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s의 hugo를 보다가 이상한점이 보였습니다.

휴고는 셋백 1.5cm 있고 노즈와 테일의 길이는 같습니다.
그런데 모스사의 홈페이지를 가보면 디렉셔널로 소개합니다.

moss의 inspire 라는 데크는 노즈 테일 길이 같고 셋백이 1cm인데 디력셔널 트윈으로 소개 합니다.

그래서 모스사에 이매일을 보내봤습니다.
답변이 노즈 테일 길이가 같다는 이유로 디력셔널 트윈으로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트윈은 코어의 위치, 사용된 소재와 휨, 비틀림 , 에지의 사이드컷등이 모두 같을때
사용 되어야 한다고 말 합니다.

capita의 black death speed tribe도 노즈 테일 길이가 같고 셋백만 있습니다.
보드샵에서도 디력셔널 트윈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capita쪽에선  디렉셔널 프리스타일 보드라고 소개 합니다.

많은분들이 스펙에서 노즈와 테일의 길이만을 따지는데  
단순히 노즈와 테일의 길이 , 사이드컷 그리고 셋백만을 가지고 디렉셔널 트윈 이라고
판단 해서는 안되는군요.

제일 중요한건 노즈와 테일이 같은 길이, 같은 모양이며 같은 기능을 발휘하는가 인가 봅니다.
엮인글 :

궁금

2008.07.07 14:11:53
*.243.252.203

노즈와 테일의 기능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디렉셔널 경우에 노즈, 테일 중 어디가 더 강성이 큰지?
디렉셔널은 노즈 테일 바꿔 타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트루트윈 경우 앞뒤 바꿔타도 전혀 문제 없는지..? 등등

leeho730

2008.07.07 15:08:46
*.114.167.151

제가 아는 건...

프라이어 알파인 보드들은 테일쪽이 더 탄성이 있어 카빙시 이것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테일쪽에 아마 강성이 더 클겁니다. 확실히 언더나 스루시 노즈를 위로 튕기는 테크닉을 쓰기에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확실히 코어도 포지티브, 이븐, 네거티브 프로파일 등이 있고, 노즈와 테일의 강성 등등을 조절할 수 있죠.

디렉도 프리스타일/프리라이드 보드면 바꿔 타도 큰 지장은 없을 겁니다. 알파인이라면 모를까...

트루트윈은 앞뒤 바꿔타셔도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스펜서

2008.07.07 15:15:08
*.143.89.57

제가 간단하게 저 글을 쓴 이유는
섣부르게 자신들이 판단하지 말고 홈페이지에 가서 제조사의 설명을 (영어지만)
읽어보라는 겁니다. 그 사람들이 구분해 놓은 보드의 성향을 무시해선
안되겠죠. 만드는 사람들 만큼 보드를 잘 아는 사람은 없는거죠.

론리보더 ~ ♪

2008.07.07 15:38:32
*.127.218.162

그거 제조사 마다 하는 말이 다 달라서요;;
특히 일본애들은 지네것을 표준으로 해버리는 악습(?)이 있어서
솔직히 제조사의 말도 믿을 건 못 됩니다.
그냥

노즈가 더 길거나 셋백이 있으면 좀 더 라이딩에 유리하겠구나
노즈쪽이 소프트하고 테일이 하드하면 이것도 라이딩에 좋겠구나
노즈랑 테일이 같고 플렉스 설정도 비슷하면 이건 양방향으로 가지고 놀라고 나온 데크구나
등등
으로 판단하시는게 편할 듯 합니다.

물론 저런 정보조차도 안 나오는 제조사 홈페이지도 많구요;;;;

역시 타보는 수 밖에 없다는

가루

2008.07.08 12:40:46
*.140.0.242

역시 타보는수밖에 없다는,,,,,,,2!! -_-;;

보드

2008.07.08 18:07:55
*.50.65.181

타봐도 아는 사람은 소수에요~

론리보더 ~ ♪

2008.07.09 00:02:42
*.220.210.40

보드님> 과연 그럴까요? 한두시즌만 타봐도 디렉이랑 트윈의 차이는 다들 아시던데요....
일년에 한두번 타러 가시는 분들까지 포함해서 이야기 하시는 거라면 이해가 갑니다만.

oink

2008.07.09 00:33:25
*.159.34.94

true twin ;

The flex and shape are perfectly symmetrical,
with the reference stance centered for a balanced ride that's equally versatile
when ridden regular or switch.
Jib, spin, stomp, and butter with a greater balance of freestyle mobility and cat-like stability.

twin-like ;

The versability and added pop of a directional flex and shape,
with a twin-inspired tip and tail shape for turning and landing switch.

directional twin ;

Have your cake and eat it, too.
Get the look of a twin-tipped freestyle board,
but with the all mountain versability of either a directional stance or flex pattern.
This easy-riding shape is designed to increase pop in the tail,
while making it easier to mountain control over shitty snow and sketchy terrain.

drectional ;

The classic, most versatile snowboard shape,
designed to be ridden wth a slightly longer nose than tail to concentrate pop in the tail,
while still giving you plenty of float and control to rip any terrain or snow condition.

버튼 보드 쉐입입니다.. 예전에 어떤분 글에 답글 올려 드릴려고 찾아봤던거네염;;

TrustMe

2008.07.16 09:28:26
*.131.31.115

↑-_-;;

트루트윈
탄성과 모양이 완전히 대칭.
레귤러나 스위치 라이딩할때 동등하게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균형잡힌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중앙에스텐스가 위치함.
프리스타일의 움직임에 더 나은 균형과 날랜 안정성으로 지빙, 회전, 스톰(뛰는 동작인가요?) 버터링 할수 있게 함.

트윈라이크
테일을 스위치로 턴을 하거나 랜딩할때 를 고려해 트윈팁으로 만들었다.
탄성과 모양에 방향성을 두어 팝을 할 때 더 낫도록 함?

디렉셔널 트윈
장단점이 있다.
트윈팁프리스타일 보드의 형상을 했지만 올마운틴 보드의 특성을 가지고 있음(디렉셔널 스탠스나 탄성의 분포 형태)
열악한 눈 상태나 거친 지형의 산에서 타기 좋게 만들어진 반면,
테일의 팝을 증가시켜 라이딩에 유리한 형태로 디자인되었음.

디렉셔널
전통적인 대부분의 보드의 형태임.
부력을 많이 받을 수 있고 어떤지형이나 어떤 눈이든지 갈라낼 수 있도록 컨트롤되는 보드인 반면,
노즈가 테일보다 살짝 더 길고, 팝이 테일에 집중되어 있다.

【곤】™

2008.07.18 16:22:22
*.73.97.187

셋백 0. 노즈테일 같고. 코어방향이나 위치까지 똑같다면 전 그냥 트윈으로 간주 합니다.

반면에 여기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으면 디렉이라고 판단하죠.


그게 편해요.

황병국

2008.07.19 16:45:27
*.213.154.174

무슨 소린지하나도 모르겠다--;

joshuatree

2008.07.23 18:07:58
*.109.153.13

예전엔 이런 글, 칼럼 정말 관심있게 읽고 보드 탈때도 연구하며 타고 그랬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제발 시즌에 한두번 실컷 탈수 있는 기회라도 오면... 하고 바랍니다.. ㅠㅠ

스펜서

2008.08.06 23:26:20
*.143.85.188


셋백만 존재하고 노즈와 태일의 길이와 모양 그리고 소재가 모두 같을때 디렉셔널 트윈 이군요.
노즈 태일중 어느 한 쪽이 부드럽거나 어느한쪽에 다른 소재가 첨가 되었다면
디렉셔널 데크 입니다. 예로 capita의 black death speed tribe는 셋백만 있고
노즈 태일의 길이와 모양이 같지만 디렉셔널 보드 입니다. 아마 태일쪽에 카본이 더
들어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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