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자 코스, 중급자코스, 초급자코스=


이름을

 

=경력5년 이상코스, 경력2년이상코스, 경력1년이하코스====== 로 변경하면 어떨까요.


지인이 자랑스럽게 애기  합니다.

울애가 초딩인데 스키장 처음 갔는데

상급자 코스에서 내려온다고


부모도 아이도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그리고 자랑합니다.

자만감에 빠집니다.


그이름  "상급자" 에 빠져서  살인자의 길을 자랑스럽게 갑니다.

부모도 그길을 자랑스러워 합니다.


"상급자" 에 빠져서 가끔 살인도 합니다.


좋은 의견 과  다른 좋은 이름을 굴비주세요.

각 보드장 스키장은 꼭 반영해 주세요


엮인글 :

웰팍_너구리

2017.12.31 00:04:39
*.209.249.219

좋은 제안이네요. 저도 동감입니다.

저 역시 초보시절 '상급자'코스를 타면 나도 상급자인 줄 착각했던 기억과 함께 뿌듯함과 성취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땐 굉장히 위헙한 사활강 수준의 턴을 구사하는 초보실력이었는데...

알짱알리짱

2017.12.31 00:09:56
*.143.188.38

이름만 바꿔도 많이 줄어들 겁니다.

그리고  사고발생시 소송에서도  참고가 될겁니다.

광주시민

2017.12.31 00:05:37
*.112.10.34

굳이 슬로프 난이도 이름변경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다만 스키장 측에서 슬로프에 제대로 된 패트롤(직활강이나 위험한 질주를 하는 사람에게 주의를 주는)만 잘 선다면 오늘과 같은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을거 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와 같이 이름을 바꾼다 하여도 오늘 처음 탄 사람이 ''나 오늘 처음인데 경력 5년이상 슬로프타고 왔다 ㅎㅎ 나 잘타지??'' 이렇게 말할수 있을것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슬로프 난이도 명을 바꾸느니 스키장 측에서의 예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한 소년입니다.

알짱알리짱

2017.12.31 00:19:23
*.143.188.38

물론  권한 있는자가 제제를 해주어야 하지요. 하지만 패트롤이 제제하면 반발합니다. 패트롤이 퇴장시킬 수도 없습니다.

한국문화는 그렇게 성장하지 아니 하였습니다.

선진국은 새치기를 하면 새치기한 사람을 강력히 제제 합니다. 주변인도 모두 비난을 합니다.

선진국은 대중의 비난이 무서워서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지 못합니다.

한국은 비도덕적행위자는 못본척하고

 막지 아니 하였다고  직원을 강력히 비난합니다.

주변인도 방관합니다.


스칼라

2017.12.31 00:05:40
*.58.110.66

흠..좋은 의견이지만
1. 스키장 관리는 지금이나 변경되느 전혀 안될것입니다.
2. 눈밥이라 표현하지만....5년이상 타도 여전히 초급수즌이 있고 1년만 타도 굇수 분들이 존재합니다.
3. 그 어느누구도 증명할수 없습니다. 지금도 아무리 초급자 진입금지라 해도 초급자들이 난무하죠...ㅠㅠ 물론 저도 그랬던 시절이 있지만 낙엽이나 A만 되면 다 탈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때문에...

전 우선적으로 우리나라 국민의 의식고취가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알짱알리짱

2017.12.31 00:25:05
*.143.188.38

그래도 상급자 직활강이 한명이라도 줄어 든다면 해볼만 한겁니다.


조선시대엔

나이많은분이  나무라면 통했는데

지금은  누구도 나서지 않습니다.


헝그리레드

2017.12.31 00:32:38
*.129.67.100

초중상급 라이센스를 누군가 전부 발급해 준다면 좋은데 말입니다.

알짱알리짱

2017.12.31 00:44:21
*.143.188.38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국가가  법으로 추진한다면 되죠. 그러면 일종의 신분이 되겠죠^^

"쭝끕하안놀" "초끕친구" 같은 유행어가 만들어 질수도 있겠죠 ㅋ

알짱알리짱

2017.12.31 00:49:36
*.143.188.38

비탈길 , 약위험길, 센위험길, 부상길, 사망길 ㅎㅎㅎㅎㅎ

담배경고하듯 ㅋㅋㅋㅋㅋ


댓글이 안달려서요 ㅠ

암거나  굴비주세요.

살바도르

2017.12.31 01:14:16
*.251.177.39

추천
2
비추천
0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바다 입수 다이빙대가 있습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모래사장에서 다이빙대까지 약 100m 되는 거리를 튜브없이 논스톱으로 수영해서 건너간 사람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다이빙대에 안전요원도 당연히 있습니다. 수영가능자만 이용가능 이라고만 안내되어 있다면 익사사고 자주 날텐데 이용자가 100m 헤엄쳐서 다이빙대 가는 시스템이니 큰 문제없이 수년째 운영되고 있습니다. 스키장 상급자 슬로프 이용도 패트럴이 눈으로 실력 확인 간단히 하고 통과자만 이용 할 수 있는 어떤 시스템이 만들어 진다면 어떨까 싶네요. 예를들어 슬롶 상단부 약 10m는 턴체크 및 정해진 위치로 도달 등. 그 이후에 슬로프 이용.

알짱알리짱

2017.12.31 01:21:46
*.143.188.38

좋은 의견입니다, 감사합니다. 관계자분들 연구해보시면 합니다.

하트TM

2017.12.31 03:54:42
*.240.239.159

이번 사건 보면서 뭔가 라이센스 같은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즌권을 구매하는 경우라면 스키장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시즌권 자체에 리프트 이용 횟수 같은게 찍히게끔 제작이 가능하니 시즌권은 가능할거 같은데 리프트권을 구매 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상급자 이용이 가능하려면 뭔가 상급자 슬로프를 이용할 만큼의 경력이나 일종의 마일리지 같은 것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으면 하네요.

알짱알리짱

2017.12.31 21:43:18
*.143.185.142

의견 감사합니다^^

취향

2017.12.31 10:59:21
*.111.1.230

경력이 실력을 말해주진 않을텐데요.

알짱알리짱

2017.12.31 21:45:54
*.143.185.142

당연하지요.

스키장  친구들하고 한두번 온 직활강 스키어가

상급자 코스에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노사라

2017.12.31 11:18:01
*.55.85.131

1년에 한번 타고. 그 다음해에 타면 2년짼데요?

1,2,3년이. 실력을 말해주나요????

웰팍_너구리

2017.12.31 14:44:49
*.209.249.219

말씀하신대로 년차가 실력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초급자/중급자/상급자를 나누는 기준 역시 사실 모호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그걸 따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애초에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만한 기준을 마련하고 증명할 만한 라이엔스 취득을 강제

공인하지 않는 이상, 단기적으로 답이 나올 문제는 아닙니다.

국가 정부 차원에서 공인 자격에 관한 법에 대해 논의되고 발의되면 베스트인데,

그렇게 추진될지 조차 불투명하고 적어도 아직은 먼 얘기인듯 합니다.

다만, 글쓴이님의 취지는 초급/중급/상급 코스 이름으로 인해 불필요한 정복 욕구와 도전 욕구를

잠재적으로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슬로프 출입을 지양하도록 이를 변경하자는 것이지요.

초급자/중급자/상급자는 어떤 수치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년차는 그보다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현재로썬 말이죠.

알짱알리짱

2017.12.31 21:52:04
*.143.185.142

실력은 말하는게 아닙니다.^^

스키는 슈템턴만 잘해도  못내려올 곳이 없습니다. 사고도 나지 않습니다.


상급자코스의 "상급자"라는 표현이

스키장 한두번 타보고 자신감이 붙어서 자신이 상급자라도 된것처럼 상급코스를 올라가선

직활강으로 쏘는걸 막자는 것이지요.(자신이 부상당하는 거야 누가 뭐라합니까.-타인을 사망케하니까 문제죠)

헐레벌떡

2017.12.31 20:07:58
*.176.224.129

그저   조금이라도   사고를  방지하려면

페트롤요원을   적어도   자주사고나는   교차점근처에   상시배치하여

뭔가   수준이안맞든지  직활강같으면   휘슬로  제제만해줘도

알짱알리짱

2017.12.31 21:53:42
*.143.185.142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0엣지있게0

2017.12.31 22:54:00
*.234.104.80

이런건 어떨까요?


페트롤 요원에게 법적으로 일정 권한(슬로프 이용 시간 단축 제한, 시즌권 정지)을 줘서,

슬로프내에서 위험 행위(음주 스키/보딩, 직활강 몇 회이상)을 하게되면,

스키장 이용에 관련한 제재 조치를 주는 겁니다.


또한, 패트롤 몇 명이 수 백명의 사람을 감독할 수 없기에, 서로간의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시스템이 좋을 듯 싶습니다

예를 들어, 직활강의 위험 행위로 인한 적발 시, 동행인원(학단 소속, 시즌권 등록 시 추천 친구 등)의 시즌권 박탈/제재, 이용시간 제한이 있다면, 굳이 패트롤이 아니더라도 친구가 제재를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런게 되려면 언론의 관심이 필요할텐데 사망사고 보도 1줄로 끝날 것은 뻔하고, 나아진 것은 없고..

스키장은 안전보다는 항상 수익에 관심이 있고 하는 행태들이 답답할 뿐이네요...

스키/보드 유명 동호회들이 시위(?), 제안(?) 캠페인, 슬로프 이용 보이콧을 하면 좋을 것 같기는 한데.. 의견이 모일지는 미지수구요

알짱알리짱

2018.01.01 11:37:33
*.143.184.164

선진문화권의 경우

일정권한자가  막강한 권한을 행사합니다. 하지만

울나라는  문화가 이렇게 성장하질 않았습니다.

권한자가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합니다.

또한 권한을 삐뚤게 행사를 합니다.  (물론 일부입니다. 그러나 그일부가 모든것을 망치죠)

알짱알리짱

2018.01.03 18:43:01
*.143.187.121

상급자코스를 직활강하면 이미

살인하려고 덤비는 것입니다. 누구든 당합니다.

엔진 no.7

2018.01.01 03:06:21
*.62.213.145

법으로 정해도 안될것같습니다
운전하다 경찰이와서 딱지를
끊어도 시비가붙는데요
또 이상하지만 시비가붙는사람은
늘 시비가 생기죠
스스로 조심하고 실력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짱알리짱

2018.01.01 11:38:45
*.143.184.164

선진문화권의 경우

일정권한자가  막강한 권한을 행사합니다. 하지만

울나라는  문화가 이렇게 성장하질 않았습니다.

권한자가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합니다.

또한 권한을 삐뚤게 행사를 합니다.  (물론 일부입니다. 그러나 그일부가 모든것을 망치죠)

라리라

2018.01.01 18:05:54
*.223.33.64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30 이라고 대따 크게 써놔도 카메라 없는 곳에선 지키는 놈을 본 적이 없습니다. 사회 수준과 개인 의식의 문제라는 이야깁니다

알짱알리짱

2018.01.01 18:17:25
*.143.188.89

초급자코스에서 직활강도 위험한데

직활강스키어가 

상급자코스 까지 와서 사람을 죽이는 상황을

개인의 문제로만 접근할 수는 없지 않습니다.


이문제를 해결 못하면

상급자코스까지 직활강스키어가 점령하지 않을까요.

그거

2018.01.01 21:00:14
*.206.141.242

상급자코스 리프트는 아예 인증받은 자만 인식이 되도록 설정하는방법도 괜찮을듯 해요

치기어린 마음에 한번 가볼까? 해서 올라오시는 분들만 없어도..

알짱알리짱

2018.01.01 21:24:34
*.143.184.184

최선의 방법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떻게 적용시킬지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겁니다.


스키의 경우 슈템턴 보드의경우 펜쥴럼만 잘해도

상급자코스를 안전하게 내려 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슈템턴 펜쥴럼 잘하는 사람들은 상급자코스를 잘 올라가지 않습니다.


눈밀기와 직활강 실력의 스키어가  상급자 흉내 내려고 올라와서  직활강으로 쏜다(살인행위이고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너와내가 살려면 

이사람들이(직활강스키어) 상급자코스를 못타게 막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뒤로가는오징

2018.01.02 03:01:11
*.220.220.142

정부에서 동계시즌에 각스키장으로 안전체크요원을 파견하여 직활강및 위협라이딩하는사람에게 벌점(리프트권의경우 리프트권에 표시 시즌권의경우 이름저장등..)을 부여해서 3회적발시 리프트권회수나 시즌권회수등 강려크하게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홍보도 대대적으로해서 경각심을 가지게하구요...

알짱알리짱

2018.01.03 18:46:06
*.143.187.121

제가 주장하는 것은

직활강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턴을 못하는 직활강스키어가 상급자코스를  직활강으로 도전한다는 것입니다.


민교아빠

2018.01.02 10:04:43
*.13.198.179

일단 수준에 맞는 슬로프 사용과 직활강 금지를 법(조례, 규칙정도)으로 정해두고 주변 파출소, 또는 경찰서와 연계 협력하여 눈에 잘 띄는 곳에 경찰관이 한명씩만 아주 가~끔 눈에 띄게 서서, 단속하고있고 범칙금이 있다는것만 홍보해도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만....

알짱알리짱

2018.01.03 18:46:56
*.143.187.121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안개비7

2018.01.02 10:49:24
*.252.217.147

10여년이 훌쩍 지난일이지만 친구들 따라 스키를 처음 신어본 날

대명 상급자 코스를 데려가더군요

어린 나이에 상급자 코스를 내려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러워 했던거 같아요

지금의 어린친구들도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친구들 다 내려가는데 어쩔수 없이 따라 내려가다 몇바퀴 굴렀습니다.

눈이 많이 오는 날이라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는데

패트롤분이 달려오시더니 안전하게 일으켜주시고 주의사항 얘기해주시고

빨간 매직으로 리프트에 초급이라고 크게 써주시더군요

그 당시는 쪽팔려서 가리면서 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스키장도 패트롤도 올바르게 관리하고 있던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런 관리가 없어졌어요...

적어도 상급자 코스에는 상시 슬롭을 주시하고 즉시 출동할수 있는 패트롤이 상주해야 하고

실력에 맞지 않는 이용자에게는 주의 사항 전달 및 다시 올라올수 없도록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짱알리짱

2018.01.03 18:52:30
*.143.187.121

그시절  그래도 직활강으로 쏘지는 않았쟎아요.ㅋ 

상급자코스를  직활강으로 내려오면

친구들에게 자랑거리가 생깁니다. 마치 자신이 대단한 운동신경으로 하루나 이틀만에 상급스키어가 된듯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상급자코스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바꾸었으면 한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비공식프로

2018.01.03 13:14:02
*.32.78.218

생각이 다소 짧은 의견입니다.

 

10년을 타도 1년을 탄사람보다 못타는 사람이 많고


운동신경도 개개인 다다름니다.


반사신경이며 상황대처며 따지면 많겠지요


어쩌고 저쩌고 나누자 보다는 교육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기본 에티켓부터 시작해서 ~~~~~ 엄청 많겠쬬?


교육!!! 인지!!! 끝!!!

알짱알리짱

2018.01.03 19:00:10
*.143.187.121

맞는 말씀 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턴을 못하는 직활강 스키어가   초급 중급 도 아닌


===========상급자코스를 직활강으로 내려온다는 겁니다.(살인행위)=========

누구든 살해 당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초보스키어가 상급자코스를 잘못 올라가면 스키타고 내려 가지 못합니다.


그런데  상급자코스를 타고 내려 왔다고 자랑하고 싶은 직활강스키어는

그대로 쏜다는 것이지요.ㅜㅜ

이런생각 자체를 막아보자는 것이지요  왜냐고요


당신과 나는 보드장에서 중상 또는 사망하고 싶지 않으니깐요



알짱알리짱

2018.01.03 19:13:27
*.143.187.121

경력5년 이상코스, 경력2년이상코스, 경력1년이하코스


반드시 이렇게 이름을 바꾸자는 생각이 아닙니다.


단지 초급 중급 상급자코스을  다른  표현으로 하자는 겁니다.

TrustMe

2018.01.03 16:55:27
*.243.13.160

위에 다이빙 이야기 보니 그럴 듯 한데요.

상급슬로프로 가는 리프트는 무조건 바인딩 채우고 타게 하고,

하차장 경사 살벌하게 만들어서 밸런스 어설프면 다 나뒹굴게 만들어서

초중급자가 접근하기에 부담스럽게 만드는건 어떨까요

알짱알리짱

2018.01.03 19:06:01
*.143.187.121

대단히 좋은 방법입니다.^^


거의 모든 직활강스키어가 상급자 코스를 올라가서  스키를 신고 내려 올수 있을까요.

못내려 옵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상급자가 되고싶은, 며칠만에 상급자가되었다고 자랑하고 싶은 살인스키어는 기꺼이 내려 옵니다.


모든 보더는 이스키어에게 살해 당할 수 있습니다. 이걸 원초적으로 막아 보자는게 저의 주장입니다.

세비~★

2018.01.05 15:40:21
*.45.7.254

일본이나 뉴질랜드 스키장을 몇 번 다녀왔는데, 슬로프 난이도 안내가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슬로프 시작지점, 슬로프가 갈리는 지점 등....


루스츠를 예를 들면,

mt 이조라 정상에서 A라는 파란색의 어드밴스드 푯말이 있는 코스로 시작을 합니다.

라이딩 도중 갑자기 갈림길이 나오고, 친절하게 왼쪽은 빨간색 푯말에 덴저러스 익스퍼트 코스라고 쓰여있고,

오른쪽은 초록색 푯말에 비기너 코스라고 화살표 모양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대략 이런식입니다.


에덴벨리 사고는 스키장에도 분명 그 책임이 있습니다.

슬로프 출발 지점에 덴저러스 익스퍼트 레벨의 코스라는 안내와 

당신의 무책임한 행동이 살인과 같다는 내용의 안내문구와 사고에 대한 모든 민/형사상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 라는 안내문구가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천상희

2018.01.08 22:29:35
*.36.147.226

뻘소리같내요.....;;;

알짱알리짱

2018.01.09 21:27:00
*.143.187.144

별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서

삭제하려고 했는데 삭제가 안됩니다.ㅠ

알짱알리짱

2018.01.09 21:28:25
*.143.187.144

수정도 안됩니다. ㅠㅠ

전일권

2018.01.19 12:29:26
*.219.42.65

일년에 한번씩 다니는 보더가 10년을 다니면 10년차 보더가 되는 식의 논리라서 다른 기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객관적인 기준과 그에 상응하는 강력한 패널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상 우리나라에서는 무용지물이죠


자신의 실력을 진짜로 아는 보더 혹은 스키어는 상급자 슬로프를 탄다고 함부로 쉽게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일년에 한번씩 다니는 보더는 자신이 상급자라고 당당히 말하고 다니죠


이런 인식 자체를 바꿀만한 것이 필요한데

워낙 초급 중급 상급에 대한 기준 자체가 상대적이라 그 기준부터 객관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예를 들면.. 슬로프 한켠에 상급자 코스를 이용할만한 실력이 되는지 테스트를 하고 테스트 통과시 상급자 코스에 대한 한시즌동안의 퍼미션카드같은걸 발급해준다던가... (테스트는 반드시 일주일 전 예약이 필요하고 소정의 테스트 비용이 든다는 조건 하에)

이게 보드장마다 자체 규정이 아닌 국내 모든 보드장 공용으로 사용하능하게 하는...

뭐 실현가능성은 없겠지만요...

알짱알리짱

2018.01.19 18:58:52
*.143.188.127

공감합니다.

바람의점심

2018.01.19 15:11:07
*.223.37.219

경력과 실력과는 무관하죠 ..

알짱알리짱

2018.01.19 19:02:36
*.143.188.127

눈밀기와 직활강 외엔 할줄 아는게 없는 스키어가

상급자코스를 직활강하는 사태를 막아보자는 취지 입니다.

다른 아이디어가 있나요?

아기물티슈

2018.01.21 00:12:10
*.197.136.45

당구처럼 400이하 맞세이금지 이런거요 ㅎㅎ

카빙이하 진입금지 ㅋㅋ

요삽

2018.02.04 17:36:51
*.38.8.78

캠페인 행사도 좋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헝보 클리닉때 빕 입으시죠? 거기에 알맞은 문구 적어서 입고다녀도 좋을것같은데..
예) 직활강금지, 실력에 맞는 슬로프이용, 쉴때는 가장자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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