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는 사람마다 조금씩 틀린데, 보드복을 먼저 구입하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장비를 먼저 구입하고자 하시는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서부터는 사고 싶은것부터 사라고 합니다.
 
보드는 마일리지가 정답이라고 하죠. 즉 경험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천재적인 사람도 많이 타는 사람 못이깁니다. 그래서 시즌방 상주한번 하면 실력이 완전히 달라져 있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 사람이 흥미를 가질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난 이쁜 보드복 사고싶었는데, 주변에서 자꾸 압박해서 남은총알로 데크를 샀다.
자... 이 데크가 이뻐보이겠습니까? 볼때마다 보드장 가고 싶겠습니까? 아니죠.
입문하는사람에게는 터무니없는거 아니면 그 사람이 원하는걸 존중해주는게 중요합니다.(초보가 바이퍼를 산다면 말리겠지만...)
 

 

 

4. 데크+바인딩

우선 데크+바인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첫장비인데, 데크나 바인딩만 사시는분은 별로 없겠죠.
 
일단 바인딩은 부츠와 궁합이 맞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일반적인 경우는 같은 회사 제품끼리는 아주 잘맞고
버튼과 살로몬의 궁합이 안좋다고 알려져있고 유니온이나 플럭스같은 바인딩 전문업체는 부츠를 별로 안가리고
32같은 부츠 전문 업체는 바인딩을 잘 안가린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얘기들도 절대적이지는 않습니다.
 
부츠와 바인딩의 궁합은 일단 부츠와 바인딩을 결합하였을때 뒤꿈치쪽에 이격이 없는것이 좋으며,
꽉조였는데도 부츠가 움직이면 문제가 있는겁니다. 또 바인딩 사이즈가 너무 작으면 중간에 스트랩이 풀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바인딩은 장비들중 가장 충격을 많이 받고 가장 빨리 망가지기가 쉽습니다.
더구나 남자분들의 경우 일반적으로여자분들보다 힘이 좋은편이라
너무 내구성이 안좋은 바인딩이나 여성용을억지로 쓰시면, 파손의 위험이나 스트랩, 라쳇등이 고장날 확율이 많습니다.
 
1. 부츠와의 궁합, 2. 내구성, 3. 사이즈, 4. 디자인
요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데크의 경우에는 굉장히 신중해지시는분들이 많은데, 실제로 너무 까탈스럽게 고르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초보때는 데크의 성능을 몸으로 느끼기가 힘들기 때문에, 자신에게 아주 잘맞는 데크를 고를 확율이 적습니다.
따라서 실력이 늘고 데크 성능을 느끼게 되면 장비업그레이드를 하는경우가 굉장히 자주 있습니다.
가끔 장비사려는 초보들에게 그냥 막데크 중고로 사서 쓰다가 내년에 새거사라고 하는분들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겁니다.
 
그러나 꼭 내 데크를 사야겠다 하시는분들을 위해서 선택기준을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A. 데크의 SHAPE
데크의 모양입니다. 일반적으로 디렉셔널 데크, 디렉트윈, 트윈데크로 나뉘어집니다.
디렉셔널은 데크의 노즈(앞) 부분이 긴 데크이고, 트윈은 노즈(앞)와 테일(뒤)이 구분이 없는 걸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디렉셔널은 노즈쪽이 길어서 라이딩시 무게중심을 앞으로 기울여도 안정적으로 버티기 때문에
고속라이딩이나 급경사에서의 라이딩에서 안정감을 보여줍니다. 또한 널리를 배우기도 쉽죠.
다만 스위치 라이딩이나 트릭시 스위치 랜딩을 할 경우 약간의 불리한 점이 있습니다.(물론 안되는건아닙니다. 실력이 우선!)

디렉트윈의 경우 모양이 디렉트윈인 경우가 있고, 플렉스가 디렉트윈인 경우가 있습니다만
초보때는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고 디렉셔널과 트윈의 중간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트윈데크는 양쪽의 모양과 플렉스가 똑같기 때문에 스위치라이딩, 스위치랜딩시 이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디렉셔널에 비해 고속 라이딩감이 좀 떨어질 수 있습니다.(역시 안되는건 아닙니다)
 


 
B. 데크의 캠버
캠버는 데크의 중간. 즉 바인딩사이에 위치하는 부분이 바닥쪽으로 휘어져있는가, 위쪽으로 휘어져있는가에 따라 역캠버와 정캠버로 나뉩니다.
최근에는 제로캠버, 갈매기 캠버등이 많이 나오지만, 어쨌든 다 정캠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거라는걸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역캠버가 좋으냐 정캠버가 좋으냐 논쟁이 많았는데,
정답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역캠버에 대한 두려움은 가지실 필요가 없는거같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드를 오래 타신분들은 리바운딩이 약한(거의 없죠) 데크특성 때문에 좀 당황하시지만,
실제로 라이딩에 그렇게까지 큰 불만을 가지시는 분들은 많이 없는거 같습니다.

역캠버의 장점은 일단 역엣지가 상당히 줄어들고 턴이 굉장히 쉽게 된다는 겁니다.
역엣지는 정말 몸으로 체감할 정도로 줄어듭니다. 라이딩이던, 트릭이던, 지빙이던(전 키커는 잘 못뛰니... 패스)
실제로 폴라인(경사)에 직각으로 갖다 박지 않는 이상은 잘 안걸립니다. 그래서 저는 초보에게도 역캠버 충분히 권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캠버도 어차피 스노우보드입니다. 스키나 뉴스쿨 같은 아예다른 장비가 아닙니다. 충분히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C. 데크의 플렉스
데크의 플렉스는 데크가 말랑거리는정도. 즉 얼마나 쉽게 휘느냐에 대한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숫자가 적으면 좀더 소프트한 데크고, 숫자가 놓으면 하드한 데크입니다.
초보때는 데크플렉스에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지만, 트릭에 입문하고 싶으시다면
처음에는 소프트한 데크로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가지 기술을 보다 용이하게 시도하거나 연습할 수 있습니다.

 

 


D. 데크의 등급(가격)
이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싼게 비지떡이라는 속담 때문에 싼 데크를 보면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건 안 좋은 데크가 아닐까? 상급데크가 뭔가 좋은게 있겠지? 상급데크는 자동 점프기능이 있다던데?(이거 정말인가요? 누가 확인좀...)

결론적으로 말해서 당연히 하급과 상급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초보때 저렴한 장비를 구입한다고 실력이 더디게 늘거나 상급장비 갖춘다고 내일부터 알리 1미터씩 뛰는건 아닙니다.
보통 하급라인과 상급라인의 차이점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용도가 다른경우가 많습니다.

하급라인은 입문용, 지빙용,
중급라인은 트릭, 지빙, 키커, 올라운드용,
상급라인은 고속라이딩, 올라운드, 키커용 등으로 구분되는 경우가 많으며,
최상급라인은 대부분 하프파이프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이것도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습니다. 언제나 말하지만 장비빨 무시못하지만 그래도 실력이 우선입니다.
즉 입문시에는 하급데크를 타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겁니다.

 

 


E. 데크의 그래픽(디자인)
이거 개인적으로 굉장히 중요하고 간과해서는 안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농담하는거아닙니다.
특히 저는 여자분들 데크살때는 일단 이쁜거부터 보라고 말합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보드는 마일리지입니다. 일단은 자주가야 늡니다.
데크가 이쁘면 자구 쳐다보게 되고, 꺼내보게 되고, 보드장 가고싶고, 이런 현상이 딸려옵니다. 즉 관심도가 높아집니다.
당연히 이렇게 되면 보드타러 자주가게 되고, 실력도 늘 수밖에 없습니다.

여자분들이 보드가 빨리 안느는게, 운동신경이 둔해서가 아닙니다.
보드장 가서 한번타고 힘들다고 관광만 줄창하니 실력이 늘래야 늘수가 없죠. 그래서 저는 이쁜 데크가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위에서 열거한 요소들을 주욱 체크하면서 자기 맘에 드는 그래픽의 데크를 골랐다면 데크와 바인딩의 궁합을 봐야합니다.
보통 요즘에는 데크와 바인딩 궁합에는 거의 문제는 없는편이지만,
버튼의 경우 독자적인 시스템(3홀, ICS데크, EST바인딩)을 채용하고 있어서 이런경우는 버튼조합으로 가던지, 아니면 피해야합니다.

 

버튼 데크와 호환되는 바인딩은 유니온(3홀), 플럭스(3홀, ICS)가 있으며,
버튼 EST 바인딩의 경우에는 디스크를 별도구입하면 다른 브랜드의 데크와 호환가능합니다.

 

 

 

 


5. 자켓, 톨티(보드복)

 

앞에서 말한대로 바지의 경우 자주 앉아있는 초보의 특성상 방수기능등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만, 자켓의 경우에는 그 중요성이 덜한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자켓도 1만~2만 방수정도이고, 패딩은 대부분 5천 방수 정도입니다.
앉아있는 경우는 많지만 누워있는 경우는 별로 없겠죠?(너무 오래 누워있으면 어차피 패트롤이 실어가겠죠)

그래서 자켓이나 톨티의 경우에는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고르시면 됩니다.

물론 이 사람 스타일이라는 것이 굉장히 주관적인 거라서 장비처럼 어떤 기준을 제시해 드리기는 힘들지만, 간단한 기본만 알려드리겠습니다.

보드복은 일반옷과는 다르게, 안에 보호대를 착용해야하고, 강추위에 버텨야하기 때문에, 넉넉한 옷들이 많습니다.
슬림핏 보드복도 실제로 평소입는 강승윤 스키니 스타일에 비하면 뭐 한참 크죠.
(가끔 스타일 안난다고 보호대 안하시고 보드 타시는분들 있는데 정말 위험합니다. 그러지 마세요)

평소에 잘 안입는 스타일(힙합필 등)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버리고 평소 스타일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게 슬로프에서 멋지게 입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자기 스타일(힙필, 슬림핏, 배기핏 등)을 정했다면, 일단 예산에 맞춰서 여러 가지 옷들을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요즘은 국산브랜드가 제법 성능좋고, 이쁘고 저렴하게 나와서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졌습니다.
헝글에는 많은 쇼핑몰 사이트가 링크되어있으니, 잘 찾아보시고, 괜찮은 조합을 찾아보세요.
또한 헝글 사진첩을 둘러보시면서 맘에드는 스타일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톨티는 원래 바지안으로 눈을 안들어가게 하는 목적이 큰 아이템이었지만 이제는 보드장 패션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아이템으로 변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톨후드와 톨티로 구분되며, 방수기능이 없기 때문에, 한겨울에는 자켓이나 패딩없이 버티기는 좀 힘듭니다.


컬러 매치업의 경우 일단 일반적으로 잘 어울리는 색조합은 빨강-검정-흰색, 파랑-흰색, 노랑-핑크, 녹색-흰색, 노랑-검정, 주황-파랑 등입니다.
이외에도 보드복의 스타일에 따라 전혀 안어울릴거같은 색깔도 잘 어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채도가 낮은색끼리는 모노톤을 추구하는게 아니라면 입기가 좀 어중간해질 수 있습니다.(자주-검정 등)
무난한 컬러매치업은 모노톤의 보드복에 톨티나 고글 등을 원색컬러로 매치하여 포인트를 주는 방법도 있고,
단색 패턴의 상하의에 화려한 프린팅이나 보색계열의 톨티를 입어서 중간에 단조로운 패턴에 변화를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슬림핏이나, 배기핏의 경우 컬러매치업이 중요하지만 힙필의 경우에는 컬러나 원단의 패턴보다는 오히려 핏이 더 중요합니다.
바지의 핏만 제대로 살아도 힙필은 한수 먹고 들어가게 되죠. 힙필 바지의 경우 남자분의 경우에는 거의 무조건 XL 이상을 입으시는게 좋습니다.
175가 넘으시는분들은 대부분 XXL 이상을입으셔야 힙필이 살아날 수 있구요.


Tip. 바지내려입기
바지를 힙필이나 갱필로 입을때는 보통 바지의 밸트라인이 보호대 아래까지 내려와야 힙필이 제대로 살아납니다.
일반적으로는 운동화끈이나 끈밸트 등을 이용하여 바지의 앞쪽 밸트고리에 걸어서 모호개 엉덩이 위쪽으로 묶어주는방법을 쓰기도 하고,
스노우컷을 길게 수선해서 내려입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헝글에서는 약국 등에서 파는 복대를 스노우컷에 붙여서 입으시는분도 있더군요.
좋은 아이디어인 듯 싶습니다.

 

보드복 부분에 관해서는 워낙 다양한 취향이 존재하기 때문에, 너무 제의견에 매달리지 마시고 헝글사진첩을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쓰다보니 꽤 길어졌는데요. 첫장비를 구압하려고 하시는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점이나, 의견이 다르신 분들의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틀린 부분은 계속 수정하겠습니다.

 


 

엮인글 :

셜록홈준

2011.01.06 18:35:51
*.129.124.206

길다고 지루해서 안읽으시는분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추천할만한 글이네요

 

모처럼 훌륭한글이였네요 ㅎㅎ

소리조각

2011.01.07 12:25:55
*.90.74.98

감사합니다~

 

글이좀 길죠... ㅎㅎ 더 나눠서 올리면 좀 그래서...

311te

2011.01.06 21:51:31
*.70.225.27

잘읽었습니다!!!

소리조각

2011.01.07 12:46:51
*.90.74.9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노이

2011.01.06 22:15:48
*.195.5.59

(너무 오래 누워있으면 어차피 패트롤이 실어가겠죠) << ㅋㅋㅋㅋㅋ

잘읽었습니다^^

소리조각

2011.01.07 12:47:23
*.90.74.98

패트롤도 고생이 많죠 ㅎㅎ

makie

2011.01.06 22:48:59
*.14.154.155

보드에 입문하는 초보자가 보면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소리조각

2011.01.07 12:48:23
*.90.74.98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Shred!!!

2011.01.07 09:06:34
*.170.39.28

처음 장비 마련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큰 도움 되겠네요. 그런데 한가지 제 경험상 다른 부분을 찝어내자면 제가 발이 작아서 여성용 부츠에 가끔 여성용 바인딩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여성용 바인딩이라고 해서 남자가 쓰면 부서질 정도로 약하게 만들어져서 나오지는 않습니다. 제가 볼 때는 마케팅을 위해 여성용으로 나누어서 나오는 경우가 90%라고 봐요. 일단 라쳇, 텅이야 남성용과 똑같고 베이스 플레이트 역시 기껏해야 경량화를 위한 카본 같은 소재를 덜 쓴다는 정도인데 이건 남성용 하급라인의 바인딩도 마찬가지이고요... 굳이 다른 점이 있다면 하이백 모양, 높이 정도인데 남성용 모델보다 하이백이 좀 낮은 경우가 있죠... 그런데 10여년 전 바인딩의 하이백-하이백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그 시절을 생각해보면 지금 여성용 모델도 상당히 높습니다. 높이가 주는 영향이라고 해봐야 반응성 정도인데 내구성과는 연결 되지는 않구요... 암튼 제 생각에는 남성이라도 발 작으면 여성용 바인딩 쓰셔도 상관 없습니다. 단 남성용 바인딩의 성능을 원하시면 여성용 중에 상급라인의 바인딩 사용하시면 되요.

소리조각

2011.01.07 12:51:31
*.90.74.98

발이 작으신 편이라면 그럴수도 있겠군요. 저같은 경우에는 부츠를 275 신는데

살로몬 남녀공용 모델을 최대한 땡겨서 썼더니 타다가 바인딩이 풀어져 버리는경우가 있더라구요...

 

내구성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반영해서 차후에 수정하겠습니다~

Aquino

2011.01.10 00:45:24
*.118.8.253

어후....이번에 입문 하게 되었는데 여성용 바인딩 구매 했다가 본문 보고 한탄 하고 있었는데

 

꺼져가는 촛불에 알콜을 부어주셨네요^^

 

본문 읽고 구매 할껄 그랬어요! 이런걸 왜 지금 봤는지ㅠㅠ

HARPER

2011.01.08 13:57:49
*.199.162.12

길지만 초보자분들껜 정말 추천.  

빼랙

2011.01.08 19:50:58
*.140.40.200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  괜시리 데크 탓 할일은 없겠네요 ㅋ

시린달빛

2011.01.13 14:34:39
*.196.38.110

좋은 글 잘 봤습니다. 1편부터 주욱 봤는데 공감되는 내용이 대부분이네요.

장비든 옷이든 악세사리든 처음에 잘 모를땐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는게 가장 현명한 것 같습니다.

(샵 투어를 하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거든요 ㅎㅎ)

암튼, 좋은 가이드 글이었습니다. 많은 분이 도움 되었으면 하네요.

임수영_1003728

2011.01.28 19:40:41
*.67.101.21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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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역캠버란? 데크가 지면쪽으로 휘어있는걸 로 이해하면 되겟지요??!!

좋은 글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익스트림_790112

2011.02.02 15:19:29
*.178.109.157

저의 경우는 디렉셔녈이나 트윈을 살것이냐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보드의 길이 그 다음이 보드의 기본 스탠스 길이인데 기본 스탠스 길이가 저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자기 신체에 맞는 넓이보다 2cm만 넓어도 라이딩이 잘 않됩니다. 바인딩간 거리도 미세조정을 하려면 보드에 바인딩 장착하는 구멍이 4cm 간격이 아닌 2cm 간격으로 되어 있지 있어야 하고 바인딩 장착하는 보드 폭이 신발보다 좁아서 신발이 너무 튀어나와도 좋지 않습니다. 특히 부츠 앞부분이 금방 닳아 너덜너덜해 집니다.

더치베어

2011.02.06 20:37:16
*.111.180.62

감사합니다. 구매할때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billy_bob

2011.02.10 21:31:29
*.93.111.107

감사합니다...이제 장비사러 가야겠네여...

T.W.Daddy

2011.03.05 08:44:19
*.129.121.227

첫장비 구매과정 중인데..ㅎㅎ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부츠는 샀고.. 바인딩하고 데크 남았는데.. 많은 고민들을 단번에 해결해 주시네요..ㅋㅋ 걍 조합과 그래픽보고 사야겠네요..ㅎㅎ

 

쭈니그릉

2011.08.08 12:39:35
*.198.106.225

너무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좀 퍼가겠습니다~~ 문제가 될시 댓글 주시면 삭제 하겠습니다 ^^

랑이아빠_908096

2011.09.05 13:13:23
*.51.145.193

아주 좋은 글 같습니다.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주신듯 하네요~

 

요즘은 버튼+살로몬도 꽤 잘 어울립니다. 저도 이 조합으로 3시즌째 사용중인데 큰 불편한 감이 없네요~

조용히

2011.10.03 10:11:19
*.234.162.40

좋은글 너무나 잘보고 갑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타일

2012.01.08 15:23:41
*.12.167.104

너무 잘봤습니다.

장비살 때 꼭 참고해야겠군요^^

채하+ㅅ+

2012.01.16 20:28:30
*.221.60.50

장비 사려고 기웃기웃거리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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