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저는 보드 구경도 못해본지 벌써 4시즌째이면서

이런 글이나 쓰고 앉아 있는게 씁쓸하고 우습지만...


어쨌든 간단하고도 간단한 칼럼입니다.


이 글의 대상이 되는 분들은,

어느정도 속도도 낼줄 알고 업다운도 하며 깊은 카빙은 아니지만 나름 슬립 없이 그냥 저냥 무난한 라이딩이다 생각하고 있지만

여기서 더 발전이 없는 분들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분들의 라이딩을 보면 거의 대부분 상체 로테이션이 안보입니다.


왜냐, 상체 로테이션을 안해도 라이딩이 자연스레 되기 때문입니다.


상체 로테이션은 처음 턴을 배울때나 쓰는 정석적인 자세일뿐,

턴이 무난히 되기 시작하면 잊어버리는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선 뭘 해야 하나 다른곳에서 찾으려 하지요.

어느정도 날을 세운 카빙턴을 하는 분들이라도, 반경이 넓은 턴 밖에 못합니다.


이런분들에게 숏턴을 해보라 하면 거의 흐느적거리는 오징어턴이 나옵니다.

데크가 상체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상체가 데크를 따라가는거지요.


또는 데크만으로 빠른 전환이 안되니까 뒷발차기가 나옵니다.



상체 로테이션만 제대로 해줘도, 평지나 다름없고 거의 속도가 없는 구간에서조차 날 팍팍 박히는 매우 짧은 턴이 가능하답니다.

(개인적으로 이거 힘은 많이 들지만 정말 희열을 가져다줍니다.)


여기서 중심이동의 변화를 주면 또다른 느낌의 턴이 나오구요.


지지부진한 라이딩의 변화를 꾀하고 싶어하신다면 가장 기본중의 기본은 상체 로테이션 입니다.


내가 상체 로테이션을 하던가? 라고 순간 생각 했다면 이미 안쓰고 계신걸겁니다.


간지인줄 알고 내려놓은 양팔 모두 푸쳐핸섭!

엮인글 :

leeho730

2010.11.09 07:56:41
*.215.140.224

음... 상체 로테이션에 관한 고정관념....

 

제가 턴 반경이 아주 좁은 SL턴을 할 때 주로 쓰는게 상체 카운터 로테이션이라는...

주영이

2010.11.09 14:14:56
*.204.232.237

음... 함축적인 문맥이라  ^^

 

슈가포인트 지기셨군요.

소드 듀얼 구하기 쉽지않네요.  ㅎㅎ 

 

 

다이나믹과 리바운딩을 느끼며 턴이 감기고, 프레스 후 체인징을 하는 시점에선 뇌엔 이미

로테이션에 관한 의식은 없어지죠.  ㅋㅋ

 

로테이션 후 카운터. 즉 "로테이션은 항상 선행한다"의 글인듯 합니다.

 

카운터를 주게 되면 보드는 진행방향과 반대로 돌아버리죠.

 

작용 반작용의 원리에 따라

"즉. 왼쪽으로 회전을 주면 보드는 왼쪽으로 돌기 전에 살짝 오른쪽으로 돌게 됩니다."

 

살짝 오른쪽으로 도는 힘이 엣징체인지 혹은 슬라이딩턴의 스크랩을 만들게 되지요.

 

따라서 카운터 혹은 360등 회전을 할때 우리는. 우리네들은

보드가 반대로 도는 "카운터"현상을 막기 위해

보드의 반대회전을 프레스보다 항상 적은 부드러운 카운터를 줘야 합니다.

 

아. 말로 표현하기 참 힘드네요 .  ;;

 

암튼

"과도한 카운터 로테이션은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버틸 수 있을 정도의 카운터면 되고,

 

로테이션의 경우. 

아예 "과격해도 된다 라는 글".였습니다.

 

 

다음 단계는 아마

"에어 투 카브"나 "크로스 언더"가 되겠지요.

 

이때가 되면 다른 이들이 봐도 쫌 탄다가 됩니다.  ^^

 

감기는 맛 첫번째라면

리바운딩이 두번째.

에어 투나 크로스 언더가 세번째 정도. ㅎㅎ

키큰루져

2010.11.09 11:50:07
*.152.43.48

그래서 친구들이 저보고...  숏턴시 뒷발차기 캐 작렬...  행사용 풍선....  이런말이...... 

 

잘 읽고갑니다...  ^^

™판때기보더

2010.11.09 13:02:28
*.228.105.172

베이직 카빙만 연습하는 칭구덜이 그렇죠..ㅋㅋ

주영이

2010.11.09 13:57:00
*.204.232.237

ㅋㅋ 맞아요.

짧게 짧게 칠때의 감기는 맛은 뭐랄까.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네요. 참 말하기도 그렇고. ㅎㅎ

 

 

skrash

2010.11.09 18:22:19
*.216.33.6

제얘기하는거 같네요.. 좋은 말씀 머리속에 팍팍~~집어넣고 요번시즌시작해야겠네요..

평지나 다름없는 곳에서 날세운다.. 요거 됐었는데.. "왜 안되지~~" 했거든요.. 좀 신경써서 타봐야겠어요..!!

 

NACHO

2010.11.09 19:00:19
*.248.34.46

상체로테이션에 대한 고정관념 (2)

제가 본 제일 잘타는분은 상급에서 숏턴할때 거의 상체 고정이더군요.

라이딩이 크로스 언더 기반이지만 그렇다고 상체로테이션을 소홀히 대하지도 않는분입니다.

고속 숏턴에선 상체로테이션하다간 날라갑니다.

주영이님이 말씀하셨듯이 상체로테이션은 필요한 만큼만 하는것입니다.

상체로테이션은 갔던만큼 다음턴에서 다시 돌아와야 하는데 그 시간을 벌어야 하지않겠습니까.

오히려 카운터 로테이션이 필요할때도있고요.

또한 뒷발을 밀어내는듯한 라이딩도 상황에 맞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속에서의 깊은카빙은 로테이션보다 프레스 개념이랑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주영이

2010.11.09 20:03:16
*.204.232.237

상체고정 스윙의 경우

다운언이냐. 다운웨이트냐에 따라 열고타냐 닫고타냐의 의미일뿐

그 분께서도 이미 로테이션이 몸에 베어들어 보이지 않았을꺼예요.

 

의도적으로 숏턴에서 팔의 움직임을 줄이려 많이 노력들을 하니

 

암튼 초기 과도한 로테이션이 이미 숙달이 되신 소수분들은

로테이션을 주었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무의식적.

 

스윙에서 프레스만으로 체인징을 하고

이후 리바운딩에 체인징을 하고

다운언웨이트로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면

미묘하게나마

 

주먹쥐고 열심히 좌우로 흔드는 우리네들을 볼 수 있는 거지요.

 

 

아. 한잔해서 그런지.. 내일 보면 살짝 답글 수정되어있을듯... ^^;

 

 

암튼 나쵸님과 730님의 소중한 답변들이

우리 초보들을 이끌 선구자가 됩니다.

 

화이팅~!!!

제파

2010.11.09 20:37:31
*.97.253.105

네 빠른 스피드에서의 제대로 된 숏턴은 상체로테이션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게다가 그런상태에서의 빠른 엣지 체인징은 정말 흉내조차 내기 힘들정도입니다.

정말 난이도가 높은 라이딩이지요.

뒷발을 밀어내는 라이딩도 당연히 상황에 필요합니다.

보통 이는 상급코스에서 슬라이딩턴을 할때 유용하게 쓰이지요. 다시 말해 초중급 수준이 아니란 얘깁니다.


서두에 썼듯이 반경이 넓은 턴을 구사하며 허리에 자세에만 몰두하고 더이상의 발전이 더딘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그리고 저속에서의 깊은 카빙은 로테이션만으로 해줬을때와 턴진입시 앞발을 강하게 눌러주는 프레스에 따라서도 느낌이 다릅니다. 프레스 개념이라 함은 후자에 가깝다고 볼수 있겠지요.

Zety

2010.11.09 19:00:29
*.146.198.190

손 들고 반성하며 타야하는군요 -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식물인간~┿_┿

2010.11.09 23:00:19
*.97.244.134

상체로테이션이라..

이놈의 기능은 보드에 회전을 줘서 턴반경을 줄이는 역할을 하겠죠

다른말로하면 턴반경 줄일필요 없으면 안해도 된다는 얘기죠

이거에 목숨걸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하긴 합니다만

할필요가 없어서 안하는 사람과 못하거나 안되서 안하는 사람의 차이는 크겠죠

업언웨이트기반의 크로스쓰루 크로스오버 숏턴은 상체로테이션이 필수가 됩니다

엣지각과 프레스가 강하지 않기때문에 상체로테이션을 통한 턴반경 줄임이 필수가되죠

예를들면 리키님이 하시는 숏턴이 예가 되겠네요 

하지만 다운언웨이트기반의 크로스언더 숏턴의 경우엔

엣지각과 프레스가 매우 커지기때문에 굳이 상체로테이션을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상체로테이션을 할경우 하체의 리듬에 상체가 못따라가서 구르는 상황이 발생하죠

요경우의 예는 일본프로나 데몬들이 하는 숏턴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크로스 쓰루나 오버 숏턴이 매우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롱턴을 미들턴으로 미들턴을 숏턴 턴반경을 계속해서 줄이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고

턴반경을 극단적으로 줄이기 위해서 턴의 요소 모든것을 라이딩에 다 녹여야되기 때문이죠

 

주영이

2010.11.09 23:39:53
*.72.202.43

식물인간님.

다운언웨이트와 다운웨이트의 개념이 뭔가 좀 다르네요.

 

또한 스티어링을 통한 틸트의 기능(부채도사님의 초반 동영상)으로 로테이션의 의미가 무마되겠지만,

롱턴->미들턴->숏턴의 줄이려는 노력은 결국 틸트의 기능으로 구김없이 이루어 지려면

또한 스티어링의 기반도 로테이션과 마찬가지로

모든 회전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알면서 안해도 되지만

그것이 결국 습관이 됩니다.

 

식물인간님께서 마지막 단락에 써 주신 "턴의요소를 다 녹여한다."에 가장 기본적인것이

로테이션입니다.

 

질문으로 의문을 제시합니다.

다운언웨이팅류의 크로스언더 숏턴에 리바운딩을 느낄 수 있을까요?

다운언웨이팅의 크로스언더가 가능할까요?  

 

^^

식물인간~┿_┿

2010.11.10 02:14:27
*.97.244.134

먼가 답글이 이해가 안되네요;;

제글에 답글단게 맞는건가요?

마지막 의문에 대한 답은 

다운언웨이팅 숏턴은 당연히 크로스언더형태이고  때에따라서 크로스쓰루의형태도 보여집니다.

하체를 펴는 힘을 이용한 강한 프레스를 주기때문에 강한 리바운딩이 느껴집니다

 

NACHO

2010.11.09 23:50:31
*.248.34.46

상체로테이션이 턴반경 뿐일가요. 그리고 보드에 회전은 처음듣는 ...토션말하는건가요?

일본보더들 보세요 숏턴할때는 카운터로테이션하며 현란한 손기술?(^^)

보여주며 리듬타는데 정작 롱턴할때는 시선과 로테이션을 중요시합니다.

꼭 그렇게 탈필요는없지만 그 차이는 ....(그리고 제파님은 실력향상을 필요로하는 분들게 조언하시는거니...)

말씀처럼 저도 거기에 목숨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상체로테이션 보다는 상체로테이션하는 목적이 중요한거겠죠.)

저는 롱턴 좋아합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서 위험하니까 롱턴을 하기힘든거지

사람만 없을때 롱턴하면 정말 ㅠㅠ 말하다보니 타고싶어지는데요  ㅠㅠ

 

식물인간~┿_┿

2010.11.10 02:28:33
*.97.244.134

보드의 좌우회전 말하는 겁니다

상체가 돌아가면 하체가 돌아가면서 보드도 진행방향으로 도는걸 말하는 겁니다

상체로테이션이 물론 다른 기능도 있겠지만 턴의 반경을 줄이는게 효과가 젤큽니다.

제파

2010.11.10 00:18:44
*.97.253.105

너무들 제가 의도한 바와 다르게 급격한 상급스킬로 넘어가버리시는데..;;;

그러한 부분들은 이미 로테이션에 대해 충분히 깨우친 분들에게 필요한거고...

저는 단지 자연스런 롱턴에 의해 로테이션을 간과해버려 그 다음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쓰는 가벼운 글입니다... ㅠㅠ


당연히 로테이션이란 필요에 의해 하는것이지 그것이 진리란 얘기가 아닙니다...

무하마드 원에리

2010.11.10 01:49:01
*.169.219.241

어렵고도 심오한 글들이네용

단순무식지존

2010.11.11 02:47:19
*.227.142.43

이런글 감사해요~ 참고하며^^고수가되겠음

요넥스

2010.11.11 11:58:38
*.188.71.24

로테이션이런것보다 아직 라이딩이 상당한 수준이 아니라면 토턴과 힐턴의 균형을 이루도록 항상 신경쓰면서 타는게

 

숏턴을 제대로 할수있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조상 힐턴이 토턴에비해 정확한 호를 만들기 어려운데

 

롱턴에서부터 이러한 연습을 하지않면 숏턴에서는 숏턴흉내는 낼지몰라도 잘탄다는 느낌을 내기가 쉽지않습니다.

요넥스

2010.11.11 12:01:50
*.188.71.24

정말 훌륭한 숏턴이라면 폴라인에서 라이더를 보았을때 느낌이 라이더의 데크 바닥만 위아래로 바뀌어서 마치 통나무가 굴러오는듯한 느낌이 나도록 보여야되는데 이게 토는 어느정도되는데 힐은 정말 어렵져

blackberry

2010.11.11 16:59:46
*.59.106.251

하하 이래서 헝글모니터링을 중단할 수가 없다니까요

안그래도 이번시즌에 꼭 필요하고, 도전과제로 남아있는 상체 로테이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니..ㅎㅎ

주로 롱턴만 하는 저로써는 주옥같은(발음주의!) 글들이군요. 제가 지난 시즌에 올렸던 영상을 보시면 왜 이 글이 필요한지 

팍팍 아시게 될겁니다...無로테이션의 진수를 보여드립니다

권씨

2010.11.12 07:28:44
*.204.194.96

이런글은 흔한 글인데 몬가 초중급에게 필요한 팁 정도도 적어준다면 더 좋은 글이 되겠네요. 상체로테이션을 해라 단지 이글만 가지고는 이제 의미없는듯해요. 이미 많은분들이 알고있는 부분이니 상급으로 가기 위한 로테이션스킬을 깨우치기 위한 요령이나 팁 정도 서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int

2010.11.12 12:26:34
*.88.106.124

글 잘보구 갑니다 저도 잊고있었네요

척추8번가출

2010.11.17 04:23:02
*.138.54.254

말로만 들으면 역시나 어렵네요...어디 정석적인 영상 없을까요??

행복하지않아

2010.11.18 02:59:39
*.97.21.173

나도 배우고 싶다 ㅠ.ㅠ

Real Pimp~~

2010.11.22 22:26:02
*.252.222.91

다른건 모르겠고 일단 상체로테이션은 더욱 다이나믹한 턴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더욱 재마나게 보딩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는게 더욱 옳은 말 인것 같고요!!


일단 상체 로테이션을 함으로 다른 환경인 파우더나 모글에서 더욱 다이나믹한 보딩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이해해 주세요!! 전문적 지식이 결여 된 댓글같네요.. 굉장히 주관적이기만 하네요..


이론도 부족하고요

황금뱍쥐

2010.11.25 11:57:29
*.21.179.2

제파님,주영님등~~~

님들의 글을 읽어도 상상이갑니다.

많은 보더들에게 귀하고 필요한 조언인듯 합니다.

암튼 감명깊게 읽고 갑니다.

Tahn

2010.12.04 13:08:47
*.76.44.66

예~ 푸쳐 핸섭!!

 

부처 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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