걸 찾아서 연구해보시면 반경이 왜 줄어드는 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위 칼럼은 되려 여러 분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보드에서도 턴의 크기에 따라 숏턴 - 미들턴 - 롱턴으로 구별합니다.
어디가서 숏턴이 회전 반경이 제일 크다고 하시면 쌩까이고 무시당하십니다.

그리고 급사에서 카빙을 푸쉬풀로 타면 속도를 낼 수 없습니다.
푸쉬풀식 턴은 모글이 많은 슬로프나 고르지 않은 곳, 모글을 탈 때 유리하구요
급사에서 제대로 된 카빙을 하려면 다운웨이트로 된 턴에 스키딩을 적당히 배합해 조절하며 타야합니다.

아마 J 턴의 연결이라면 일반적인 방식의 (다운웨이트 - 업언웨이트) 로 타고 계실 것 같습니다.
스스로 하고 계신 것이 무엇인지 주변분들께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음냐

2009.02.27 04:12:42
*.130.254.54

숏턴보다도 롱턴이야말로 어렵고 힘든 턴입니다.

롱턴을 보통 다들 그냥 크게 넌지시 돌면 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턴을 하는 내내 원심력이 살아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속도와 그에 걸맞는 관성을 버텨내는 날이 필요하죠.

현실적으로 일정이상의 급사에서 깔끔한 카빙을 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립력의 한계때문이죠. 속도가 올라가고 원심력도 그에맞게 강해지면 날도 그만큼 세우면서
버텨야 하는데

스키와 달리 보드의 한계상 일정이상의 급사를 넘어서면 아무리 날을 세워도 터지게 되어있습니다.


스피드

2009.02.27 08:46:38
*.250.100.7

어드밴스드 슬라이딩턴(절절한 슬라이딩에 카빙) + 다운엔웨이티드 턴(무게중심을 낮추고, 빠르게 엣지 변경을 위해..)을 혼합한 숏턴~!

정확히, 무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본인의 상급슬롭 라이딩 공략법으로 급사각에서만 즐길수 있는 재미나는 라이딩입니다.

위의 음냐님의 의견대로 일정이상 속도와 원심력이 가해지면 턴이 터지기 때문에, 적절한 속도의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2009.02.27 09:08:50
*.6.203.213

글쓴이의 지식이 살짝 의심됩니다.

가장 이상적인 턴이 반원을 그린다는 가정하에(아니라도 상관없지만)
님이 두번째그림과 세번째그림과 같은 턴을 했다면 어떤것이 숏턴인지요?
설마 회전반경이 큰 두번째 그림이 숏턴? (님의 이론)
(글쓴이가 두번째그림과 세번째그림을 처럼 탈수없고 본적도 없다면 할수없습니다.)

첫번째 그림은 에치체인지가 빠른것이지 숏턴은 아닙니다.

또 가장 큰 프레셔를 줄 수 있는 기술이 '다운언웨이팅'이라 하셨는데 어떤 근거인지?
미는 힘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다운언웨이티드턴), 체중을 던져서 데크에 싣는것이(업언웨이티드턴) 더 강하고 효율적인 프레스를 줄수있습니다.

건들지마대져

2009.02.27 09:45:42
*.247.145.9

('' ) 첫번째 그림 숏턴 아니라고 윗분들이 다 말했고 글쓴이도 이해한듯 합니다. 뒷북 무진장 심하시네요~

Grrrr

2009.02.27 09:45:43
*.244.218.6

카빙에 발을 담구기 전에는 1번그림같은 턴을 하며 내려오는게 얼마나 멋지게 보이던지..

그치만 2번턴을 정말 깔끔하게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접해보고는 1번턴은 눈에도 안들어 오더군요.



그리고 제가 알기로도

'턴의 반경을 짧게 가져가는것을 숏턴'

'턴의 반경을 길게 가져가는것을 롱턴'

이라고 배웠으나

헝그을 포함 제 주변에서도 '엣지체인징을 빨리하는것'(1번그림) 도 숏턴이라고 하더군요.

'엣지체인징을 빨리하는 턴'에 대한 용어가 없어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으나, 상당수의 사람이 그 턴도 역시 숏턴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용어가 혼용되고 있는 것이지요.


다들 의미가 무엇인지는 아실테니, 용어에 집착하기 보단 내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집소

2009.02.27 10:18:14
*.94.41.89

급사에서 카빙하기가 주제인데,,
글쓰신분께서 오해의 소지를 많이 남기셔서...답글들이 @.@...

1번에서 눈발이 날리도록 강한 프레스가 넣어주면
1번과 2번 중간 수준의 라인이 생기는 것 같고(CASI 동영상에서),
실제로 리키님의 라이딩 또한 이렇더라구요...제 목표...

글쓰신분의 턴은 J턴 연습이라고 보면 될거 같네요...
저또한 엣지체인지시 데크 각도를 폴라인의 45%까지 낮추려고 노력하는데
속도가 나면 2번처럼 속도를 줄이던지... 1번처럼 직활강하던지... 그렇게 되더라구요 ㅜㅜ
결론은 마일리지.. 노력뿐.. 이라고 생각하지만,

┓푸른바다┏

2009.02.27 10:20:10
*.241.165.96

숏턴이든 미들턴이든 롱턴이든.. 상급 경사에서는 자신의 속도를 제어하면서
엣지의 그립력을 최대로 해서 안정된 라이딩을 목표로 하는게 아닌가요?
솔직히 상급경사에서 카빙턴으로만 진행할수는 없지요.

그 경사에 의한 가속을 제어하면서 숏이든 미들이든 롱이든
할수 있을듯...

밀러

2009.02.27 10:37:07
*.152.163.96

1 번(혹은 1번과 2번의 중간) 의 그림이 rail-to - rail 만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상체의 카운터 로테이션을 이용하여 턴의 타이밍을 더욱 빨리 끌어올리고

하체의 무릎 로테이션을 이용하여 데크를 비틀어 회전반경을 더 줄이고

다운 언웨이팅으로 프레스를 최대한 가하면 1번 혹은 유사한 라인에서도 원심력과 프레스가 포함된 카빙턴이 나오던데요.

실제로 상기와 같이 구사를 하다가 턴을 하는 박자를 놓치면 그 순간 확 말려올라가거나 튕겨져 날아가더군요.

아~ 저 말구 제 주변 고수들요..^^

초보

2009.02.27 11:20:00
*.51.89.57

한 10번 보드타러 가니까 최상급에서도 카빙 잘 되던데요 다른 분들은 안그러신가요?

론리보더 ~ ♪

2009.02.27 11:42:49
*.9.254.179

'') 괜히 낚지 마시고 가던길 가세요~

젠보더

2009.02.27 12:45:52
*.51.112.9

흠...이런 글에서 더 많은 지식를 얻을 수 있는데요.
원글이 완벽한 내용은 아니더라도, 댓글에서 헝글보더들의 소중한 토론을 끌어낼 수 있는 글이니
내용이 완벽하게 정립된 교본보다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네요.
물론, 옥석을 구분할 수 있는 혜안을 가진 자만이 그러겠지만요.

소중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명품뒷발

2009.02.27 13:29:51
*.102.59.128

잘못된 용어를 사용하는 바람에 괜한 논란을 불렀군요..^^;
많은분들이 리플로 지적해 주셨으니 본문을 수정하진 않겠습니다.
제가 그랬듯이 저처럼 1번 라인을 숏턴이라고 잘못 알고계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이글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번 라인은 숏턴도 아니며, 어려운 턴도 아닙니다.

오늘님/ 제가 풀쉬풀이 가장 큰 프레스를 줄 수 있다고 얘기한 근거는 제 경험입니다.
제가 다운웨이팅을 잘 못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경험상 다운언웨이팅을 했을때 보드가 확 말려 돌아가며 가장 작은 원이 그려지더군요.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다운웨이팅(업언웨이팅)은 그냥 원심력을 버티고있는것이지만
다운언웨이팅은 그 원심력을 이기고 일어나야되죠.
보드를 밀고 몸을 일으켜야되는데 당연히 프레스가 더 들어가지 않을까요.

제가 칼럼에서 하고싶었던 얘기는 이게 아닌데 말주변이 없어서 그런지 다른 내용이 이슈가 되네요.
속도를 제어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다운웨이팅, 다운언웨이팅, J턴, 스키딩 등등 어떤 방법을 쓰던)

턴 진입속도와 탈출속도를 일정하게 맞출수만 있으면 된다. 요게 칼럼내용입니다^^;;

타다보면 내가 어느정도 속도로 들어가야 턴을 제대로 할수있다. 이런 감이 생기죠.
딱 그 속도로 맞출수 있으면 급사 카빙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무한낙엽보더

2009.02.27 13:51:25
*.74.144.15

왜 첨부파일이 안보일까요 ㅜㅜ;

칼럼이 틀렸던 안틀렸던 좋은글이네요 보드타면서 격고 느낀점을 적는것도 좋네요 알아서 틀림점은 댓글로 고쳐주니까요 ^^ ㅋ

갈수록 카~~~~~빙의 길이란 ㅡㅡ;

밀러타임

2009.02.27 16:03:48
*.117.14.176

저도 첨부파일이 안보입니다 ㅡㅡ

ㅁ.ㅁ

2009.02.27 16:18:38
*.111.195.128

오늘 // 글쓴이의 지식이 살짝 의심됩니다. <-- 이 말씀은 조금 도가 지나치시는듯 보입니다.

미는 힘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다운언웨이티드턴), 체중을 던져서 데크에 싣는것이(업언웨이티드턴) 더 강하고 효율적인 프레스를 줄수있습니다. <--- 이 말씀 역시 잘못 알고 계시거나 몸이 잘못 이해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초급라이더가 아니시라면 효율적이거나 강한 프레스는 체중을 던져서 데크에 싣는것이 아니라 프레스라는것은 사실 엥귤레이션과 원심력에서 발생하게 되는것을 아실수 있을겁니다. 즉, 업언웨이팅(다운웨이팅)에서 최대의 프레스를 줄수 있다는것은 물리적으로도 맞지 않고 실제로도 그렇지 않습니다.

소위 말하는 급사라는곳에서 아무리 다운 프레스를 준다(완전히 주저앉는 자세)고 해도 실제 줄수 있는 프레스는 지극히 미비합니다. 이때 프레스를 제대로 줄수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실질적으로 엥귤레이션에서 발생한 자세가 원심력을 견뎌내는것이지 다운 자세가 프레스를 강하게 주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실제로도 프레스가 발생하는 방법은 엥귤레이션에 의한 원심력을 견뎌낼때입니다. 즉, 업 프레스를 주어 원심력을 견뎌낼때이지요.

한가지 주의 할 부분은 이 부분은 초급자에게 업프레스를 주라고 요구하는것은 아니고 더불어서 업이라고 해서 100% 하체를 펴는것을 말하지는 않습니다. 설면의 조건등을 감안해서 약 8-90% 정도면 충분할듯 보입니다. 시즌 말이지만 한번 급사에서 업프레스와 다운프레스를 본인이 직접 시도해보시면 바로 아실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약간의 다운후 사활강 그리고 상체 로테이션과 동시에 업프레스를 주며 턴... 이 방법 전형적인 업언웨이팅 자세의 턴을 한번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 한번에 알수 있는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여담으로 헝글에서는 다운언웨이티드라는 단어와 다이나믹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이상한 알레르기 반응들을 일으키시는듯..... ^^

EVO-R

2009.02.27 16:57:54
*.206.55.2

제생각에 급사에서 다운언웨이티드와 업언웨이티드의 턴 반경이 같다면 느끼는 프레스도 똑같을 거 같습니다.
물론 다운언웨잇의 경우는 엣지체인지후 턴 도입부부터 턴의 절정까지 압력이 점점 세질것이고 업언웨잇의 경우는 턴의 정점에서부터 엣지체인지하는 시점까지 프레스가 강해질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어쨌든 몸이 받는 압력은 둘다 동일할거라고 생각합니다.

EVO-R

2009.02.27 18:03:25
*.206.55.2

제가 써논걸 다시 보니 좀 잘못쓴것 같네요; 업언웨잇의 경우 턴의 정점에서 압력이 최대인데...
요즘 다운후에 다리로 밀어주는 턴을 하다보니 좀 헷갈렸네요..
아무튼 프레스는 같다라는..ㅎ

바카스™

2009.02.27 18:39:15
*.244.221.2

다운하면서 프레스를 주느냐와 업하면서 프로세를 주는냐를 논함에 있어
턴에 가해지는 프레스의 정도를 얘기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업 프레스의 대표적인 예가 익스트림 카빙이나 모글 라이딩이구요.
다운 프레스의 대표적인 예가 속도를 다투는 기문 경기입니다.
굳이 프레스의 정도를 따지자면 업을 하면서 프레스를 극대화하는
업 프레스가 더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어차피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목적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는 것이므로 의미가 없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카빙을 위해 업 프레스 (다운 언웨이트) 를 하는 것은
급경사에서 속도를 줄일 수 있고 (제어할 수 있고) 보드도 확실히 세우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으니
그런 점에서 명품뒷발님이 칼럼을 적으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조금 더 실력이 향상되고 속도에 욕심이 나시거든
다운 프레스로 서서히 변경해보시라 권해드리고 싶네요. ^^


수퍼마징가

2009.02.28 08:19:27
*.60.142.12

어떻게 급사에서 카빙을 할수 있죠 대단한 마밀이지가 쌓여야 하겠죠
카빙은 중급에서 해야 최고로 재미있습니다
급사에서의 카빙은 간지때문에
급사에서는 ㅇ어드밴스 슬라이딩턴으로 내려와야 최고로 잼있구요 주관적인 제 생각

Swiss보다

2009.03.01 00:57:58
*.140.147.19

오랜만에 바카스님과 베타카버님(추정)의 답글도 보고... 역시 카빙 얘기가 나와야 헝글의 누구나칼럼에 오는 예전 재미가 느껴지는군요.

급사의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성우의 챔피언 정도라면 저속 카빙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타고 싶으면 중경사에서 타야지 급사에서 올라오는 이유가 뭐냐고 묻던 예전 고수 스키어가 떠오르는군요.

챔피온 정도의 급사를 즐겁게 내려가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위에 이미 여러 번 언급되었음으로 중언부언은 생략)
설질이 좋고 설면도 고르다면, 카빙으로 내려가는 즐거움도 크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웬만한 실력으로는 일정한 속도로 안정적인 카빙을 그리기는 아주 (심하게)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국가대표급 초고수들이 아주 편안한 자세로 풀 카빙으로 내려가는 동영상이 Moss Freeriding Tour 동영상에 나오긴 하죠. 편안하게 내려가는지는 본인에게 물어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겠습니다만...)

스키와 달리(물론 스키도 아주 어렵긴 하겠지만) 보드로는 급사에서 카빙숏턴이 쉽지 않고, 급사에서의 숏카빙턴의 궤적은 위에 있는 그 어느 그림과도 비슷하지 않으며, 그 속도도 생각보다 아주 빠르더군요.

그리고, 급사에서 J턴을 이어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1) 국내 급사는 폭이 충분히 넓지 않으며, 2) 급사에서 업힐 턴 이후에 노즈가 산쪽을 향한 상태에서 엣지를 바꾸면 턴의 시작을 위한 초기 프레스를 무브먼트로 주는 것 자체가 무지막지하게 어려울 겁니다. 프레스의 기본은 체중이고 바로 중력에 의해서 나오는데, 당연하게도 중력은 아래로만 작용하기 때문이죠. 그러면 남은 유일한 수단은 푸쉬풀 턴처럼 업웨이팅 뿐인데, 그게 급사에서 역방향으로 다리를 좀 뻣어봐야 큰 소득이 없어 보입니다.

글게용

2009.03.01 05:19:13
*.123.13.10

속도를 줄이면 그만큼 힘들어서
잘 안한다 뿐이지..
급사에서 저속카빙 불가능 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위에 라디우스 얘기 나와서 말인데요.

라디우스는 보드의 사이드컷따라 잘려진 모양대로,
프레스 하나도 없이 기울기로만 회전을 했을시
나오는 회전 반경입니다.

사람이 무게가 있으니까 어느정도 가압이 들어가므로
라디우스보다는 작은 턴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적절한 기울기와 강한 프레스를 넣어
보드가 부러질정도로 강한 프레스를 주면

라디우스는 급격히 작아지겠죠~

막말로 보드에 있는힘을 다 넣어서
보드가 눈에 딱 보기에 반원이 될 정도로 프레스 줫다 해봅시다.
라디우스 2m도 안나올껄요....(가정입니다 가정 ㅋ)


p.s 라디우스가 작아질수록 가압이 강해지고 턴 전환이 빨라지므로
(턴 전환이 왜 빨라지는진...좀 생각해보시길!)

급사에서의 저속 카빙은 이런 원리로 가능합니다.
턴 초입시 드리프트와 턴 중,후반시 카빙을 섞는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 드리프트는 뒷발로 보드는 미는것이 아니라
앞발에 힘을 실어 상대적으로 테일이 가볍게 되어
자연스럽게 보드가 흐르게 만들면 됩니다...


몇년전에 인터 스키대회 할때..
호주 보드 대표였나...그분들 때지어서
용평리조트 레드 코스 내려오는데..

천~~천~~히 내려오는데 완전 멋있더래요...

ㅁ.ㅁ

2009.03.02 14:55:36
*.111.195.128

글게용 // 제가 그걸 동영상으로 찍어서 한번 올릴려구 했는데요. 아직 미완성이네요. 일단 카빙 구간에서 업프레스일때 덜덜덜~~ 다운 프레스일때 산으로 올라가기.... 이거 잘 맞추지를 못하겠드라구요. 쩝.. 실제로 턴에서 카빙구간이어야 하는데 엣지 체인지 구간에서 카빙을 탈려니 타이밍 맞추기가.. 헤헤.. 다시 기회되면 한번 시도해서 동영상에 올려 보겠습니다.

글게용

2009.03.02 15:20:50
*.123.13.10

ㅁ.ㅁ 드리프트는 턴 시작시점 전부터 시켜야 하구요...
보드가 폴라인과 일치하기 전부터 다운해줘서 카빙 먹여줘야 한다는게 키뽀인트..
그래야 가까스로 폴라인 지나서부터 카빙됨..
말은 쉬운데..하다보면 으악!

우선은 완사에서 업을 크게 하신후에 보드 테일 돌려보신후
다운해서 카빙 넣으시는..

이런 방식으로 하심 좀더 적응하기 쉽다능~

바카스

2009.03.02 16:36:57
*.244.221.2

저속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우리가 이용하는 슬로프에서라면
카빙을 하면서 강하게 프레스를 주어 속도를 줄여가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이렇게 속도를 줄이는 것은 '가능한 속도/에너지 손실을 적게 하며 빠르게 가는 것' 이라는 카빙이라는 속성에서 보면 의미가 없습니다. 강한 프레스를 주어 속도를 줄여가면 좋겠지만
이렇게 하려면 에너지 즉, 체력의 소모가 상당합니다.
턴 하면서 점점 지쳐가는 이미지를 생각해보세요. 보딩이 얼마나 힘들고 재미가 없겠습니까...
그리고 엄청나게 속도가 빠르다거나 (개인차 현저 ㅋㅋ) 빙판 수준의 (경기용) 슬로프라면
사실 이렇게 프레스만으로 속도 제어를 한다는 것은 더욱 어렵겠지요.
결국 이럴 경우를 위해 스키딩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글게용님이 말씀하신 드리프트 부분)
스키딩은 프레스를 통한 감속을 보완해 주고
가능한 체력 소모를 적게하며 감속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기술입니다.

Moss 프리라이딩에 나오는 많은 분들이 국가대표급 프로분들도 계시지만
일반 동호인 수준의 라이더들도 상당수입니다.
프로급이 아니어도 어느정도 구력만 되면 국내 왠만한 슬로프에서의 카빙은 가능합니다.
- '어느정도' 라는게 너무 애매한가요? ㅋㅋ
어쨌든 말씀드리고자 하는 바는 '아마추어인 나는 안되나?' 라고 생각하시지 말라는 것입니다.
어느정도 구력이 쌓이고 요령을 배우면 급사 카빙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나가셔야 하겠죠. 요령만 익혀선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ㅋ

글게용님께서 말씀하신 라이딩 방법은 급사 카빙을 적응하기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턴 초반에서 스키딩 중반 이후 카빙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속도 제어를 위해 익혀두면 아주 유용합니다.
급사 뿐 아니라 빙판 투성이의 슬로프에서도 적용 가능합니다.

이를 훈련하는 방법은 턴 후반에 업을 하면서 프레스를 빼주고
뒤쪽 발을 인위적으로 다음 턴의 방향으로 뻗어서 스키딩을 내며 턴을 변경하면서 속도를 줄인 후
그대로 다시 다운을 하면서 카빙에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드리프트로 가면 좋지만 처음엔 속도 제어가 쉽지 않으니
강하게 스키딩을 하며 인위적인 턴 초반을 길게 가져가는 것입니다.

바카스

2009.03.02 21:25:44
*.51.197.134

ㅁ.ㅁ 님

' 일단 카빙 구간에서 업프레스일때 덜덜덜~~ 다운 프레스일때 산으로 올라가기.... 이거 잘 맞추지를 못하겠드라구요. 쩝.. 실제로 턴에서 카빙구간이어야 하는데 엣지 체인지 구간에서 카빙을 탈려니 타이밍 맞추기가.. 헤헤.. 다시 기회되면 한번 시도해서 동영상에 올려 보겠습니다.'

설마 정말 이렇게 타시는 건 아니시겠죠? 오타시겠지 설마... ^^;
카빙 구간 업프레스는 맞는데 에지 체인지 구간은 카빙을 타는 것이 아니라 다운을 하면서 언웨이트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ㅁ.ㅁ

2009.03.02 22:40:31
*.111.195.128

이게요. 상황이 이렇습니다. 쩝.. 슬라이딩후 속도를 좀 낼려고 팍 차고 일어나듯이 카빙으로
갈려고 그랬거든요. 요지는 속도를 줄이는게 아니라 속도를 좀 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언웨이트
/ 웨이트 중간으로 감을 좀 잡을려고 했는데 이노무게 잘 않되드라구요...

그냥 아.. 이런 재미도 있구나 하는 재미를 느껴볼려고 했는데 중간 감 찾기가...... 우리 카버들은
속도 줄이면 꽝이잖아요..... 달려야지요.. ^^ 그래도 오랫만에 뵙는 분들이 있어서 무척 반갑습니다.
예전 그분들 다 다시 돌아오셨으면.......

BEST

2009.03.04 19:37:30
*.129.41.50

너무어렵네요. 용어부터 이론까지...
도전의식은좋지만 자칫 이로인해 흥미를 잃지않으실까 걱정됩니다
일단 처음부터 상급에서 프리로타기보단 스키로 먼저 타보시고 타보세요.
감잡기가 몇배는 쉬워지실겁니다

보드타면코나와

2009.03.09 13:02:32
*.77.59.189

아아 점점 어려워지는 보드타기...

ㅎㅎㅎㅎ

2009.03.12 23:50:35
*.109.205.162

스키딩...이거 스키 용어에서 봤던 것을 알고 있고요..슬로프가 아이스 일경우나...
모글일 경우 보드를 인위적으로 밀어서 속도 제어 한후 원하는 싯점에서 다운 하면서 턴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음..
알파인 대회때 많이 상용하는 방법..바카스님..프로신가봐요...너무 해박해요.

글게용

2009.04.30 01:45:21
*.50.175.207

바카스님은
moss 라이딩 투어 아시는거 보면..
어디 스쿨 분이시거나..
프로분이실듯 ㅎㅎ

성마니

2010.01.26 17:33:32
*.253.82.243

이것으로 2번과 3번사이의 턴하고 제가 초보가 아닌라는걸 알께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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