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준은 바인딩 나사와 나사간의 길이- 그러니까 레귤러 기준 왼쪽 바인딩의 제일 오른쪽 나사와 레귤러 기준 오른쪽 바인딩의 제일 왼쪽 나사 *** 쉽게 말하면 바인딩 나사와 나사간의 최소거리를 기준으로 해서 몇센티 정도 이신가요?
문답을 뒤져보고 아무리 찾아봐도 스텐스 길이를 정하는 정확한 기준이 없어 위의 나사간의 거리를 기준으로 삼았구요.
이렇게 토론 주제를 던진 계기는 7년차 접어드는 보더로서 그동안 스텐스는 이리 저리 넓게도 해보고 좁게도 해보고 했는데요.
정확한 스텐스 길이는 재어 보지 않고 탔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해에 무릅 인대손상이란 부상을 입었는데요...
혹시나 스텐스로 인한 손상은 아닐까 싶어서요... 이번에 데크 바꾸고 생긴 일입니다.
스텐스로 인한 무릎부상은 조금씩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과도한 넓이로 부상이 생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토론을 통해 여러 의견들을 나눠보고 싶네요.
참고로 저는 173의 키에 60키로의 몸무게이며 152의 데크를 쓰고 있습니다.
스텐스는 나사와 나사간의 거리가 50조금 넘겼다가 48로 줄인 상태입니다.
줄이고 나서는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프론트 부분과 테일 부분의 탄성을 이용하기가 쉬워졌으며 라이딩시 업다운을 조금더 잘먹는거 같습니다.

토론시 1. 키와 데크길이
          2. 스텐스의 길이(앞서 말씀드린 나사와 나사간의 거리)
          3.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지.
          4. 데크의 탄성을 잘 이용하기 쉬운지
이상 4가지를 중점으로 서로의 노하우 들을 토론해 보았으면 합니다.
많은 의견 공유했으면 합니다.
안전보딩들 하시구요
엮인글 :

Gatsby

2008.01.25 17:05:01
*.93.5.169

보드 브렌드 마다 다 틀린데, 지지난 시즌까진 끝에서 끝으로 대부분 탔었구요. 요즘은 끝에서 한칸씩 줄였습니다. 파이프를 주로 타기 때문에...^^

키커나 지빙 하는 분들으 끝에서 끝으로 파이프나 라이딩은 끝에서 한칸씩 다소 줄이는 게 좋습니다.

이윤즉슨.......스탠스가 넓을수록 공중에서 안정적이고 랜딩에서도 여유롭지만 카빙할때 다소 밀리죠.

반면 좁은 스탠스는 카빙할때 좋구 업다운 할때도 좋구. 반면 공중에서 불안정 할수도 있죠...

chocojun

2008.01.30 15:37:50
*.134.56.221

얼마 전까진 제일 끝에 놓고 탔었는데... 새 데크는 좀 더 하드한 것 같아 한 칸씩 들여놓으려고 합니다..
데크마다 조금씩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달려라스페셜

2008.02.15 12:27:57
*.133.130.20

저는 스텐스 그냥 양쪽다 센터에 놓고 씁니다... 보드가 워낙 하드해서....

감기중

2008.03.03 10:26:59
*.120.81.13

사람마다 스텐스의 폭이 달라지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리의 길이가 다르고
키가 다르고 어께의 넓이가 달라서입니다.

그리고 스텐스의 폭은 어떤 특징의 데크를 타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데크의 센터에 맞춰서 트윈인지 디렉인지...디렉셔널 트윈인지에 따라 여러가질 고려해야하는

아주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노우즈와 테일의 길이가 정확하게 2Cm 차이나는 데크를 탑니다./

디렉셔널 트윈데크죠.. 그래서 데크의 원래의 특성을 살려서 바인딩을 세팅했을때

노우즈와 테일의 길이가 원래 보드의 특성데로 2Cm 차이를 유지시켜줍니다.

그래서 항상 다른 특성의 데크를 탈때마다 오랜시간을 세팅하는데 투자합니다.

부산백상어

2008.04.07 23:46:35
*.134.21.196

노즈와 테일의 길이가 차이가난다면 그데크는 디렉셔널이지요

노즈와 테일의 길이가 같지만 인서트홀에 셋백이있는경우가 디렉트윈입니다.

2. 스탠스는 바인딩 디스크의 중심에서 중심가지의 길이가 스탠스입니다.

1. 키와 데크는 좀 애매한데요 지금 우리나라실정은 짧게타는게 대세로 흘러가지만 외국애들은 스케일을 크게 보여지도록 조금 긴데크를 탄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고로 실력이된다면 데크의 길이는 조금씩 커버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3. 무릎에 무리가가는 요인은 스탠스보다 바인딩 각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각도가 틀려지면서 발이 돌아가고 그각도가 다운이나 하체로테이션을 할때 더욱 비틀리는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운을 줄때 무릎의 방향이 바인딩이 향하고있는 방향과 일치해야된다고 모프로보더님께 들었습니다.

4. 탄성은 노즈와 테일의 길이가 길어지냐 짧아지냐에 달려있겠지요
스탠스를 대폭늘려 남아있는 노즈와 테일의 길이가 짧다면 그만큼 탄성을 이용할 데크의 길이가 짧아지는것이고

스탠스를 줄이면 남아있는 노즈와 테일의 길이가 길겠지요 그러면 그만큼 탄성을 이용할 부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보통 일본애들이 스탠스를 조금 좁게 타지요)

타락앙마

2008.07.30 18:00:15
*.180.81.125

부산백상어님 말씀처럼 스텐스를 끝까지 넓히면 카빙이나 알리칠때 데크탄성이 많이 떨어지더군요.
저는 데크 길이에 상관없이 데크에 쓰여 있는 센터 인서트홀에 맞춰서 씁니다.
그게 데크의 탄성을 가장 잘 살리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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