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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보드 타러 가고 싶어져서 헝보 기웃 거리다가 문득 생각나길래 글 씁니다
제가 잘 타는 실력이 아니라 속도나 턴 제어가 불가피 한 상황에서
요즘 슬로프 중간 중간에 이제시작한 초보분들이 쉬는 경우나 갑자기 제 진행방향 쪽에서 넘어지는 상황이 자주 있다보니
저도 제어가 안되겠다 싶을때 미리 넘어져서라도 피해를 안줄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올시즌만해도 몇번은 제가 넘어진 이유를 모르고 저사람은 왜 내 근처에 와서 넘어지지 하는 표정으로들 보는대
제가 너무 겁이 많은건지 다른분들도 그런건지 문득 궁금해져서 글남깁니다
제가 쫄보인건가요?ㅜ
저도 일부러 넘어져요ㅠ 아직 사람들 사이로 지나갈 엄두가나질 않아요
내가 누굴 뒤나 옆에서 그사람이 모르는데 덮치게 될 거 같은 경우에 제어하기 위해 미리 넘어졌던 적은 몇번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그런 경우가 없지만..(미리 피해 다닙니다)
지금은 그런 경우가 없지만..(미리 피해 다닙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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