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파크 1차분시즌권 양도인에게는 보험을 해줄수 없다~!???


오늘 휘팍측으로부터 문자가 왔습니다.
양도받은 시즌권에 대해서는 보험을 해줄수 없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전 분명 휘팍측의 조건에 따라 11월 30일 이전 양도에 대해서는 사유없이 양도해준다는 내용으로
양도비 5만원내고 양도 받았습니다.
휘닉스파크 삼성글라스타워 지하1층에 있는 데스크에서 양도받을시에 보험+버스+워터파크 다 되는거 맞죠? 라고 물었고..
그쪽에서는 네 다 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어찌 그런데 이런경우가...

아래에 휘팍측 약관에도 양도가 될시에 보험이 없어진다라는 기타 내용은 없습니다.
환불시에 자동해지된다는 내용만 있을뿐입니다.

전 분명 모든게 다 포함되어있는 하나의 상품을 양도 받았고 그에따른 합당한 양도비까지 지불했습니다.
그럼 당연히 보험도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왜냐면 모든게 포함되어있는 1차분상품그자체를 양도받았기때문입니다.
또한 전 6조 5항과 9조 2항에 의거 저는 당연히 보험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휘팍측에서는 약관에는 마땅히 양도시에도 보험이 포함된다라는 내용도 없기때문에 다시 알아봐야 한답니다. 황당하군요..
양도가 뭡니까? 이사람이 못하니깐 내가 그대로 승계받겠다는거 아닙니까?
전사람 당연히 혜탁 못받았죠.. 나한테 양도했으니깐요.. 그럼 보험사만 돈 벌겠다는 겁니까?


그리고 그렇다면 전 당연히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상태인줄 알았는데..
휘팍 세번다녀왔습니다. 무보험이였더란 말입니까? 그걸 이제와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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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고있는동안 휘팍측과 3번에 걸쳐 통화를 했구요..
결국 1차판매분 양도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휘팍측에서 안내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승계처리 해준답니다.

그래도 좀 분합니다.
혹여 제가 휘팍가서 타다가 작은 부상이라도 입었다면 당연히 보험되어있는줄 알았는데..
3주동안 그렇게 탔었는데.. 생각만해도 열이 확 오르네요..
혹여 양도받으신분들 재확인 해보세요..

얼마전 한남에서 버스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추운새벽에 50분이나 떨면서 기다린 기억이 사라지기도 전에...
아예 이거또한 윗사람의 실수로 예약자 없는줄 알고 반포에서 출발했답니다.
이날 한남에서 버스기다리던 7명 엄청 떨면서 안오면 어떻게 하면서 엄청나게 전화하고 난리났었습니다.
머 그덕에 필요도 없는 VIP리프트 할인쿠폰 딸랑 한장 받았지만.. 제 친구들만 좋아라 하고 있죠..

아무튼 가지 가지 하십니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