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ㅋ 장비가 워낙 고가로 올라가다보니 뭔가를 더 추가해서 관리해야 할 듯한 관념에 이런 행위가 나오지 않았는가 싶습니다.

예전엔 길들이기왁싱 없이 왁싱이 필요할때마다 왁싱을 하면서 사용했었는데요.

데크에 왁싱을 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데크가 왁스를 점점 더 잘 먹는게 느껴지던데요?

요즘은 사용하던 데크도 시즌전에 몇번씩 길들이기를 하게 되네요.

어차피 길들이기 왁싱이란게 왁싱의 모든 과정을 다시 하는게 아니라 

스크레핑 과정 없이 왁스를 도포하고 다리미질만 했다가 식혔다가 했다가 하는거라서 크게 힘들지도 않아요..

길들이기 왁싱을 한것과 안한것을 비교해놓은 블로그를 본기억이 있는데

거기 보니 길들이기 하면 베이스 허옇게 뜨는게 방지가 되더라구요.

요즘은 장비를 너무 곱게?다루는듯하더군요. 저도 길들이기는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개인의 선택인거 같습니다..

왁싱에 대해서 많이 느끼시는 분들은 왁싱을 자주 합니다..

그리고 안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어폰을 사면서..

저가의 이어폰과 고가의 이어폰의 차이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못 느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개개인이 느끼는거니.. 강요나 확신은 금물이겠죠..

각자가 느끼는게 다르니깐요..

저는 그런점에서 이어폰은 아무거나 끼지만...

왁싱은 자주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길들이기왁싱도 해주면 좋은거 같습니다.

개인선택인데

저는 해보니 일단 왁스자체가 좀더 오래가고, 베이스 보호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고급 라이딩 데크를 샀다면 저는 또 돈내고 할 예정입니다.

제 생각에는요.

길들이기 왓싱은..

추천합니다. 데크가 아무리 소모품이라도..

베이스보호를 위해서라도 해주시는게 좋와요.

물론 안하셔도 당장 슬롭에서 라이딩 하는데에는 지장이 전혀 없습니다.

나중에 단차가 생기면 치명적입니다. 단차 잡는데도 몇만원 소요되고요.

승마를 조와하시는 분들이 말과 교감을 하는 훈련을  따로 하잖아요??

자동차 레이싱 좋와하시는 분들도 별도 성능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튜닝이라는 것도 하고요..

물론 저희 데크가 수천 수억 수십억짜리 물건도 아니고, 생명체도 아니지만...

우리의 애마 아니겠습니까?

교감하고 단장시키는 시간이라고 생각 하시죠~ㅋㅋㅋㅋㅋ

데크는 소모품입니다.

데크마다 다릅니다.

싼데크는 할필요 없습니다.

길들이기까지... 새데크 산다면 길드이는셈 치고 핫왁싱 2번까지는 해줄생각 있습니다...

그이상은~~ 좀...

매주 핫왁싱하고 매주 이틀동안 주/야간 4회 정도 탔는데 1회차에 이미 엣지 영역은 하얗게 보풀이 일어나더군요.

보풀이 일어난채로 타면 프레스를 안 실을때는 별로 상관이 없는데 프레스를 많이 실으면서 턴을 가져가면

몇턴 하지 않고 감속이 너무 되어서 오히려 균일한 턴을 하지 못하는 부분이 느껴졌습니다.

가볍게 타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좀 더 빠른 속도로 좋은 포퍼먼스의 턴을 하려면 왁싱은 필수인거 같아요 

왁싱에 돈 엄청 때려박고 데크 코어 사망으로 버려야 하는 순간에는 회한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의 선택은 주말보더라면 주중에 왁싱 여러번 하도록 맡기고 주말에 기분 좋게 타는걸 추천 드립니다

.

길들이기 왁싱의 목적은..말 그대로 길들이기 위함입니다.

왁싱은 하면 할 수록 베이스가 왁스를 잘 흡수합니다. 새 데크는 왁싱을 한 적이 없으므로(팩토리 왁싱은 왁싱이라고 보기 어려우니까 논외로 치고) 개시하기 전에 미리 여러번 왁싱을 해서 왁스가 더 잘 흡수 되게끔 준비하는 겁니다. 

따라서 난 왁싱 효과가 처음부터 길게 지속되는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거나 아예 왁싱의 필요성을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안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비싼 왁스를 쓴다든지 개시부터 왁싱효과를 좀 더 오래 지속시키고 싶다든지 하시는 분들은 길들기 왁싱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라고 단호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1년차 보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비도 엄청나게 바꿨구요

진짜 위에분들 말씀하신것처럼 그냥 길들이는 선으로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솔직히 크게 차이 못느끼겠구요 어차피 소모품이라고 생각을 하고있다보니..

길들이기 왁싱을 하고 보관용 왁싱 안하는 거랑

길들이기 왁싱 안하고 보관용 왁실 하는거랑 비등비등 하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개인적인 경험상입니다)

솔직히 크게 차이가 안난다는거죠..

저도 그게 궁금하네요 ^^ 답변 주실 글 잘 읽었습니다. 참고해야겠네요.

얼굴에 로션 바르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로션을 계속 바르면 얼굴 피부는 매끈한 상태를 유지 할수 있는데.

로션을 바르지 않으면 얼굴 피부가 거칠어 지는것을 알수 있잖아요

베이스에 왁스를 먹여서 계속 베이스를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 할것이냐

왁스를 먹이지 않고 베이스 재질 자체가 눈에 쓸려서 거칠어지거나 백화 현상이 생기면서 탈것이냐

선택은 데크 주인의 몫이 아닐까 싶습니다 .

필요하다에 한표

저도 해보고 탄거와 안하고 타본거는 확실히 스로프에서 활주속도 차이나는것 같은데.....제 느낌인가요?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이기는 합니다만 저는 합니다. 재밌게 타기 위해서요

왁싱효과는 분명히 있지만, 굳이 안하고 타셔도 되는 경우도 있지요(막덱ㅋㅋ 지빙덱)

하면좋져

제생각에 비유하자면

새차사서 자동차 왁싱해서 광택내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하네요

길들이기왁싱은 차량 코팅?(다이아몬드코팅 같은..)

비오거나 먼지가 묻어도 광을낸 차량이 세차도 좀쉬월하고 잔스크레치도 덜나죠

어짜피 차도 소모품이니 상황은 비슷해보이네요

자동차를 새로 뽑으면 엔진길들이기를 해야 할까요? 안해야 할까요? 차를 아끼는 마음과 주행성능에 대한 욕심이 크면 하는것이고 이동수단소모품 정도로 바라보는 마음이 크면 안하는거죠 뭐. 데크의 활주성과 보호에 대한 욕구가 있으면 하시고 귀찮은 마음이 크면 하지 마세요. 

저는 길들이기 왁싱(다리미이용, 어렵지 않아요.)을 합니다. 핫왁싱(히팅건이용, 스크래핑 필요 없음)도 주기적으로 하구요.

그러게말입니다..    15,6년전 보드에 입문해서 100여만원을 주고 뭣도 모르고 버튼 풀셋트를 사서 4,5년을 만족하면서 잼나게 탔네요...  그땐 인터넷도 크게 발전 하기 전이라서 정보도 없고..

엣징, 왁싱.. 이런 자체도 모르고 잼나게만 탔네요...

지금은 저역시 2,3회 타면 자가 왁싱해주고 있네요.

데크는 소모품치고 너무 고가에요ㅠㅠ

길들이기 왁싱은 생각해본적이 없네요-_-;?

그리고 몇년전까지 왁싱 거의 안하고탔었는데..

제작년부터 왁싱하고 탑니다. 이유인 즉은 왁싱하면 더 빠릅디다+_+

베이스보호측면보다는 스피드~!!! 이거 하나 때문에 왁싱하고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