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빙의 전문적인 방법은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죠

전 라이딩할때의 마음가짐에 대한 방법입니다

적당한 속력과 자신이 만족할만한 엣지를 세우고선

데크가 가자는대로 같이 힘차게 따라가 주면 됩니다.

사용자는 방향만 전환해주면 되구요

괜히 데크한데 무섭다는 행동을 보인다던지

그만가자고 할까말까 한다던지

속도를 줄이면서 꺾으면 안되냐고 한다던지

데크를 못믿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던지

이러한...

데크를 믿지 못하는 행동을 하게 되면

바로 슬립일어나고 미끄러집니다.

카빙은 정직해요.

용기를 갖고 힘차게 데크와 한몸이 되시면

카빙의 길이 열립니다.

그러면 라이딩이 진짜 재미있어요.


단, 라이딩 머신이라 불리는 데크들에만 적용됩니다.


엮인글 :

크발칸B.D

2008.12.22 08:35:31
*.233.121.242

제 데크도 자동 카빙 기능이 있는 녀석입니다. 근데 1단 기어는 어떻게 넣죠? 맨날 공회전만 해서..-_-;;

Tom

2008.12.22 09:22:19
*.134.202.253

제게는

'라이더 자신을 믿어라.'

이렇게 들리는군요.

ㅇㅇ

2008.12.22 09:25:21
*.206.55.2

마지막줄이 안습이네요...

내 데크는 지빙머신인데...ㅠㅠ

너부리

2008.12.22 10:44:13
*.109.154.34

팬비원을 말씀하신거?

제인_

2008.12.22 12:15:46
*.49.245.66

200퍼 공감.

다시한번 마음가짐을 새로이...

B&W

2008.12.22 13:04:50
*.105.108.169

로프트는 가능한가요???

건들지마대져

2008.12.22 13:38:09
*.247.145.9

('' ) 로프트 아시는 분이 그런 질문을? 비아냥 이나 잘난척 하는거 같군요...

™판때기보더

2008.12.22 13:52:10
*.36.88.61

응...내 애마는 너무 나를 무시해요..ㅠㅠ

B&W

2008.12.22 14:17:44
*.105.108.169

음... 의도와는 다른 리플이다...

죄송합니다. 꾸벅...ㅠㅠ

건들지마대져

2008.12.22 14:31:08
*.247.145.10

제가 좀 쎄게 말한듯합니다. 사과드립니다. (--)(__)(--)

오진건

2008.12.22 15:28:42
*.150.77.115

마음가짐에 대한 시각이네요.
100% 동감합니다.


카빙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번개 맞은 듯
닭살이 돋으며
'이게 카빙' 이구나 하는
짜릿함을 느낄때가 있더군요.

"그러면 라이딩이 진짜 재미있어요."



로프트 탑니다.
말 그대로 카빙 머신 입니다.

꼭보다보더

2008.12.22 15:45:10
*.80.214.111

로프트가 먼지 몰라서 검색했더니..

이런것이 나오네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4062

깽보더

2008.12.22 15:54:30
*.89.137.135

틀린말은 아닌데 카빙의 대한 어느정도 의 지식을 가진 상태에서 실행을....

저또한 보딩을 즐겨라 라는 스타일입니다....

ㅋㅋ

2008.12.22 16:21:03
*.248.35.222

글쓴이보다 오진건님 말에 정말 공감가늘걸요... 그러나 로프트는 아닙니다. ㅎㅎ

OhSean

2008.12.22 16:28:36
*.150.77.115

라이딩 머신 이란 별명의 몇개의 데크가 있다는 것을
저도 헝글에서 배웠고,
그중 살로몬 LOFT 를 작년에 사서 탔었습니다.
그 전에 탔던건
Burton Air 라는 녀석인데, 이것도 카빙이 잘 되었지만,
로프트가 좀 더 나은듯.
거기에, 파워링크시스템이라고
바인더와 데크사이에 높이를 주는 플레이트가 있습니다.
이것을 장착하였더니,
카빙의 턴 반지름이 약간 더 작아지는것이 느껴 집니다.

로케뜨빠떼루

2008.12.22 16:39:19
*.122.219.139

arbor a-frame...

제 머신인데요..

다들 생소 하실듯 한데...

이녀석 한번 타보세요..

뭐 제가 사용자라서 카빙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어요.

국내 몇장 없다보니 로프트에게 카빙머신이라는 타이틀을 넘겨주는게 아쉬워서요..

Bashu

2008.12.22 16:48:41
*.168.29.107

라이딩 머신을 제대로 타보진 못했지만...제대로 말릴때의 그 느낌...찌릿찌릿하더군요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랄까....감가압 해주면서 예상 경로가 살짝 보이면서 그대로 돌아나가는 그 느낌..

제대로 될때는 그냥 몸이 느끼더군요..ㅎㅎ

올해는 아직 못느껴봤네요..쿨럭..ㅡ.ㅡ

슭훗

2008.12.22 17:03:25
*.189.104.178

로프트 검색결과 대박..ㅋㅋㅋㅋ

쿨수박

2008.12.22 17:47:52
*.76.203.61

막데크로는 카빙이 안된다는 소리로 들려서 눈물이

동장군

2008.12.22 19:15:51
*.106.30.37

로프트 검색해봤을뿐이고...왠 공포영화포스터가 나올뿐이고 ㅋㅋㅋㅋ
제껀 데크 블런트 프리모 인디........저도 제 데크 잘나간다고.....믿고 몸을 날렸드랬죠..........
카빙?...까진 아니고 엣지를 푹 박는순간.........뭥미...........바로앞에 엄청난 모글이 -_ -~
붕 떠서 가볍게 540 돌려주시고 뒷등으로 랜딩 -_ -;;;
여러분~~~~~~~~ 자기 데크의 스팩정도는 알고 탑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234

2008.12.22 20:57:40
*.114.91.128

제 0708 버즈런 도미노 데크(물론 하급);;는 무슨 머신이죠???????????????????????????????
항상 궁굼했음.;;;;;;;;;;;;;;너므 말랑거려서..지빙머신이 아닐까;

유니뿅뿅

2008.12.22 23:25:23
*.30.196.166

로프트>의 담긴 퍼즐 조각들. 진흙을 토하는 여인, 소설가 하루나 레이코, 시골의 새집, 뒤편의 수상한 대학시설, 타인의 미발표 원고, 가위눌림, 고고학자 요시오카 마코토, 천 년 전의 미이라, 미모를 위해 진흙을 마시는 여인, 영원히 젊은 육체, 자살, 살인, 유령, 작가의 자존심, 표절, 강박적인 편집장, 영혼의 구원, 환생, 망상, 저주. 나카다니 미키와 토요가와 에츠시의 앙상블.



아... 로프트검색 낚였네요
ㅋㅋ

늦둥이보더

2008.12.23 00:21:26
*.139.191.209

막덱으로 베이직 카빙 했어요 ^^ㅋㅋㅋ
아래글처럼 가로S를 그리더라구요...
그동안 엣지가 계속 밀리던데, 발바닥에 힘을 주는 것도 느껴지고... 데크가 휘어서 코너링이 확 돌아가는 것도 느껴지고, 지나온 흔적을 보니까 카빙의 흔적이 ㅋ
하지만, 속도가 조금만 올라가도 안된다능 ㅠ_ㅜ
캐초보 탈피하여 카빙으로 상급을 내려오는 그날을 오늘도 그려봅니다... 크헉...
헝글님들의 노하우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캐초보였슴돠~

펑키

2008.12.23 00:57:39
*.121.59.56


부츠만 발에 잘 맞으면 바인딩이나 데크랑 상관없이 카빙 잘되는데....

카빙에서 데크는 한 10%도 않되는거 같아요. 걍 제 생각이요. 헤헤....

Rogy

2008.12.23 01:11:11
*.140.12.223

세상에 라이딩만 하라는 덱도 지빙만 하라는 덱도 없습니다. 단지 내공만 존재할뿐이지요~~
어떤데크를 타든지 마음가짐과 내공만이 존내합니다.
라이딩과 카빙에 좋다는 수많은 보드를 타는 사람들을 봐왔지만 내공만 존재할뿐입니다.,

닥터드렁큰

2008.12.23 01:42:51
*.106.193.20

애마 키트를 입양햇으니 담 출격땐 카빙이 되는건가요 나이트로 팀플래이트입니다 ㅋ

건-_-빵

2008.12.23 01:51:45
*.73.244.67

막덱은 카빙이 안된다니요!!! 무신 말씀을 그렇게....

농구에선 "왼손은 거들뿐~"

스노보드에선 "데크는 거들 뿐~"

낄낄

2008.12.23 04:50:57
*.130.254.233

윗분 어떤님....도미넌트 지빙용 덱 맞습니다 ㅋㅋ

마나

2008.12.23 12:44:21
*.83.144.147

공감..乃!! 데크에 몸을 맡기고 믿는게 중요하더라구요..

3213

2008.12.23 12:52:36
*.135.55.140

라이딩머신을 타야만 카빙이 돼는건....아니라 생각됩니다.
데크는 자신의 몸을 눈과의 접촉에서 압력을 받아주는 역할을 할뿐이죠.
그런데 만약 필자가 말하는 라이딩머신이란 굉장히 하드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대다수죠. 그런데 만약 nitro template를 예로 들어. 굉장히 하드하죠.
이 데크 편하게 재미있게 탈수있는 분 많지는 않을겁니다.
왜 하드할까....내몸이 받아주지 못하는 그 압력을 보상해준다는 의미로 생각됩니다.
데크는 내 능력 이상 그 무엇을 발휘하는 친구죠^^

전투보더

2008.12.23 15:18:17
*.196.247.241

장비빨 50%먹고 들어감~~~~~

┓푸른바다┏

2008.12.23 16:27:18
*.241.165.96

장비의 성능을 200프로 끌어올릴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야....

NEVERSUMMER

2008.12.23 17:01:17
*.38.48.65

막데크가 카빙이 안되는건 아니죠 막데크도 앳지 붙어있고 엄연히 데크인데...

근데말이죠
확실히 라이딩머신타면 다릅니다 라이딩 머신이 좋은건 어쩔수 없어요

leeho730

2008.12.23 19:07:15
*.79.208.235

라이딩 데크들이 하드한 건 사실 알파인 때부터 내려오는 일종의 고정관념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에 영향을 받은 프리보드의 대표적인 예가 Rad-Air LSD 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보드이면서 알파인 플레이트 바인딩을 써야 제 성능이 나왔다고 일컬어질 정도의 딴딴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 target=_blank>http://www.snowjapan.com/e/gear-reviews/snowboard-review-007-rad-air.html).


하지만 요즘 알파인 보드계들도 점차 소프트해지거나 사용자의 무게에 맞게 플렉스를 제작하는 일도 생겼습니다.

프라이어의 경우, 4방향 유리섬유 (Quadraxial) 옵션을 없앴고,
매드의 경우, 보드사이즈마다 3가지의 플렉스를 제공하고 소드 익스트림카버의 경우 무려 5가지...
또한 수공업자들은 라이더의 몸무게를 알려 주면 그에 맞게 보드의 플렉스를 조절하기도 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하드한 데크는 건설에서, 비교적 소프트한 데크는 강설에서 카빙할 때 유리하다고 합니다.

I-doarder

2008.12.23 21:25:55
*.101.141.192

꼭 라이딩머신 말고는 카빙이 안된다!
라는 말씀들 틀린 말은 아니죠...
그러나 어디까지 좋은 설질, 완만한 경사의 슬롭에서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최대 강설과 최상급자의 슬롭으로 갈수록 힘듭니다.
라이딩머신의 데크들은 특성상 하드 하고 무게가 무겁습니다. 이는 고속에서 떨림이 낮다는 것이죠.
소프트한 데크들은 무게중심과 속력이 과할때 데크떨림 때문에 라이더는 공포를 느끼게됩니다.
그러면 자세도 무너기게 됩니다.

마린

2008.12.23 21:44:00
*.158.149.124

알파인 데크 프리카빙용은 레이싱용에 비해 좀 소프트 합니다. 이런 소프트한 데크는 숏턴에서 치고 나가는 다이믹한 느낌이 좋습니다. 이에 비해 레이싱용 gs 데크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묵직하면서 떨림이 적으며 롱턴을 하기에 적당하지요..

저같은 경우 프리카빙용 데크와 하드한 gs데크를 타는데 둘다 나름 매력 있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gs를 타기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타는게 아쉽지요..

다만 위의 글에 딴지 거는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초중급자의 경우 데크와 같이 간다는 느낌으로 타면 항상 데크를 쫒아 가는 형상이 됩니다. 특히나 알파인의 경우 반응이 빨리와서 그런 모습을 자주 보게 되지여..무슨 말인가 하면...음...자신은 옆으로 엣지각을 세운다고 옆으로 누우면 이미 데크는 회전하게 되게 되고 옆으로 엣지각을 세우는게 아니고 옆쪽에서 앞으로 엣지각을 세우게 됩니다. 특히나 백사이드에서 그런 모습이 많이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전경이 들어가고 테일이 슬립이 나지요.

자신의 상체 로테이션과 시선은 데크를 항상 리드한다는 마음으로 라이딩 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흠...

2008.12.23 23:58:15
*.43.32.97

카빙은...보더가 하는 겁니다....

겐세이짱

2008.12.24 09:32:04
*.247.145.6

턴은 데크가 만들 뿐.
라이더는 데크가 가는길에 힘만 실어 줄뿐.

자신의 장비와 자신을 믿으세요.

마린

2008.12.24 10:24:28
*.158.149.49

군대 다녀 오신 분이라면 대공사격에 대해 조금은 알고 있을 겁니다. 전투기 맞출때 전투기 향해서 사격 합니까? 한참 앞쪽을 쏘아야 되지요..
전투기 향해서 쏘면 총알 날아 가는 동안 전투기 멀리멀리 갑니다.

이럴때 과연 총과 내가 하나 되어 전투기 맞춘다는 느낌으로 전투기 향해서 쏘면 전투기 맞을까요?

마린

2008.12.24 11:21:29
*.158.149.49

전투기는 소총이 맞출뿐.
군인은 방아쇠를 당길뿐.

자신의 소총과 자신을 믿으세요???

1

2008.12.24 12:52:49
*.186.15.205

전 라이딩할때 상체를 약간열고 탑니다..
그리고 뒷무릎이 슬로프달때까지 다운을 시키고요..
전 슬로프에 무릎이 닿는 느낌이 좋아서 카빙을 합니다..
제 생각은 제대로된 카빙보다는 자신이 즐길수있는 카빙을 할수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풀상주 5시즌차 보더였습니다..^^

12

2008.12.28 20:42:39
*.248.35.222

뒷무릅 안아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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